[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 연출 이승영) 명품 배우들의 호연이 화제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 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임시완(황동주 역), 고아성(서혜영 역), 손현주(인태준 역), 박용우(오영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내공이 돋보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에, 주연 배우별로 다채로운 감정선을 보여주며 몰입을 극대화한 배우별 전반부(1~8회) 핵심 장면4를 꼽아 봤다. # 국세청판 '돈튀호테' 임시완의 또 다른 얼굴! 아버지에 대한 회한 (4회) 회계사로서 업계를 씹어먹던 실력자,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뻔뻔한 성격의 황동주(임시완 분)는 중앙지방국세청 조세 5국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위기를 타파해가며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전 직장 상사인 남주지방국세청장 노선주(김국희 분)에게 국세청에 들어온 진짜 목적을 털어놓으며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토로했다. "누가 봐도 불안해 보이던 그 사람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1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2000명대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확진자는 5만 2288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567명 증가한 수로 오후 9시 기준 5만 명 이상 확진은 최초다. 수도권이 3만 3834명으로 64.7%, 비수도권이 1만 8454명으로 35.3%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 5972명, 서울 1만 3189명, 인천 4673명, 부산 2650명, 충남 2225명, 경북 1836명, 대구 1790명, 대전 1562명, 광주 1502명, 전남 1217명, 충북 1157명, 전북 1098명, 강원 961명, 경남 903명, 울산 728명, 제주 498명, 세종 327명 등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베이징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선에서 2위로 안착, 은메달을 얻었다. 경기가 끝난 후 최민정은 아쉬운 듯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최민정은 2018년 평창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25·서울시청)와 충돌해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오늘(11일) 밤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방송으로 편성이 변경돼 밤 10시 30분에 특별 방송된다. ‘대세 특집’으로 꾸려진 이번 회에서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트로트 가수 박군과 댄서 가비의 고민이 공개 될 예정. “상담소 출연을 명! 받았습니다” 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박군이 상담소 문을 두드렸다. 박군은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노래 ‘유턴하지마’를 금쪽 상담소 맞춤으로 개사해 무반주로 열창했는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오은영 박사와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그는 데뷔 이래 최초로 고민 상담을 요청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특전사 출신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달리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는 반전 고민을 토로한 그는, 없는 돈도 만들어 빌려줬던 경험 등의 가슴 답답한 대환장 ‘고구마썰’들을 줄줄이 공개했는데. 박군은 ‘군대보다 바깥에 있는 지금이 더 전쟁터 같다’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면 관계가 끊기고, 나를 떠나갈 것만 같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박군이 ‘은혜’를 갚는데 너무 몰두해 있다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결승행에 진출했다. 이준서(22·한체대), 김동욱(29·스포츠토토), 황대헌(23·강원도청), 곽윤기(33·고양시청)로 구성된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5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위(6분37초879)로 결승(파이널A)에 진출했다. 2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헝가리, 네덜란드, 러시아올림픽선수단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남자 5000m 계주 결승은 16일 열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트2가 더욱 치밀하고 더욱 치열해진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린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투자 웨이브(wavve))가 지난 1월 29일 파트1을 마무리했다. 치밀한 대본, 과감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완벽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반응. 무엇보다 시청자 숨통을 틀어쥐는 충격 전개와 높은 몰입도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백미로 꼽힌다. 1월 29일 방송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6회 역시 심장을 조여 오는 충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범죄행동분석팀이 생긴 후 직접적으로 마주한 첫 연쇄살인범 구영춘(한진우 분)의 흔적이 연기처럼 사라진 가운데 또 다른 연쇄살인범 남기태(김중희 분)의 등장이 예고된 것. 파트2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 파트1 마무리였다. 이런 가운데 11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트2 티저가 기습 공개됐다. 파트2를 애타게 기다리는 열혈 팬들 가슴에 시청 욕구 불을 지를 정도로 막강한 흡인력을 자랑하는 40초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트2 티저는 구영춘과 남기태 두 살인마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과 이유빈의 결과가 엇갈렸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전에서 조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성적이 좋은 3위 선수 1명이 결선에 갈 수 있는 결과에 따라 최민정이 결선에 올라갔다. 반면 이유빈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1000m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7번의 올림픽에서 한국이 4차례나 금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선 전이경이 2연패를 기록했다. 이어 2006년 토리노에선 진선유가 우승을, 가장 최근인 2014년 소치올림픽에선 박승희가 금메달을 거머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최근 상간녀로 지목된 유명 3인조 걸그룹 출신 멤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네이트판에는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 나서 낙태까지 했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남편과 결혼한 지 3개월이다. 신혼 생활 중 양다리 사실을 알았다. 상대 여성이 연예인이고 임신 중이더라. 남편은 나와 다툰 날이면 상간녀 집에서 하루 이틀 생활을 하다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간녀는 88년생이며 3인조 걸그룹 출신이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1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남편은 불륜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고 하더라. 아이도 자기 아이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고 적었다. 작성자에 따르면 상간녀는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며 본인도 아쉬울 게 없으니 낙태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는 맞대응했으며, "낙태 수술 비용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서 양육비를 청구하겠다"고 요구했다. 이에 글 작성자는 "생각 정리를 위해 연락을 끊었다가 10일 만에 나타나자 남편은 상간녀가 낙태 수술을 했으니 다시 믿고 받아달라고 하더라. 그 말조차도 믿을 수 없어 이혼을 요구했다"라며 "남편은 본인 앞으로 있는 빚과 벌금을 다 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11일 오후 8시 18분(이하 한국시간)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 경기에서 조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준서 예선 탈락을 아쉬움을 달래줬다. 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 경기가 끝나고 오후 9시 4분엔 황대헌, 곽윤기, 이준서, 박장혁, 김동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팀이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준결승 2조에 배정받았으며 헝가리, 네덜란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정동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가왕전 상금을 전하며 한국소아암재단과 인연을 이어온 가수 정동원은 누적 기부금액이 총 1260만 원에 달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긴급치료비 총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긴급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