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영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손님을 금지하는 업체인 ‘노키즈존’을 금지하는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 14시 개최한다. 노키즈존을 두고 영업의 자율성과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필요하다는 의견과 아동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으며,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아동이나 아동을 동반한 손님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면서 식당 측에 대하여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키즈존 증가에 따른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정득 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패널토론에는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소상공인, 아동, 인권, 언론 분야등의 패널이 참석하여 노키즈존 증가에 따른 찬반의견과 갈등해소 방안, 조례제정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송창권 의원은 “노키즈존은 신고나 허가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제주지역에 몇 개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최근 주변을 살펴보면 노키즈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비교해 보더라도 더 많은 수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7일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개정을 위해 전문가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실시한 ‘배달 직종 근로청소년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토론회, 8월에 실시한 ‘근로청소년 실태파악 및 근로계약, 산재보험 적용실태, 피해사례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올해 1월 TF에서 논의된 ‘근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개정’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청소년쉼터 관계자, 노무사가 참석하여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의 청소년의 제대로운 대우와 사고의 위험 노출에 대한 정책적 대안 제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미 의원은 2017년 현장실습 중 사망한 청소년의 사례를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가 제정됐으나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에 대한 개선이나 실태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러한 사항이 조례의 기본계획에 포함하는 내용과 근로청소년이 노동권익
개그맨 조원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원석의 진심골프TV'에 '죄민수를 아시나요? 최민수 말고 죄민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 영상 설명란 전문 피디님의 권유로 최민수 캐릭터가 만들어진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저는 사실 이 이야기를 하는 걸 쑥스러워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고나니 무언가 모를 에너지가 솟네요. 내 인생에 반짝 반짝 빛나던 순간을 추억하는 것이 꼭 초라한 일만은 아니고, 또 그때를 추억하는 에너지로 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제 인생에 죄민수같은 캐릭터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어쩌면 다시 그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건 불가능 할 수도 있겠죠? 아쉬워하기 보다는 무언가 다시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는 원석이가 될께요. 살면서 소심해진 저는 지금 죄민수의 에너지가 부럽네요. 원석이가 다시 죄민수의 자신감을 회복하기를 스스로에게 바래봅니다. 인생에 선물과도 갔았던 그때를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직장인 특강에 나선다. 6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13일 경기도 소재의 한 기업연수원에서 모 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비법’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찬 교수는 강연에서 우연한 기회를 소통을 통해 필연으로 바꿔 원하는 목표를 이뤘던 인물들을 예시로 그들의 공통된 소통 비법을 심리학과 융합시켜 전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안심논어’에서 언급되는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에 대한 일곱 가지의 감정을 뜻하는 ‘칠정도’를 설명하고,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인물 중심으로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특히 우연을 필연으로 바꿔 행복한 삶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도 들려준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 MC와 구독자 12만9000명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 라이브 진행자로도 활동 중인 그는 이달 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대학 CEO 전문가과정에 명사 초청돼 같은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23년 2월 6일 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부지 활용방안 기본구상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설명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023년 1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기본구상’ 발표를 통해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신산업 유망기업을 육성·유치하고 핵심기술 연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제주도의 부지 활용방안이 적정하게 구상됐는지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옛 탐라대 부지의 구체적인 활용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함은 물론“활용방안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조기에 실현되고, 지역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구체적으로 마련함을 목적으로 개정했다. 양영식 의원은 “현재 제주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약 70만대에 가까워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에 이미 과부하가 걸려 있다.”며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에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과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의 토기를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에는 전기자전거 구입, 공용충전소 설치, 이용 활성화 및 교육 그리고 전기자전거 안전사고 보험 등의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의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도민으로 했다.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 및 의정활동을 하는 양 의원은 “제주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도심 내 자전거 이용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한부모가정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자신의 강연료와 방송 출연료 외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개인 채널 ‘권영찬TV’ 수익금 등을 모아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기저귀)을 이날 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인숙)에 전달했다. 앞서 권 교수는 지난달 한부모가정사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권 교수는 “국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한부모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한부모가정사랑회에 대한 기부와 후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최근 접했다”면서 “영유아를 둔 한부모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현금과 기저귀, 젖병, 치발기 등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봉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4년부터 이곳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달 5만 원의 약정기부를 진행 중이며, 기회가 닿는 대로 현금과 물품 기부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코로나 시국에서는 한부모가정사랑회로부터 한부모가정에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고 총 30만 매의 마스크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 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황기순(사진)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희망 강연에 나선다. 5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황기순이 이달 말께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되는 기업 행사에서 이 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기순은 이날 강연에서 희극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승승장구하던 시절에 잘못된 도박의 길로 들어서 스스로 쌓았던 명성을 무너뜨리게 됐던 지난날을 진솔한 이야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묵묵히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자신을 채찍질했던 값진 경험에 대해서도 전한다. 특히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행복한 희망의 미래를 위해 과거의 집착보다는 자기 자리에서 한 분 팔지 말고 성실하게 현재에 집중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황기순은 현재 그의 진정성을 알아봐 준 대중들로부터 ‘기부천사’, ‘나눔천사’,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인생 2막의 화단을 기름지게 가꾸어 나가고 있다. 한편 황기순은 현재 KBS ‘아침마당’에 고정 출연 중이며,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희망 강연’을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올 겨울 최강 한파로 도민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가스·유류비 인상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현안정책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이후 4번째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 정세로 인한 난방비 급등과 농작물 한파 피해 등 제주가 당면한 각종 현안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동의 위기 인식을 바탕으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서귀포시)·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 국회의원과 양영식(연동갑,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상봉(노형동을, 자치분권위원장) 도의원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국회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제주특별법(7단계) 국회 입법 ▲에너지 취약계층 긴급지원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 대책 ▲농작물 한파 피해 지원 ▲양식어업 비과세 한도 확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등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주민자치권 회복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제주특별법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이달 중순께 모 대기업이 진행하는 우수사원 시상식에 초청돼 명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동기강화 강연을 펼친다. 그는 강연에서 90년대 초 개그맨 데뷔해 방송생활과 사업으로 성공과 실패라는 극과 극의 인생에서 기적 같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의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던 인생 역정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실패나 불행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것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누구나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자신처럼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또 이번 강연 주제와 일맥상통할 수 있는 ‘1% 가능성을 성공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에 대해서도 전해줄 계획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다음 달 초 여의도KT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한 CEO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동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