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결위원장은 지난 7일 장상진 PBA(프로당구협회) 부총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장상진 PBA 부총재는 국제대회 시 삼다수를 공식‘Water’로 채택하여 공식 홍보를 했으며, 동시에 스포츠마케팅 전문그룹대표로서, 각종 대회와 협약을 통해 삼다수를 전세계에 알렸으며, 소속 선수(박인비 프로)를 통해 제주도를 홍보하고 위상을 드높인 바 공로를 인정했다. 양경호 위원장은“PBA 부총재와 스포츠마케팅 소속사 대표로서 제주도의 삼다수를 전세계에 알리고, 제주도 위상을 드높인 점에대해 깊은 감사를 드려며, 추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제주 홍보 등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명예도민은 2천239명이다. 내국인 2천96명, 해외동포 24명, 외국인 119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창립 22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현길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제정됐으며, 시각장애인이 관광, 문화, 예술, 체육,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할 때 시각정보의 제공 등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현장 또는 영상을 언어적으로 해설하기 위한 ‘현장해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설치·운용할 수 있고 이를 위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 제정을 통하여 현장해설사를 양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예홍 회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모두 담지는 못하지만 감사패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각장애인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 의원은 “시각장애인이 사회적 약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남광초등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의정체험의 장을 펼친다. 남광초등학교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오늘은 내가 도의원”으로서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전자표결, 찬반토론, 3분 자유발언 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한편, 3분 자유발언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기후 문제에 대해, ‘학생 번호 순서를 공평하게 하자’에 대해, 청소년의 폐쇄장소 이용에 대해, ‘학교 급식 식판을 다양한 크기로 바꿔 잔반 줄이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기환 의원(이도2동갑)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과 대화로 지혜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문정 기획조정실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등은 6. 5일부터 6.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와 하이난성을 방문했다. 6. 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외통상사무소 상해대표처를 방문하여 정명구 소장 및 관계자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상해 간 관광 및 경제 발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제를 논의하고, 특히 제주의 자연을 원료로 만든 화장품 및 농축수산물 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한 상해대표처의 역할을 강조했다. 6. 6일에는 하이난성 개혁발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츠푸린 원장 및 관계자와의 면담을 추진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학 의장은 양 지역 간 관광분야의 협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신재생에너지 등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제주-하이난 간 직항노설 개설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5일 오전 10시, 1일 간의 일정으로 제4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 날, 임시회에서 5월 30일 제416회 임시회 폐회중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회의에서 심사한 ➀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마라해양도립공원 육상부(송악산) 내 사유지 매입), ➁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송악산 일원 사유지 (중국투자자 소유) 매입), 2건의 안건과 오늘 제41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한 ➀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➁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건의 안건 등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번 제417회 임시회 회기를 긴급하게 변경됨에 따라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 또한 변경되어, 제41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6월 공감・소통의 날을‘낭그늘 힐링 콘서트’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도민카페에서‘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도의원과 직원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창단을 초청하여 뜻깊은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1부 행사는 의정 자료센터 우수 이용 직원 시상, 의장님 인사 말씀 이어진 2부 행사는 ‘낭그늘 힐링 콘서트’순으로 진행됐다. ‘낭그늘 힐링 콘서트’는 홍인숙 의원의 감동의 시낭송(눈이부시게), 한동수 의원의 희망의 세레나데(지금 이순간 등), 강세나・홍주연・고혜아 주무관의 콜라보 공연(아름다운 나라 등), 도란도란 어린이 중창단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마련된 이색적인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의원 및 직원 간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부담 없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023년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개정으로 곶자왈 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이에 곶자왈 정의, 곶자왈 보호지역 등의 지정, 토지매수청구 및 특별회계 근거 등을 마련한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곶자왈은 지질, 식생 등 제주만의 특성을 온전히 품고 있는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보전해야할 소중한 제주의 자산”이라고 말하면서도 “지금도 곶자왈을 둘러싼 보전과 개발, 그리고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갈등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창권 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 전에 이루어지는 만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 대안을 도출하여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현기종 의원(성산읍, 국민의힘)은 버스 준공영제에 투명서 강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2017년부터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이후로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고 있지만 투명성에 대한 부분은 제자리다. 얼마 전 운송사업자가 회계감사 자료를 미제출, 부적절한 보조금 사용과 보조금 관련된 소송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도민사회로부터 투명성 강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현실이다. 현기종 의원은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도민사회의 기대감이 크고, 운송사업에 대한 비용을 재정으로 지원하는 만큼 버스 운송사업자도 책임감을 느끼고 운영하여야 한다”라며 “조사 및 평가 미협조를 하거나, 평가를 거부하는 경우 성과 이윤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했다. 또한 준공영제에서 제외할 수 있는 대상을 당초 3년 이내 3회 이상 재정지원금 환수 또는 감액처분을 받은 운송사업자였으나, 5년 이내 2회 이상으로 강화했으며, 도의회 보고 대상도 강화하여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지난 5월31일 사단법인 현장영상해설협회(이사장 김수철)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현길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제정 됐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수철 이사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광역지자체 최초의 조례로 무엇보다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현길호 의원은 “인간의 5가지 감각 중 80~90% 정도의 정보를 시각을 통해 얻지만 시각장애인의 경우 그 만큼의 정보 습득 통로가 막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지나 박물관, 문화·체육 시설등에 점자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점자에는 감정과 느낌이 없기 때문에 점자만으로 주변환경, 분위기, 풍경, 감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6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국내외 지방의회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개최하고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기조발표는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과 시키다 히로아키 가나가와현의회 의원(전.115대 의장)이 맡았다.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통한 국제협력 활성화 사례 및 향후방안’기조발표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단발성 국제교류 행사를 ‘연구하는 의원 연맹’ 형태로 개선해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까지 국가별로 도의원을 그룹핑해 의원친선협의회를 운용하며 공공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 공공외교 지원 제도를 기반으로 다자협력의 틀을 만들어 글로벌 네트워크 불균형 해소와 지방 균형발전 구조로 선순환될 수 있는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키다 히로아키 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