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이는 떡국 숫자에 불과하다’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특별한 게릴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떡국 미션을 위해 농장 내 공연장으로 이동한 딘딘은 ‘게릴라 콘서트’ 개최 소식을 듣게 된다. 관객들이 관객석에 있어야 미션 성공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는 적극적으로 노래를 선곡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김종민도 게릴라 콘서트에 합류하고, 흥겹게 코요태 노래를 열창하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연을 관람하던 의문의 관객들은 공연 도중 자리를 비워버리는가 하면 결국 잠까지 들어버려 현장을 당혹케 한다. 설상가상으로 멤버들은 서로 간 미션 성공을 막기 위해 여러 방해 작전까지 난무한다고. 열렬한 방해 작전 속에서도 미션에 성공해 나이를 먹는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본캐가 소환된 이들의 공연을 지켜보다 잠들어버린 의문의 관객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주목된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아이브 완전체가 출격한다. 앞서 아이브가 출연한 방송분인 '간 없는 토끼' 레이스 예고편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자 '아이브와 함께하는 추리극 기대된다', '아이브와 '런닝맨' 케미가 잘 맞는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는데 '런닝맨'을 깜짝 놀라게 한 아이브의 예능 적응기가 공개된다. 아이브는 등장과 동시에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장악했는데 장원영은 멤버들을 집중시키는 신개념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호루라기를 불며 '아웃!', '땡!'을 외쳐 '런닝맨'을 제압하는 '新 예능 교관'으로 떠올랐다. 또 레이는 MZ세대다운 솔직당당한 매력으로 모두를 당황 시켰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는 "'런닝맨'을 위해 준비했다"며 신상 개인기를 털어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고, 이에 유재석은 "쉽지 않은데…"라며 말끝을 흐리는 등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브의 모든 것을 담은 레이스는 2
29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와 실력으로 무장한 복면가수들이 가왕석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10CM 권정열의 '사건의 지평선'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복면가왕'! 설 특집답게 1라운드부터 강력한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이로 인해 가왕석의 주인이 바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191대 가왕전에서 노라조의 '형'을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로 5연승 가왕에 등극한 '신이 내린 목소리' 파죽지세로 매주 역사를 쓰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6연승을 위해 그동안 숨겨왔던 비장의 무기를 꺼낸다. 지난주에 이어 '복면가왕' 전문가 라인 유영석과 윤상이 또 한 번 팽팽한 의견 대립으로 판정단석이 술렁인다. 한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50부작 대하드라마 같은 압도적인 무대”라고 극찬하며 그의 승리를 점친 유영석, 그리고 이에 질세라 윤상은 상대 복면가수에게 “제 취향은 16부작 미니시리즈”라며 그에게 한 표를 선사했음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장애가 29일 새벽에 이어 또 한번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경부터 40여 분간 LG유플러스 인터넷과 가정용 TV가 먹통이 됐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 장애는 6시 38분경 정상 복구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6시경부터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했다”며 “일시적인 장애가 있었고 빠르게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인터넷은 이날 새벽에도 일시적으로 접속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새벽 발생한 장애에 대해서도 내부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 때문으로 추정했다.
부산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29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해운대구에서 실종된 주용성씨(남,56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남성은 165cm,50kg이다. 실종 당시 곤색잠바,검정바지,검정운동화,검정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배우 박근형이 사망설 가짜뉴스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참석!(한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국회에서 열린 저작권법 영상저작물 특례 제정 관련 공청회에 참석했다. 김구라는 이자리에서 이순재, 박근형, 이원종, 엄영수 등을 만났다. 박근형은 평소 OTT를 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OTT나 유튜브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냐면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봤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근형이 투병을 숨기고 촬영을 강행하다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다. 김구라 또한 "저희도 육아 때문에 와이프가 처가에 가 있는데 유튜브에 김구라 별거한다 이런 게 많다"며 "이런 유튜브 가짜뉴스들이 너무 많다. 이제 법이 좀 제정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2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184,971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2022년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은 179,421장(오리콘 ‘연간 랭킹 2022’ 기준)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 첫날 단번에 이를 뛰어넘으며 ‘4세대 리더’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고,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자리하는 등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름의
그룹 세븐틴의 리얼리티 '인더숲 세븐틴편'이 시즌2로 돌아온다. 세븐틴의 온전한 휴식을 담은 '인더숲 세븐틴편 시즌2'가 오는 29일 저녁 6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오직 세븐틴만을 위한 두 번째 숲속 마을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티저 영상에는 세븐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과 공놀이, 활쏘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산, 라이딩 등 다양한 활동으로 4박 5일의 휴식시간을 제대로 즐기는 세븐틴의 모습이 담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더숲 세븐틴편'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을 잠시 접어놓고 인적 드문 숲속 하우스에서 펼치는 세븐틴의 자립적 고립 여행을 담은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세븐틴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그렸다. '인더숲 세븐틴편 시즌2'는 JTBC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3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0분에 걸쳐 방송되며,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에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VOD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위버스에
29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 국민의힘은 용산의힘? 국민의힘의 유력한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공식적으로는 출마를 언급한 적이 없었는데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게 된 기묘한 광경. 그리고 이 기자회견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장면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김이 눈에 띄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 임명된 뒤에도 당대표 출마를 접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자 대통령실은 나 전 의원의 저출산 대책을 반박하며 공격에 나섰다. 나 전 의원이 사의를 표명하자 사표를 수리하는 대신 해임을 시켰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처신’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무에 개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이야기해왔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대통령실과 이른바 ‘친윤계’가 손발을 맞춰 움직이는 모습은 여러 차례 반복돼왔다. 이준석 전 대표의 당원권이 정지되고 비대위 체제로 들어갈 때에나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바꿀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54년 차 배우 김성환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성환은 1997년 KBS 드라마 ‘정 때문에’에서 김거식을 맡아 ‘거시기’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가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데뷔 초에는 시체, 걸어가는 포졸 등 많은 단역을 소화하며 서러운 무명 시절을 견뎌냈고, 배우 활동만으로 생활이 어려워졌을 때는 오랫동안 밤무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이에 김성환은 “계속 연기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버티던 시간이었다”며 “그렇게 버텨서 죽기 살기로 단역을 맡아 최다 출연자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던 김성환에게는 그를 응원하는 동료들이 있었다. 방송에서 그는 자신을 끔찍이 아꼈던 배우 강부자와 오랜만에 만난다. 김성환은 방송국 월급이 3천 원이던 시절, 대선배 강부자가 용돈 3천 원을 준 기억부터 강부자 덕분에 군대에서도 연극을 하며 연기를 놓지 않을 수 있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