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배우 이필모가 이날 공개될 ‘술꾼도시여자들2’ 6화에 한지연(한선화 분)의 부친으로 등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연은 ‘술꾼도시여자들2’의 세 여자주인공 중 한 명으로, 술을 일단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는 애주가 캐릭터다. 이필모는 이날 6화에서 지연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사가 풀리며 지연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시청자들이 몰랐던 사실을 전해주는 한편, 지적인 매력과 ‘방부제 외모’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모습을 모두 소화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딸 지연 역의 한선화와 선보일 명품 호흡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인기는 물론, 호평까지 잡고 있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요한 역할인 만큼 배역에 완벽히 싱크로 된 연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은 지난해 티빙에서 공개된 뒤 큰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제작됐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시리즈물이 되며 티빙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이날 5, 6화가 공개된다.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이동국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스포테이너로 활약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동국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동국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로 데뷔한 이동국은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과 최다 득점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K리그 MVP를 4회(2009, 2011, 2014, 2015년) 수상한 선수인 것은 물론, K리그에서 MVP를 비롯해 신인상, 득점상, 도움상을 모두 차지한 유일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선수 은퇴 후 2015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축구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은 물론, 가정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2016년엔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선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알렸다. 뿐만 아니라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뭉쳐야 찬다2' 등 다채로운 방송에서 활약하며 시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12시 45분 기준 진원생명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6%(390원) 하락한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내 마스크 해제여부가 검토되면서 코로나 백신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코로나19 7차 유행이 안정화되고, 위중증·사망자가 감소하면서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해제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1월 중에는 완만한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 후에 2주 정도 감소세를 관찰하면서 전문가 논의를 거쳐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내년 설 연휴(21~24일) 이후 1월 말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부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1~2단계 걸쳐 조정하기로 했다. 1단계 조정 시에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로 전환된다.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즉 의무 시설에선 마스크 미 착용시 과태료 10만원이 부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12시 38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5%(1650원) 하락한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6만8168명으로 전날(7만5744명)보다 7576명 줄어들었다. 누적 확진자는 2853만4558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만8073명, 해외유입 9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800명 △서울 1만2414명 △부산 4733명 △경남 4554명 △인천 4318명 △경북 2832명 △대구 2657명 △충남 2653명 △전남 2389명 △전북 2283명 △광주 1990명 △대전 1984명 △충북 1936명 △강원 1715명 △울산 1547명 △제주 760명 △세종 557명 △검역 4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30명으로 전날(547명)보다는 17명 줄었지만 지난 18일 이후 6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 추가돼 누적 3만1674명이 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안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
금비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금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46%(2만6500원) 상승한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비 주가 상승을 이끄는 정확한 호재나 이슈는 없는 상태다. 단, 금비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같은 현대고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2022년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려내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열린다. 심사위가 특사 건의 대상자를 선별하면 한동훈 장관이 그 결과를 사면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윤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를 주재해 명단을 확정한 뒤 28일 자로 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비의 주요사업부분은 유리사업부분(유리병 제조업), CAP사업부분(납세필병마개 제조업), 플라스틱 용기사업부분, 화장품사업부분으로 분류된다.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8억원대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 횡령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투자저축은행 본사에서 근무 중인 위탁매매팀 직원이 대출금 7억~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는 이 직원이 담당 부서에서 대출 승인이 떨어지면 금액을 조금씩 나눠 입금하는 업무를 하면서, 송금할 때마다 일부를 빼돌렸던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 같은 횡령 사고를 확인해 내용을 살펴본 뒤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휴직 처리된 상태로, 같은 팀 내 또래 직원도 내부감사 2주 전 퇴사한 것으로 밝혀져 공범으로 의심받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선 한투저축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할 것"이라며 "이후 가급적 빨리 정기검사를 나가서 횡령 사고 과정에서 어떤 내부 통제에 문제가 있었는지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KB저축은행(94억원), 모아저축은행(54억원), 페퍼저축은행(3억원), OK저축은행(2억원) 등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3일) 오전 7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옥과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졌다.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이들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고 운전자와 탑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한 눈보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을 오간 항공기는 1편도 없다. 당초 제주공항에서는 항공기 178편(출발 90·도착 88)이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절반이 넘는 93편(출발 44·도착 49)이 결항했다. 오전 시간대 항공기는 전편 결항한 상태다. 앞서 항공사들은 제주공항 기상 상황이 나빠지자 어제 오후 사전결항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제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산지에는 약 80cm(사제비)까지 눈이 내렸다. 또한, 기상청은 중산간 지역에서는 약 30cm(제주가시리), 해안가에는 10cm(성산수산) 가까이 눈이 쌓인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온 또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한라산 남벽 -13.5℃, 서귀포 -1.3℃ 그밖의 제주는 -0.4℃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현재 제주도 산지, 중산간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또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레고켐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2%(4350원) 상승한 4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ADC 플랫폼 기술을 암젠(Amgen)으로 기술이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제약사 암젠에 항체 약물 복합제(ADC) 플랫폼을 최대 12억4750만달러(1조6050억원)에 기술수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암젠은 자체 보유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5개 타깃 대상 ADC 치료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는 기술이용료 그리고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조6050억원과 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암젠으로 이전된 기술은 암세포 내에서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링커 및 페이로드, 그리고 항체의 특정부위 접합에 최적화된 결합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기술 대비 높은 효능과 낮은 부작용, 탁월한 혈중 안정성 등에서 차별화되며, 넓은 치료지수(TI, Therapeutic Index) 확
TV조선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첫 회 방송부터 시청률 강세를 보였다. 넘쳐나는 트롯 오디션에 피로감을 느꼈던 시청자들은 ‘진짜 오디션다운 오디션’의 컴백을 환영하는 한편, 3년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음에 들썩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기준)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1, 2부는 각각 18.6%, 20.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1의 첫 화 시청률 12.5%보다 최소 5%p 높은 숫자로 자체 최고 시청률 35.7%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최고의 1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21.2%를 기록한 유소년부 ‘트롯 천재’ 박성온의 ‘어매’였다. ‘미스터트롯2-’ 그 역사적인 포문은 ‘대학부’가 열었다. 대망의 첫 번째 주인공은 풋풋한 외모에 반전 가창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최수호였다. 최수호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자신만의 구수한 국악 창법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올하트를 터트렸다. 다음으로 강진의 ‘공짜’를 선보인 강태풍은 “이전에 장윤정으로부터 받은 숙제를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하트를 받았다. 진성의 ‘못난놈’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고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