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이 내년 2월 일반인 사업가와 서울 남산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인영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2년 쥬얼리 2기 막내로 합류했다. 2009년에는 쥬얼리를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변신해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편해졌니’, ‘눈을 감아요’ 등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2%(3100원) 상승한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554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68만4600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2만5478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746명, 서울 3585명, 인천 1551명, 경남 1985명, 경북 1359명, 부산 1216명, 충남 1003명, 전남 942명, 전북 893명, 강원 878명, 대구 845명, 충북 781명, 대전 765명, 광주 730명, 울산 616명, 세종 205명, 제주 401명, 검역 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9명 줄어 583명이며, 522명(89.2%)은 고령층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9일째 5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신규입원 환자 수는 12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2명 늘어 3만1832명이다. 치명률은 0.11%로 나타났다. 한편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에어부산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에어부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7%(130원) 상승한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권 비용이 낮아진 점이 여행 수요를 부추기면서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외 여행 수요가 국내 여행 수요를 뛰어넘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이용자 수는 308만여 명으로 국내선 이용자 수(285만여 명)보다 23만여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이용자 수가 국내선 이용자 수를 앞지른 것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발생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같은 시간 제주항공(+0.36%), 대한항공(+0.41%) 등도 상승세다.
신스틸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신스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1395원) 상승한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스틸은 지난 23일 코스닥 시장에 발을 들였다. 지난 11월 초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상장 승인을 받은 신스틸은 해당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했다. 신스틸의 지난해 매출액은 3433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이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액은 2110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 수준이다. 현재 자본금은 40억원가량이다. 한편 신스틸은 강판류 및 기타 철강재를 절단 및 절단해 판매하는 철강코일센터(SS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스엠코어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에스엠코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8%(110원) 상승한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엠코어가는 한국넥슬렌 자동화창고 신설 및 개조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162억1300만원으로 이는 매출액 대비 21.2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다. 한편 에스엠코어는 지난 1972년 신흥 우드워크로 설립된 이후, 끊임없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물류 자동화 산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다. 지난 25일 최종회(16회)가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마지막 회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국 26.95%, 수도권 30.1%로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드라마 중에서는 화제작 ‘SKY캐슬(23.8%)’을 뛰어넘고 ‘부부의 세계(28.4%)’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재벌가의 비서에서 막내아들이 되어 복수를 펼치는 윤현우, 그리고 진도준(송중기 분)의 이야기는 끊임없는 반전과 역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16화 마지막회에서는 의식을 잃은 진도준이 눈을 떴을 때, 그는 다시 윤현우로 돌아와 있었다. 윤현우는 진도준이 사망했을 당시 진영기(윤제문)의 지시를 받은 김주련(허정도)의 녹취 파일로 정의 구현에 성공했다. 특히 순양그룹 불법 승계를 막기 위한 윤현우와 서민영(신현빈) 검사의 활약이 이어졌다. 선뜻 이해할 수는 없으나 윤현우는 사망하면서 회귀한 것이 아니라 서민영이 구조하면서 일주일 동안 병원에 누워 있었고 그 시간 동안 진도준의 17년 삶을 살았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송중기의 연애 소식이 전해져서 화제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26일 밝혔다. 또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전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는 영국 국적의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다. 이 여성은 연예계와 관련 없는 인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에는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2017년 tvN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41)와 결혼해 1년 8개월 만인 2019년 6월 이혼했다.
가수 송가인이 블랙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지난 2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드레스를 입고 손 하트를 하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본 장식의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송가인은 우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송가인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 참석 당시 입은 의상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가인은 자신의 생일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5일 2022 단독 팬미팅 '해피 가인 데이(Happy Gain day)'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오는 12월 30일엔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 볼룸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
다음 달부터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시위 재개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전장연은 논평을 통해 "예산 증액에 절대적 권한을 가진 기획재정부가 장애인 권리 예산을 거부했다"며 "전장연이 요구한 예산 중 106억원(0.8%)만 증액했다"고 시위 재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전날인 24일 내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장연은 내년도 장애인 권리 예산을 올해보다 1조 3044억원 더 늘려달라고 요구해왔다. 이들은 정부의 예산안을 두고 "비장애인이 온전히 누리는 시민권에 대비해 장애인 시민권은 0.8%만 보장한 윤석열정부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장연은 “이제 휴전은 끝났다”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예산 쟁취를 목표로 오는 1월 2∼3일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행동’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가) 휴전을 제안한 지 하루 만에 4~5억원의 손해배상으로 협박했다. 2001년 1월 22일 오이도역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 이후 21년간 외침은 22년간의 외침으로 넘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전장연은 내달 2일 법원의 조정안에 대한 입장도 발표할
가수 헤이즈가 공연 준비 중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헤이즈가 “공연 연습 도중 왼쪽 다리 무릎 인대 파열 및 경미한 골절상을 입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부상 직후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과 활동에 큰 지장은 없다”며 “깁스를 착용한 상태이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첫 콘서트 완주를 위하여 ‘헤이즈 시티’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상과 깁스 착용으로 인하여 공연 중 헤이즈의 동작 및 동선에 일부 제한이 있는 점에 대하여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헤이즈가 안전하게 공연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헤이즈는 24일 부산, 31일 대구에서 데뷔 첫 단독 ‘헤이즈 시티’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