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건넸다. 지난 27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가. 프링이들 2023년도 앞으로도 우리 함께해요. 알라뷰”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브랜드의 레드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프리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물오른 미모와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진짜 바비인형처럼 생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넷플릭스 '솔로 지옥'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떄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 6월 활동을 재개해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티저 포스터가 공개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형식, 전소니가 각각 저주받은 외로운 왕세자 이환과 누명을 쓴 천재 소녀 민재이로 만나 서로가 아니면 안 되는 필연의 로맨스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는 어두운 서고 안에서도 빛나는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기품이 고스란히 녹아든 모습이 담겨있다. 아무도 없는 서고 안 홀로 서 있는 이환은 현재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에 시달리는 터. 저주를 받은 이유도, 범인도 알 수 없는 만큼 쉬이 누구에게 신뢰를 보이기도 어려운 그의 얼굴에는 혼란스러움이 서려 있다. 특히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의심해야 하는가’라는 문구에서 아무에게도 자신의 비밀을 말할 수 없는 왕세자의 외로움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청춘월담’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굴레에 갇힌 왕세자 이환이 운명에 맞서 진실을 쫓는 과정을 통해 애틋한 로맨스부터 추리의 촉을 자극하는 사건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손담비가 이사한 새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곤아.. 편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반려묘와 함께 소파에 누워있는 따뜻한 일상이 담겼다. 모던하고 깔끔한 손담비의 집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본 이들은 ‘스윗홈’ ‘에곤이 너무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최근 이사한 신혼집에서의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웹툰작가 이말년(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 본명 이병건)이 연이어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자사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28일 밝혔다. 침착맨의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침착맨은 꾸준히 기부를 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에 1000만원의 성금을 냈다. 이어 8월에도 역시 해피빈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침착맨은 올해 총 4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재난 복구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게 됐다. 한편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방랑화가 이병건', '침펄인물사전' 등 콘텐츠를 통해 현재 196만명의 구독자와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 침하하를 새롭게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27일 20만3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01만6849명을 기록했다. 전편인 아바타1과 비교하면 3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일일 관객 2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10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4%(1300원) 하락한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로,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날 배당주를 사들였던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2%대 하락세를 보여준 삼성전자는 '6만 전자'와 조금은 멀어졌다. 한편 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방송인 박수홍이 새로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신혼일상을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공개 웨딩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아내의 SNS계정도 공개했다. 아내 김다예 씨 역시 결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신혼부부다운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원래 아내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누굴 데려와도 (가족 상황 때문에) 싫어할 테니까 나 혼자 살자는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친형 부부와의 횡령 분쟁 때문이었다. 박수홍은 이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아내에게 '네가 뭘 알아? 네가 나를 내 부모보다 사랑하냐', '너도 내 돈 보고 결혼하려고 하느냐' 등 말을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근데 오빠가 무슨 돈이 있냐'고 되묻더라. 실제로 돈이 없으니까 할 말이 없더라"고 했다. 박수홍은 "어느 날 보니 이 여자(아내)가 마약쟁이가 돼 있더라. 내 옆에 있었을 뿐인데 온갖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그럼에도
미스터블루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미스터블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4%(270원) 상승한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이후 연일 하락했던 주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스터블루의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19일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261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한편 미스터블루는 온라인 만화 제작·유통업 및 만화출판업 영위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서 미스터블루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이후 웹소설 일평균 서비스 이용 매출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블루는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티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17분 기준 디티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6%(305원) 상승한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의 무인기 침공에 윤석열 대통령이 드론부대 조기창설을 지시하면서 드론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27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57회 정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주고 더 강도 높은 대비태세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확인해준 사건"이라며 "어제 사건을 계기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 화해서 감시 정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무인기에 공군 전투기, 헬기 등을 투입해 대응작전을 펼쳤으나 격추시키진 못했으며, 침입한 무인기 5대 중 1대는 군사분계선을 통해 이북 지역 복귀에 성공했고 나머지 4대는 소실됐다. 한편 드론 방어 사업본부를 운영하는 디티앤씨는 국내 지역 대공 탐지레이더와 드론 방어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 영암의 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28분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관 시설 1개 동에서 불이 나 창고 안에 있던 저장장치 배터리 8백여 개가 불에 탔다. 약 9시간이 지난 28일 새벽 1시 55분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에너지저장장치 추가 폭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까지 잔불을 감시하고 있다.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모두 마치는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