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 (저와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함께 기다려 주신 방송 관계자 분과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3년 모두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배우 김빈우는 "현주야 축하해"라며 축하했다. 이어 코미디언 이수지, 한다감, 박은혜, 김영희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날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현주는 7월 출산 예정이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 배우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공현주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4년 만에 토끼띠 쌍둥이맘이 된다.
배우 겸 권투선수 조성규가 동생의 부고를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조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동생 떠나다.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오빠에겐 이보다 더한 슬픔은 앞으로도 없을 거야, 따듯한 봄날까지만이라도 포근한 봄날까지만이라도 제발! 살아주길 애원했건만 왜, 왜, 왜냐고? 오빠 달려갈게, 네 손잡으러..사랑한다. 아주 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성규가 동생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발인은 오는 7일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조성규는 여동생이 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성규는 1961년생으로 지난 1992년 '가시나무 꽃'으로 데뷔했다. ‘젊은이의 양지’, ‘청춘의 덫’, ‘태조 왕건’, ‘나도, 꽃!’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권투선수로도 활약했으며 지난 2019년 링 복귀 3차전을 치른 바 있다.
배우 이시영이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섰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이시영이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4일 아름다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조손 가정 및 청소년부모, 재가노인 가정 구성원 230여 명에게 외투·내의·겨울 이불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이시영의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앞서 지난 2019년 장애아동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시영은 2020년에는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2021년에는 청소년부모 및 복지시설 퇴소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발휘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 잡은 바 있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국장은 "이시영 기부자님의 나눔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주변 이웃의 안위를 살피는 계기가 되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유독 추운 이번 겨울을 모두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배우 이세영이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세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4년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고 영화 ‘호텔 레이크’, ‘수성못’, ‘피끓는 청춘’ 등과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화유기’, ‘카이로스’, ‘메모리스트’, ‘의사 요한’ 등을 통해 성장 그 이상의 활약을 선보여 왔다. 최근 이세영은 2021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생각시 시절의 쾌활함부터 후반부 애절한 로맨스까지 진폭이 큰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세영은 최종회 시청률 17.4%,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주 연속 1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베스트커플상 등 화려한 기록들을 남겼다. 또한, 이세영은 KBS2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4차원 변호사로 180도 변신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정의감 넘치는 김유리 역을 맡은 이세영은 ‘강강약약’ 매력으로 이세영표 로코를 탄생시켰다. 이세영은 현재 광고 일정들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신중히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프레인TPC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는 10일 검찰에 출석한다. 6일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성남시민 프로축구단 광고비 조사를 위해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하는 것으로 일정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 대표는 당당하게 출석해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두산건설 등 기업들로 하여금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게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기업들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가 취임 이후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앞서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에게 지난해 12월 28일 소환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는 미리 잡아 둔 일정이 있다며 출석을 거부했다.
가수 송가인이 해녀로 변신했다. 송가인은 지난 4일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해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함께 무르익은 제주도의 밤을 맞이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송가인은 “너무 새로웠다. 이렇게 다양하신 분들이 많다고 느꼈다.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도 이렇게 하나가 된다고 느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사계마을 해녀들에게 복을 선물하기 위해 떠난 송가인은 해녀들을 만나 “노래하시고 선물 드리려고 보따리로 가져왔다. 노래방 기계도 다 있다”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먼저 해녀들을 위해 ‘삼다도 소식’ 무대를 시작한 송가인은 구성진 보이스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하는가 하면, 신명나는 흥과 넘치는 끼를 대방출하며 해녀들의 단체 댄스를 이끄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송가인은 해녀들의 열렬한 환호와 댄스에 “간주부터 나오시는 건 처음 봤다”라고 감탄한 것은 물론, 한 어머님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듀엣 무대를 꾸미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제주도를 떠나기 전 해녀 체험에 나선 송가인은 직접 물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해녀복으로 갈아입은 송가인은 "살면서 별걸 다 해본다"고 말해
'서울가요대상'에서 김일중, 최민호, 이미주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이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별들이 나서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상식을 매끄럽게 빛내줄 MC들 역시 글로벌 K팝 팬덤들이 주목하는 대세들이다. 'BTS 전문 MC'로 전 세계 아미(ARMY)들에게 친숙한 김일중, 특급비주얼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샤이니의 최민호, 그리고 예능 대세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마이크를 잡는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시작해 30여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대표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진행한다. 이에 지난달 27일 정오부터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앱에서 2차 투표가 진행 중이다. 2차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KBS joy,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 마호캐스트(일본), Yippi(말레이시아), 아이돌플러스(대만, 브라질, 칠레, 태
배우 이기우가 드라마 '대행사'에 특별출연한다. 이기우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에 특별 출연해 설렘 가득한 연기를 선보인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극 중 이기우는 광고 PT 때 고아인을 처음 만난 후, 곁을 지키는 게임회사 대표 정재훈 역으로 분한다. 순수하고 자유분방한 재훈은 성공을 향해 쉴 새 없이 달리기만 해온 고아인에게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될 예정이다. 이를 연기하는 이기우는 특유의 선한 인상에 다정한 눈빛과 미소를 장착하고 여심 공략에 나선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아인과 재훈의 첫 만남인 게임회사 광고 수주를 위한 경쟁 PT와 그 이후에 이어진 사적 만남의 장면이 담겼다. 긴장감이 흘러 넘치는 PT 현장에서 여유롭고 당당한 아인과 이를 지켜보는 재훈의 시선에서 감출 수 없는 호감이 드러난다. 한편 '대행사'는 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그룹 SF9 멤버 다원이 심정지 환자의 응급조치를 도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다원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다원이 이날 예정된 시즌 그리팅 팬 이벤트에 불참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FNC엔터에 따르면 다원은 이날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다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목격했다. 즉시 119에 전화해 응급조치 요령 등을 조언받아 대처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 환자를 인계했다. FNC엔터는 "당사는 다원과 상의 끝에 당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며 "갑작스러운 이벤트 불참 소식에 안타까워하실 팬 여러분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아티스트가 조속히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F9은 오는 9일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나인(THE PIECE OF9)'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퍼즐(Puzzle)'로 활동한다. ■이하 FNC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SF9 멤버 다원이 오늘(1월 5일) 예정된 시즌그리팅 팬 이벤트에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원은 오늘 평소 이용하는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던 중 심정지상태의 환자를 목격했습니다
배우 연민지가 엔터세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소속사 엔터세븐 측은 배우 연민지가 엔터세븐와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연민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미스터 션샤인' '빅 포레스트' 등의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종영한 KBS 2TV '황금 가면'에서는 거짓말과 위장에 능수능란한 교포 디자이너 서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연민지는 지난 4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모델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엔터세븐 관계자는 “연민지라는 배우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로,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향후 많은 영역에서 활약할 연민지의 행보에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터세븐에는 엄현경, 이지훈, 강나언, 김수오, 남우주 등 많은 배우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