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썸(KISUM)이 알앤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최근 키썸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다방면에서 키썸이 지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 키썸은 정식 데뷔 전부터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2013년 싱글 ‘First Love’(퍼스트 러브)로 가요계에 데뷔 후 꾸준한 앨범으로 리스너를 만나온 키썸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키워온 것은 물론, 랩 외에도 매력적인 보컬까지 지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각종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앨범 등으로 폭넓은 음악성 또한 증명해온 키썸은 2015년 출연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해당 서바이벌에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실력파’ 이미지를 여실히 보여준 키썸은 탄탄한 팬덤을 다지는 데 성공했고, 당시 발매했던 ‘슈퍼스타’는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키썸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소속으로 맹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솔로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예성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Sensory Flows’(센서리 플로우스)를 발매한다. 'Sensory Flows'는 예성이 솔로 데뷔 7년 만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예성은 이번 'Sensory Flows'에서 가창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획과 음악 프로듀싱에도 적극 참여했다. 앞서 예성은 2016년부터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해 그간 국내에서 4장의 미니앨범을, 일본에서 2장의 싱글과 1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2023년 슈퍼주니어 음악 활동 첫 주자로 나선 예성은 'Sensory Flows' 속 다채로운 목소리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감각을 깨울 전망이다. 소속사는 “예성은 전반적인 기획과 음악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녹여냈다”며 “어떤 음악과 콘셉트,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예성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Sensory Flows‘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앞서 오늘(9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보이즈 플래닛’의 최강 마스터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다.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멘토이자 트레이너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석훈과 솔지, 임한별, 그리고 래퍼 pH-1이 '보이즈 플래닛'의 전문가 마스터로 합류했다. 먼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이석훈이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의 보컬 마스터가 된다. 다정다감하지만 조언이 필요한 순간에는 정확하면서도 냉철한 조언을 건네는 등 사이다 같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솔지와 임한별도 보컬 마스터로 합세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에서 보컬 디렉터를 맡은 바 있는 솔지는 특유의 따스한 성품으로 연습생들을 격려하면서도 본업에 임할 땐 강렬한 카리스마로 연습생들의 최고의 능력치를 끌어내기 위한 맞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임한별은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이어 ‘보이즈 플래닛’에서도 보컬 마스터로서 연습생들과 만나게 됐다. 연습생들을 향한 애정으로 그들과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해온 만큼 이번에도 연습생들의 성장과 실력 향상을 책임진다. 랩 마스터로는 Mnet ‘고등래퍼 4’에서 멘토를 맡아 참가자들을 이끈 대세 래퍼
오마이걸 아린이 ‘환혼: 빛과 그림자’ 종영소감을 전했다. 아린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 / 이하 ‘환혼2’)에서 대호국의 술사가문이자 진요원을 다스리는 진씨 집안의 막내딸 ‘진초연’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 서율(황민현 분), 고원(신승호 분), 박당구(유인수 분)와 함께 위기에 빠진 대호국을 구하며 어엿한 술사로 성장한 진초연의 서사를 담아냈다. 더불어 박당구와도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고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린은 파트 1의 러블리하고 천진난만한 철부지 막내딸에서부터 한층 성숙해진 진씨 집안의 아가씨로 거듭난 파트 2까지, 변화무쌍한 진초연의 매력을 아린 만의 개성 넘치는 표현력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린은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첫 정극 작품 ‘환혼’이 파트2까지 끝났다고 생각하니 정들었던 오랜 친구가 떠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많은 애정을 가졌던 작품이 끝나 시원섭섭하지만, 저에게 정말 크고 값진 경험과 배움을 주었던 작품이기에
전 아나운서 박찬민 딸 박민하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화제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민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9일 밝혔다.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가 된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금 나와라 뚝딱’, ‘W’, SBS ‘야왕’, ‘미세스 캅’, ‘치얼업’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데뷔작 ‘감기’에선 주연 ‘미르’ 역으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공조’ 시즌 1, 2에선 유해진 딸 ‘강연아’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박민하는 아버지 박찬민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까지도 ’둥지 탈출3‘, ’애들 생각‘,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약해왔다. 김다령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박찬민에 이어 박민하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그룹 VIVIZ(비비지) 컴백확정 소식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룹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팬 곁으로 돌아온다. 9일 0시 VIVIZ 공식 SNS를 통해 ‘VarioUS’의 앨범명과 발매일을 알리는 커밍순 로고 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여러 가지 폰트로 바뀌는 ‘VarioUS’ 로고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에 VIVIZ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다양한 콘셉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VIVIZ The 3rd Mini Album’, ‘2023. 1. 31. (TUE)’이라는 신보에 대한 정보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VarioUS’라는 앨범명에서 ‘US’는 대문자로 적혀 있어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VIVIZ는 지난해 데뷔 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과 미니 2집 ‘Summer Vibe (서머 바이브)’ 활동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확고한 팀 컬러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Rum Pum Pum (럼 펌 펌)’으로도 글로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정상에 오르며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제55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22' 중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집계 기간(2021년 12월 13일 ~ 2022년 12월 11일) 내 싱글, 스트리밍, 뮤직 DVD 등 연간 음악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의 총매출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 차트다. 케플러는 지난 30일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고, 일본 데뷔 싱글 앨범 'FLY-UP (플라이 업)'은 지난해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일본 내에서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와 다 다(WA DA DA)’는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았고,
초록뱀이앤엠이 소속사 연예인 출연료 가압류 통지와 관련 공식입장을 전해졌다. 9일 초록뱀이앤엠 측은 "모코ent(모코이엔티) 측에서 중화권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가압류통지서를 보냈다고 한다. 현재 당사는 관련 서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압류 통지서를 받는다면 즉시 공탁을 통해 가압류 해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압류는 엄밀한 증명이 아니며, 공탁금을 수령하는 조건으로 법원에서 언제든지 발령할 수 있는 것으로, 가압류가 발령되었다는 것이 어떤 판결의 결과나 사실관계 확정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코이엔티는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구 스카이이앤엠)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법무법인 바른은 이날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낸 출연료 가압류 신청에 대해 법원이 신속한 가압류결정을 내려줬다고 전했다. ■이하 초록뱀이앤엠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록뱀이앤엠입니다. 모코ent 측에서 중화권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가압류통지서를 보냈다고합니다. 현재 당사는 관련 서류를 받지 못했습니다. 가압류 통지서를 받는다면 즉시 공탁을 통해 가압류 해제를 할 것 입니다. 가압류는 엄밀한 증명이 아니며, 공탁금
그룹 SF9이 새 앨범과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SF9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12번째 미니앨범 ‘더 피스 오브 나인’(THE PIECE OF9)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퍼즐’을 포함해 ‘러브 컬러’(Love Colour), ‘뉴 월드’(New World), ‘파이터’(Fighter), ‘꽉’(Tigh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6곡을 담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SF9은 이번 앨범에서 미스터리한 요원으로 변신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세 버전의 다채로운 재킷 포스터와 미확인 음성 메시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절제된 성숙미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Puzzle’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기 때문. 멤버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주호는 작곡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멤버로서 타이틀곡 작곡에 처음 참여했다. ‘Puzzle’은 결말을 찾아 나가는 스토리를
‘신세계’, ‘마녀’ 시리즈 박훈정 감독이 신작 ‘폭군’으로 돌아온다. 배우 차승원을 필두로 김선호, 김강우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폭군’은 ‘신세계’부터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시리즈, 그리고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여온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전’, ‘낙원의 밤’을 비롯 ‘싱크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 차승원이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요원 임상 역으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뽐낸다. 다양한 연극무대에서의 활약은 물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에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배우 김선호가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필모그래피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