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941만 4271명의 관객을 모았다. '아바타 : 물의길'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정상을 지키며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아바타 :물의길'은 전편에 이어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 : 물의길'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와 비슷한 양상의 흥행세로 글로벌 화제작 다운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5주 차 주말 흥행 수익 3111만 달러를 더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북미 누적 흥행 수익 5억 7030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총 19억 120만 달러(2조 3555억)를 벌어들이며(1월 16일 예측치 포함) 흥행 불패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
'나는 솔로' 11기 영호와 현숙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호와 현숙의 결별설이 확산되고 있다. 영호는 '똥개 커플'이라는 해시태그를 싹 지웠으며, 지난 크리스마스 때 현숙과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게시물을 수정했다. 또 현숙을 '언팔'했다. 최근 영호는 근황을 공유하며 “이겨내자”, “괜찮아”, “다운되지 마” 등의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해 결별설에 힘을 더했다. 현숙 또한 영호를 언팔했으며, 같이 찍었던 커플 사진을 삭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1살 연상 연하 커플인 영호와 현숙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11기 멤버로 만나 커플로 맺어졌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후인 7월에 만나지 않다가, 11월에 다시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나는 솔로' 11기 영호는 치과의사이며, 현숙은 패션 브랜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격투기 선수 최두호가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SBS 격투기 서바이벌 ‘순정파이터’의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게스트로 출격해 역대급 레이스를 펼쳤다. 시작부터 예고 없는 이름표 뜯기를 시도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네 사람은 뜻밖의 고백들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최두호는 “2017년에 결혼하셨다”고 말하는 양세찬에게 “협의 하에 이혼했다. 2년 반 정도 됐다”며 ‘돌싱’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모두가 처음 듣는 소식에 현장은 술렁였지만 정찬성은 “이렇게 발표하는 거도 괜찮다”라며 위로했고, 유재석 또한 자연스럽게 ‘정보 업데이트’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주에 ‘돌싱포맨’ 나가면 되겠다”라는 멤버들에 말에 최두호는 “바로 준비하겠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두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이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영 연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정성일 어깨에 기대 완벽한 부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화이트 색상의 옷을 맞춰입고 훈훈한 미소가 짓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를 본 배우 박성훈은 역할에 몰입한 듯 "..."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첫 악역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평받는 중이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배우 이켠의 베트남 사업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이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켠은 "베트남에서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다"면서 "매장 오픈 날짜가 지나도록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라고 전했다. 특히 카페 인테리어를 위해 2주간 기다렸던 테이블마저 말썽을 부리기도. 또한 분홍색 페인트를 원하는 그에게 페인트 가게 직원은 "빨간색과 하얀색을 섞어 쓰라"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켠은 "돌아버릴 것 같다"고 말하며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이켠은 1997년 유피 4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연예계 은퇴 후 베트남으로 이주한 그는 현재 커피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 나트랑, 호치민, 푸쿽 등 주요 도시에 여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배우 이연이 전도연과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2회에서는 남행선(전도연)이 현재 딸처럼 키우고 있는 조카 남해이(노윤서)와의 더 자세한 관계 설명이 이어졌다. 남해이의 친엄마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남행선 어머니(우진석)에게 보냈고 이후 남행선이 핸드볼 국가대표도 포기하면서 남해이를 키우게 된 것이다. 이연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남행선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모습으로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이으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어린 남해이를 상대로 하는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연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파고'를 통해 데뷔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백성우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영이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헤어스타일까지 바꾸면서 완벽한 비행 소녀 캐릭터로 변신했고 함께 출연했던 박지훈, 최현욱, 홍경과 함께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이연은 이미 지난 2018년에 공개된 영화 '무명'으로
가수 미나 모친이자 류필립의 장모인 장무식 씨가 연하남과 황혼 재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백년손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나 모친은 "저도 5년 전 2살 연하남과 황혼 재혼을 해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투지 않고 살고 있냐"는 질문에 "그건 착각이다. 우리가 황혼 재혼을 했기 때문에 주위 분들은 우리를 안 다투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사실 하루에 12번도 더 싸운다. 엄청 싸운다"고 답했다. 이에 류필립은 "생방송이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 안 해도 된다"며 우려했고, 미나 모친은 "사실 부부간에 싸워야 정이 든다. 싸우면 싸울수록 정이 더 두터워진다"며 "여러분들. 나이 먹었다고 주눅 들지 말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얼마든지 사랑하라"고 응원했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17살 연상 연하로,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오전 네팔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한국인 탑승자 2명의 신원이 밝혀졌다. 16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은 육군 상사 45살 유 씨와 그의 14살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씨는 지난 14일 방학을 맞은 아들과 함께 여행하려 네팔로 떠났고, 여객기 탑승 전까지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족과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기에는 한국인 2명을 비롯해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아일랜드인 1명, 호주인 1명, 프랑스인 1명, 아르헨티나인 1명 등 외국인 15명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외교부는 15일 오후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열고,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현지 상황을 보고받는 등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주네팔대사관은 사고 현장에 영사협력원을 급파해 탑승자의 생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앞서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오전 10시 32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이륙한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는 11시쯤 도착지인 포카라 공항 인근의 세티 협곡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헬기와 수백 명의 구조대원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사고 현장에서 이미 68구의 시신을 발견했지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40대)와 아들(10대)이 1층 화단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이날 밤 10시 38분쯤 집에 귀가한 남편(50대)의 112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다. 남편은 "집에 들어와 보니 창문이 열려 있어 밖으로 나가 (숨진) 아내와 아들을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단지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개그맨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하면서 '미스터트롯2' 참가자 원혁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유튜브 쇼츠를 통해 이용식·이수민 부녀의 '결혼을 앞둔 부녀전쟁'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민은 “(결혼)몇 살에 갈 수 있냐”라고 물었고 이용식은 “넌 어리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이용식이 “한 번도 (남자친구를) 못 봤는데...”라고 말하자 이수민은 “그러니까 왜 한 번도 안 만나 주냐는 얘기지. 남자친구라는 단어도 자극적이라는 사람한테 내가 만나달란 얘길 어떻게 하겠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용식은 "만나주질 않은 게 아니라 만나기 힘든 거다. 만나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것 같다"라며 "몰래 만났으면 좋겠다. 내가 힘들다"라고 딸의 연애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나왔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연애한 지 2년이 됐는데, 여자친구 아버지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고 고백했다. 원혁은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