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측은 “보아는 이번 가입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며 “성금은 보아의 뜻에 따라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보아는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 이번 기부외에도 앞서 보아는 지난 2020년 기부 프로젝트 ‘리틀버드’를 통해 직접 제작한 패딩 머플러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보아는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는 SM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로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 등 멤버와 함께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배우 황보운이 키이스트와 손을 잡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고 있는 신예 황보운이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넓히고 있는 황보운이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보운은 지난 2021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와 영화 ‘타이거마스크’로 데뷔했다.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좀비에게 물린 채 화장실에 숨어있던 이하림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는 박원석(강율 분)의 동급생 서다연 역으로 출연했다. 황보운은 데뷔 후 첫 스크린 주인공을 맡은 영화 ‘만인의 연인’에서 사랑도 세상도 모든 게 처음인 18살 유진 역으로 분해, 환상이 깨지는 순간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면적인 감정들을 잔잔하게 풀어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메인 OST도 직접 불러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키이스트는 배우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가 돌아온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는 올해 공개될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2023 넷플릭스 라인업에는 '경성크리처', '택배기사', '도적: 칼의 소리', 'D.P.' 시즌2, '스위트홈' 시즌2 등 총 28편의 한국 작품이 포함됐다. 배우 송강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렸던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시즌 2에는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시즌1에 이어 출연한다. 새로 투입되는 배우로는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뽐내는 고민시의 모습과, 함께하고 있는 이진욱, 송강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2는 올 연말에 공개된다.
배우 윤소희가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해 활약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소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18일 밝혔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앞서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윤소희가 합류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윤소희는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를 가진 금수저 출신의 부동산 투자자 나해원 역을 맡았다. 자신을 첫사랑으로 오인하는 반인 뱀파이어 우혈에게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그의 진짜 정체에 의문을 가지는 인물이다. 이로써 주연 배우들의 비주얼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윤소희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에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촬영에 성실하고 즐겁게 임하겠다. 저희 '가슴이 뛴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
성형수술을 통해 인생역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렛미인'에 출연했던 김봉준이 바뀐 인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렛미인 남자판' 출연자 근황... 수입 150배,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생 역전 드라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16년 방송된 성형 프로그램 '렛미인' 남자판에 출연했던 김봉준은 "눈매 교정, 코 수술, 양악 수술을 했다"며 "그때 당시엔 큰 수술인지 모르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한 15시간 걸렸다. 진짜 아팠다. 얼굴이 닌자거북이처럼 부었다가 처음에는 숨을 잘 못 쉬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봉준은 '렛미인' 출연 후 생긴 변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진짜 많이 바뀌었다. 일단 (모델 ) 프로필을 돌리면 이전에는 연락 안 왔는데 이젠 돌리는 것마다 연락이 오더라"며 "월 1500~2000만원 정도 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잘생겨서 나쁜 건 없다. 어느 정도 플러스 요인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 얼굴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모델) 촬영할 때 스태프들이 스크린을 보면서 '잘 나온다' 얘기하는 것도 좋더라"고 전했다. 현재 근황도 공개했다. 김봉준은 "지금은 트레이너로
배우 겸 감독 조은지가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복귀한다. 지난 17일 소속사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측에 따르면 배우 조은지는 지니TV 오리지널'남이 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조은지는 법무법인 ‘두황’의 교포 출신 변호사 ‘강비취’ 역을 맡는다. 강비취는 오랜 이민 생활로 인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가부장 문화에 거부감을 느끼는 자유분방하며 직설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출연작마다 독특한 색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을 소화하며 연기하며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보여줬던 조은지가 화끈한 행동과 필터링 없는 언행을 가진 변호사로 대변신을 예고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조은지는 지난 해 첫 장편 연출작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 42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 등 총 5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부일영화상, 대종상, 춘사국제영화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 공개일이 확정돼 주목받고 있다. 18일 넷플릭스 측은 '더 글로리' 파트2의 공개일을 오는 3월 10일로 확정하고 파트2의 스틸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김건우, 정성일, 차주영, 김히어라가 출연해 활약한다. 안길호 감독은 "본격적으로 동은(송혜교)과 연진(임지연)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더 글로리'는 파트1은 공개 이후 누적 1억 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톱(TOP) 10 진입,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K 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드러내고 있다.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5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1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자정 공식 SNS에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프로모션 일정을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부석순은 오는 19일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부석순은 ‘고잉 부석순’ 콘텐츠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달 1일과 8일 두 차례 공개된다. 앨범 ‘세컨드 윈드’는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 넣겠다는 부석순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한편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는 내달 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넷플릭스 '이두나!'의 배우 수지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넷플릭스 측은 올해 공개될 작품 라인업을 소개와 함께 배우 수지, 양세종 주연의 '이두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긴 흑발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어깨를 살포시 드러낸 채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두나!'는 하우스 메이트로 만난 평범한 대학생 원준과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가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 네이버 웹툰 '이두나!'는 '나노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민송아 작가의 작품으로 아이돌 출신 하우스 메이트와 꿈만 같은 캠퍼스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할 '이두나!'에서는 수지와 양세종이 각각 이두나와 이원준을 맡아 활약한다. 수지가 연기하는 이두나는 큰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이자 인기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가 셰어하우스에 머물며 두문불출하는 인물이다. 아이돌 출신, 독보적인 미모 등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 덕분에 원작의 가상 캐스팅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어 온 수지는 드라마 '안나', '스타트업',
설 연휴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귀성길·귀경길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상 회복 이후 기대되는 설날인 만큼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을 오는 금요일(20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24일)까지로 정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4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519만대로 전년 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전국 귀성·귀경 이동인원을 총 25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으로 예측했다. 고속도로 기준 귀성길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등이다.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길은 23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티맵모빌리티가 최근 5년 동안의 명절 이동데이터를 분석해 설 연휴 교통상황을 예측한 결과 설 당일인 22일 오전 8시~오후 1시 교통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