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가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2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ENHYPEN의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이하 ‘MANIFESTO’) 방콕 2회 공연과 마닐라 추가 공연이 매진됐다. 이로써 ENHYPEN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 오사카(오사카죠 홀 공연, 교세라돔 공연), 가나가와,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당초 내달 4~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닐라 공연이 빠르게 전석 매진됨에 따라 ENHYPEN은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공연을 추가(2월 3일)했는데, 이 공연의 입장권마저 전석 매진된 것이다. ‘MANIFESTO’는 ENHYPEN의 첫 월드투어로, 지금까지 10개 도시(총 17회 공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특히, 지난 21~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MANIFESTO’ 일본 추가 공연은 ENHYPEN이 데뷔 2년 남짓 만에 단독으로 돔에서 여는 첫 공연이었다. 4세대 K-팝 그룹 중 최단기간 돔 입성이라는 이정표가 된 이틀간 공연에서 ENHYPEN은 총 8만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입증한
배우 김남길이 퇴역 경주마 보호를 위해 '말동무 캠페인'에 나선다. 배우 김남길이 대표로 있는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측은 "버려진 퇴역 경주마의 치료와 보호를 통해 동물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말동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말동무 캠페인'은 폐사 직전 구조된 퇴역 경주마의 치료·보호와 함께 미디어에 출연하는 동물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한 시민의식 증진 캠페인이다.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해 퇴역 경주마 ‘별밤’과 1대 1 결연하고 치료와 보호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학대받고 방치된 말을 돌보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길스토리가 결연한 퇴역 경주마 별밤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경주마로 활동했다. 퇴역 이후 10여 년간 여러 승마장을 전전하다가 지난해 8월 충남 부여의 한 폐농장에서 구조됐다. 발견 당시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었고 사람을 태우는 오랜 노동으로 뒷다리가 심하게 부어 제대로 걷지 못한 상태였다. 시민의 제보와 동물자유연대에 의해 구조된 별밤은 현재, 제주에 있는 생추어리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 앞서 캠페인 기금은 지난해 12월 3일 개최한 길
영화 '소울메이트' 김다미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배급사 NEW는 25일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김다미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미는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소로 분해 환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국의 청춘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작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과 슬픔, 설렘과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다미는 이번 작품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미소로 돌아온다. 극 중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그녀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해맑은 미소 뒤 자신만의 슬픔을 꽁꽁 숨겨놓은 미소의 복합적인 내면을 김다미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 짙은 연기로 그려낸다.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서는 조금 더 단단해진 듯한 현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미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영화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개봉한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호흡이 빛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정장을 입은 정경호와 정장에 하얀색 앞치마를 맨 전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나란히 앉아 미소를 띄고 있어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 앞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는데, 앞치마를 걸치고 있는 행선의 모습에서 그녀가 손수 준비한 음식들이라는 것을 짐작게 한다. 그 옆의 치열은 자신이 유일하게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행선의 진수성찬을 앞에 두고 한껏 만족스러운 표정이다. 그런가 하면 행선의 앞에 수북이 쌓여 있는 문제집들도 눈길을 끈다. 해이(노윤서)를 위해 열혈 입시맘으로 거듭나고 있는 행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더해진 ‘적중률 100% 그가 풀지 못한 단 하나의 문제’라는 카피 문구는 시시각각 변주하는 행선과 치열의 관계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는 로맨스의 달콤함은 물론 웃음과 공감 그리고 미스터리 코드를 뒤섞었다. 제작진은 “이번 포스터에는 행선
이찬원이 변호사로 전격 변신했다. 지난 24일 JTBC 신규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가 첫 방송됐다. MC는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으로 총 4명이다. 이날 방송에너는 '새내기 변호사'가 된 4MC가 전현무와 오나라, 홍진경과 이찬원 두 팀으로 나뉘어 변론을 진행했다. 연애만 하면 일명 ‘논리 왕’으로 불린다는 ‘무변’ 전현무는 전 여자친구와의 연애 스토리를 밝히며 일명 ‘팩트 폭행’ 변호사로서의 변신을 보였다. '오변' 오나라는 드라마에서 경험한 판, 검사 역할로 법정 공기가 익숙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나라는 초면인 이찬원에게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원픽이었다고 고백하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홍변' 홍진경은 자신을 지인 분쟁 해결사로 소개했다. 그는 의뢰인과 계속되는 마찰을 겪었다. '또변' 이찬원은 "법을 드라마로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푹 빠져 본다는 최애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채널 번호까지 외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프로 변호사들의 라인업도 화제다. 대한민국 대표 로펌 'S‘ 소속 변호사부터 판사 출신, 여군 법무관 출신, 故 구하라·박수홍 사건 등 화제의 중심에 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1위 달성 소식을 전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드러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25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피어리스 -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55만 회를 기록 중이다. 이번 영상은 보드게임 체스에서 마음먹은 대로 어디든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물, ‘퀸’을 소재로 삼아 최고가 되고 싶은 멤버들의 강인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7시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에는 타이틀곡 ‘피어리스 - 일본어 버전’과 ‘블루 플레임 - 일본어 버전’ ‘초이스’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2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개최되는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
가수 태양의 빌보드 진입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태양의 신곡 ‘바이브’(Vibe)는 '핫 100' 최신 차트(1월 28일자)에 76위로 진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바이브’는 미국에서 420만건의 스트리밍, 2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핫 100’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도 우뚝 올랐다. 전 장르의 ‘디지털 송 세일즈’ 2위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톱 10에 등극했다. 앞서 ‘바이브’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군림 중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96위에 올랐다. '바이브'는 태양이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에서 처음 발표한 곡으로, 사랑의 조화로움 속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서로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풀어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피처링으로 곡에 참여한 것 외에도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태양과 호흡을 맞췄다.
배우 이성욱이 '미끼'에 출연해 열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연출 김홍선)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이성욱은 '미끼'에서 강직함의 대명사 경찰청 차장 강종훈 역을 맡았다. 강종훈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구도한(장근석)의 징계를 풀어주고 살인사건에 투입시키는 인물이다. 이성욱은 배우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와 호흡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미끼' 예고편에서 강종훈이 구도한의 멱살을 잡고 "난 안 죽였어"라고 분노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미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성욱은 "'미끼'에서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성욱은 영화 '선데이리그', '늑대사냥',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에서 연기 호평을 받으며 TV, 스크린, OTT를 넘나드는 폭넓은
그룹 레드벨벳(웬디·아이린·슬기·조이·예리)의 첫 밀리언셀러 등극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드벨벳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는 총 102만 9463장의 판매고(1월 20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 71만 2187장(11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에 올라, 레드벨벳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한다. '당신을 만나'는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고마움을 전달하는 곡이다. 연인 사이는 물론 부모님, 가족, 팬 등 진심을 전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노래다. 여기에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까지 의기투합해 이번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완성, 최강 조합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클래식과 트로트, OST 등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트로트 스타 송가인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비롯해 아름다운 화음까지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최근 찐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던 김호중, 송가인이기에 두 사람의 듀엣곡 발매에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당신을 만나’에는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늘(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복덩이들고(GO)' 최종화에서 '당신을 만나' 듀엣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