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호가 현숙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영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일 오프, 맛난 거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 같은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플레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여친 생겼어요?"라고 댓글을 달자 "그럴리가요, 친구랑 다녀왔어요"라며 싱글임을 드러냈다. 앞서 영호와 현숙은 '나는 솔로' 비주얼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한차례 이별을 겪은 바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다시 만남을 가졌지만 서로의 사진들이 삭제되면서 다시 결별설이 제기됐다. 한편 '돌싱글즈3’ 조예영, 한정민 커플도 결별을 인정했다. 조예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그간 많이 물어봐 주고 걱정해준 점 잘 알고 있다. 하나하나 답하지 못해 이렇게나마 몇 자 적어본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조금 특별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연애했고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한정민과 이별했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이 진주종으로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한 '2023년 파이팅'이라는 영상에서 수술 전,후 모습을 전했다. 그는 "진주종 수술을 하려고 입원을 했다. 진주종이라는 게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없더라. 애기들이 선천적으로 많이 걸린다고 알려졌는데 내 나이대 환자는 별로 없더라. 원인도 딱히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아옳이는 "3주전부터 귀가 안들리고 아프더라.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진주종을 진단 받았다. 뼈를 파괴한 부분은 좀 긁어내야 하고 인공고막을 만들어야 한다."고 수술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수술 후 "얼굴이 구슬처럼 부었다. 드레싱 할 때 보니까 피가 생각보다 많이 나서 무서웠다. 목소리도 완벽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수술을 받은 아옳이는 얼굴이 퉁퉁 부은 모습과 함께 "드레싱 하면서 보니까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다. 뼈를 가는 수술이다 보니 피도 생각보다 많이 나서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진주종은 피부 상피 조직이 중이강과 유양동
삼기이브이 주가, 상장 첫날 '따상' 2차전지 부품 업체 삼기이브이가 코스닥 상장 첫날에 따상(공모가 2배로 시작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가이브이 주가는 3일 오전 9시 46분 기준 20.23%(4450원) 오른 2만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46만 6847주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삼기이브이는 시초가도 공모가(1만 1000원)의 200%인 2만2000원에 형성하면서 따상에 성공했다. 공모주는 상장 첫날 시초가를 90~200% 사이에서 형성한다. 삼기이브이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포드, 폭스바겐, 포르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2차전지 부품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우치형·각형 2차전지에 탑재되는 엔드플레이트가 있다. 수주 확정 후 약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양산되며 플랫폼이 변경되지않는 한 장기계약을 통해 공급된다.
'꼬꼬무' 산부인과서 뒤바뀐 쌍둥이, 후원자로 둔갑한 부모님 20년 만에 바뀐 딸을 찾으면 영화 같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선 '뒤바뀐 딸-20년 만의 재회' 편으로 진행됐다. 방송에선 향미와 만남을 앞두고 고민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전해졌다. 향미를 만날 기회가 생긴 쌍둥이 부모님은 얼굴부터 보자는 마음에 기꺼이 만남을 결정했다. 그리고 향미가 있는 재활원으로 향했다. 그가 지내고 있는 방 앞까지 오자 심장이 떨려왔다. 조심스럽게 열어 젖힌 문 안에서는 20년간 만나지 못했던 향미가 기다리고 있었다. 방 안에 있던 향미는 젖먹이 때 얼굴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쌍둥이 부모님은 “반가워요 저희는 향미 씨 후원자예요”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혹여나 자신들을 기억하지 못할까 배려하는 마음에서 부모라는 것을 밝히지 않았던 것이다. 우선 첫 재회에서 쌍둥이 부모님은 얼굴을 보는 데서 만족하기로 했다. 결국 '꼬꼬무'팀이 나서 향미씨와 쌍둥이 부모님과의 재회를 준비했다. 쌍둥이 부모님은 오랜만에 향미씨를 만나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긍정 평가 비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성인 1001명에게 물었는데 윤 대통령 직무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34%였다. 2주 전 조사(36%)보다 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부정평가는 56%로 2주 전(55%)보다 1%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취임 초 50%대였지만 8월 초와 9월 말 두 차례 24%까지 떨어졌다 회복해 12월 이후 30%대 중반에 머물고 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3%)와 공정·정의·원칙(8%)이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5%)와 외교(14%)를 꼽은 이가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4%, 지지하는 정당 없음 26%, 정의당 5%다. 2주 전 조사에서 국민의힘 37%, 민주당 32%로 벌어졌던 격차가 다시 1%포인트로 줄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를 알아보기 위해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왔었다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3일 SBS 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방부 대변인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과 당시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 이전 TF 팀장이던 김용현 경호처장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다녀갔다는 말을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한테 들었다”고 주장했다. 부 전 대변인은 이 역술인이 공관을 둘러볼 때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위 인사 2명이 동행했고 천공이 타고 들어온 차량 종류까지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김용현 경호처장이라는 것. 이 역술인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이에 대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김용현 경호처장한테 물어봤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김 처장이) ‘절대 아니’라고 세게 이야기해 달라더라. (천공과) 같이 있었으면 핸드폰에 위치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3조9060억원, 영업이익이 1조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0.4%, 10.4% 증가했다. 순이익은 6626억원으로 8.5%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8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1%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6106억원과 1594억원이었다.
모아데이타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모아데이타는 19.77%(675원) 상승한 4090원에 거래 중이다. 챗GPT를 만든 미국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는 1일(현지 시각) 회사 블로그를 통해 월 20달러(2만4000원) 구독 방식의 챗GPT 유료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챗GPT는 문장을 창작해내는 AI로, 진짜 사람처럼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뿐더러 정보 검색·컴퓨터코딩·소설쓰기 같은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를 내면 AI로부터 더 빠른 응답을 받을 수 있고, 사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도 AI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챗GPT는 현재처럼 무료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료 사용자에게는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AI 기반의 ICT 시스템 이상탐지 및 예측용 장비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텔레칩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텔레칩스는 8.55%(1110원) 상승한 1만 409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와 차량용 반도체 협력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 회로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부가 최근 BMW의 요청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삼성전자가 BMW 차량 내에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외부·실내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쓰이는 칩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 기업이다.
엔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엔피는 15.71%(1100원) 상승한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함께 확장현실(XR)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퀄컴, 구글과 협력해 차세대 XR 경험을 공동 구축해 다시 한번 모바일의 미래를 변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XR 폼팩터를 개발하고, 그 안에 퀄컴의 칩셋, 구글의 OS가 탑재되는 형태의 협력이 예상된다. 한편, 엔피는 XR(확장현실) 콘텐츠, 브랜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