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성모와 함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에서 맛의 국보를 찾아 떠난다. 조성모는 그를 단숨에 톱스타의 자리로 이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그의 뮤직비디오는 이병헌, 정준호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그는 “한 편 제작비만 1억 원”이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는가 하면, “당시 신인이던 신민아, 김하늘, 김정은 모두 톱스타가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를 바라보는 조성모는 “이젠 템포 빠른 곡 하나만 해도 체력이 방전된다”며 “이제는 앵콜이 터져도 곧바로 노래 재생하기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다짐’을 부르며 가죽 재킷을 흔들던 왕년의 조성모와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주 홍보대사’ 조성모도 몰랐던 보물 같은 경주 현지인 맛집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감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54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3.62%(700원) 상승한 58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재상장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7월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출범했고, 지난달 31일 분할 재상장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기존 자동차사업부의 수입신차, 인증 중고차 판매, 자동차 정비와 함께 수입 오디오 등을 판매한다. BMW와 롤스로이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보스 판매사업 등이다.
휴마시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51분 기준 휴마시스는 6.90%(980원) 상승한 1만 5180원에 거래 중이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이 휴마시스 지분 11.58%를 취득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미래아이앤지는 자회사 아티스트코스메틱과 특수관계인이 휴마시스 지분 11.58%를 확보했다고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지분은 지난달 27일 휴마시스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보유하게 된 지분율(7.65%) 대비 4%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은 지난달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이 완료되면 휴마시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배우 오영수(79)가 강제추행 혐의로 첫 재판을 받는다. 3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뒤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다시 혐의를 수사해왔다. 오영수는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오영수는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게임 설계자인 오일남 역을 맡아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으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월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손석구와 전여빈이 다시 만났다. 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아르마니 뷰티와 함께한 배우 전여빈-손석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여빈과 손석구는 서로의 기억 속 아름답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은 연인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둘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따뜻한 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은 개인 컷에서도 중성적인 상탈 단샤의 향을 각자의 시선에서 부드럽게 그려내며 깊이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전여빈과 손석구는 2019년 방송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 전여빈과 손석구가 함께한 화보는 마리끌레르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3만 5397명을 동원,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7만 1879명이다. 영진위에 따르면, 국내에서 흥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는 ‘너의 이름은’(2016, 379만 명)이다. 2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261만 명)이며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1, 218만 명),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216만 명) 순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기록을 새로 쓸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작품은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편 ‘더 퍼스트
가수 박서진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탈락 후 심경을 밝혔다. 박서진은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박서진은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전 남자 화장실만 다녀봐서 여자 화장실도 붙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라고 운을 뗀 뒤 "닻별(팬클럽명)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주시고!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 가볍게 넘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선물 공개할게요"라며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
가수 임영웅(32)이 붕어빵 장수로 변신했다. 지난 1일 오후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서는 '게임 이기면 공짜 붕어빵? 두뇌 풀 가동 실사판 붕어빵 타이쿤 ㅣ 영웅본색 Ep.5' 가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제작진과 붕어빵을 먹다가 장사를 하라는 제안에 당황했다. 그는 "아니 무슨 붕어빵을 팔아"라고 말했고 지금 너무 임영웅이니 마스크를 써야겠다는 제작진에 "그럼 임영웅이 팔아야지 누가 팔아요"라고 투덜거렸다. 임영웅은 한 손님에게 "저 누구 닮았지 않았어요? 눈만 봤을 때, 코까지 봤을 때 누구 닮은 사람 없어요?"라고 물었지만 손님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에 임영웅은 "코까지 보여드렸는데도 저를 잘 모르시네"라며 아쉬워했다. 임영웅은 다른 손님들에게도 자신의 인지도 테스트했다. 그러나 손님은 "누구세요? 낯이 익은 것 같기도 하고... 유튜버세요?"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임영웅이에요. 제 노래 많이 들어달라"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도입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2014년 출시된 애플페이는 전 세계 74개국 약 5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애플페이와 현대카드의 약관이 유출됐고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의 약관 심사가 끝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내에 애플페이가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NFC 단말기의 보급률이 10% 미만인 점과 한국이 아닌 해외 결제망을 거치는 결제방식에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애플페이가 도입되고 나서도 실효성은 낮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카운터리서치포인트는 “주요 프랜차이즈를 제외한다면 NFC 단말기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고 현대카드 1년 독점 계약으로 인해 사용이 가능한 카드 종류 제한이 발목을 잡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시장에 도입된 삼성페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이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경쟁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카드나 애플 측은 입을 다물고 있다. 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가격, 디자인, 차이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출시된 갤럭시 S23 울트라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역대 최고인 2억 화소 카메라, 6.8형 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이 모두 내재돼 눈길을 끈다. 갤럭시 S23+와 갤럭시 S23은 5천만화소 카메라에 각각 6.6형과 6.1형의 FHD+ 120Hz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를 통해 낮과 밤의 구분없이 혁신적인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고, AI 기술로 인물 사진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 갤럭시 S23+와 갤럭시 S23에도 렌즈를 감싸던 컨투어컷 카메라 하우징을 없애, 보다 깔끔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도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역대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