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강세다. 1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8.97%(925원) 상승한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재상장하면서 연일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7월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출범했고, 지난달 31일 분할 재상장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기존 자동차사업부의 수입신차, 인증 중고차 판매, 자동차 정비와 함께 수입 오디오 등을 판매한다.
LG생활건강 주가가 하락세다. 1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LG생활건강은 6.06%(4만 5000원) 하락한 6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에 부진한 실적을 거두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이 7조1천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연매출 감소는 지난 2004년 이후 18년 만이다.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7111억원으로 44.9% 감소했고, 순이익도 2583억원으로 70% 줄었다.
부산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부산진구에서 목격된 김정수씨(남, 81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62cm, 50kg이다. 실종 당시 진한갈색정장, 검정구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 사항으로는 절뚝거리며, 왜소하다. 관련 신고는 182로 하면 된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성남시에서 배회중인 한명례씨(여, 77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여성은 152cm, 48kg이다. 실종 당시 어두운색패딩, 검정바지, 흰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신고는 182로 하면 된다.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결선투표를 가정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의 양자 대결에서 안 의원이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이달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한 가상 결선투표 양자 대결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안 의원의 지지율은 59.2%로 30.5%를 보인 김 의원보다 오차범위 밖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41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9%포인트) 대상 조사에서도 안 의원의 지지율은 60.5%,김 의원은 37.1%로 각각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조사에서 안 의원은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각각 58.7%, 57.2%를,김 의원은 38.1%와 38.9%로 각각 분석됐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당 대표 선호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 34.6%, 안 의원 28.4%, 김 의원 13.9%, 황교안 전 대표 3.8%, 조경태 의원 1.6%, 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와 남중도(박희순 분)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사망한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이 생전 성폭행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남중도는 김혜주와의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고, 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김수빈(정수빈 분)이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는 과거 장면도 함께 공개되며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혜주는 남중도를 위해 20년 전 일에 대해 밝히기로 했지만, 악몽에 시달릴 만큼 여전히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 여기에 우연히 마주친 남중도의 보좌진들을 통해 이미 자신의 의견을 확인도 하기 전에 공개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김혜주는 왠지 모를 배신감과 서운함이 밀려왔다. 남중도는 곧바로 이를 시인하며 강순홍(장광 분) 의원을 비롯한 진승희(류현경 분), 이유신(길해연 분) 모녀 쪽에서 먼저 폭로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을 한 것뿐이라고 했다. 최기영(기태영 분)은 김혜주를 만나기 위해 또다시 서울을 찾았다. 앞서 진승희에게 사과해 달라고
‘불타는 트롯맨’이 최약체전 미션을 진행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으로 대한민국 트롯 판을 뒤집을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스타 탄생을 선보인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은 기존 오디션의 관습을 깨는 색다른 시도로 호평을 받으며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은 본 방송 후 항상 포털사이트 ‘오늘의 영상 랭킹’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지난 30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 역시 포털사이트 ‘많이 본 클립’에 등극,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31일 방송될 7회에서는 이제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던 ‘최약체전 미션’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전인 &lsq
'오은영 게임' 정준호와 문희준이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 체험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들의 신체, 언어, 인지, 정서, 관계 다섯 가지 발달유형 중 인지 영역의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인지 놀이에 대해 알아본다. 이와 관련해 선공개된 영상에는 '점프 점프! 퀴즈 징검다리' 놀이가 등장했다. 이 놀이는 아이들의 나이에 맞는 퀴즈를 보고 정답 박스 위로 뛰는 게임으로 언어적 이해력, 수 개념, 주의 집중력, 이해력, 대근육 활동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인지 놀이이다. '점프 점프! 퀴즈 징검다리' 놀이 튜토리얼의 체험에는 정준호와 4세 딸 유담이, 문희준과 6세 딸 희율이가 나섰다. 정준호는 규칙 안내문을 읽더니 "어…가만있어봐 유담아"라며 멍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안재욱은 "유담이 아빠, 게임 내용 이해 못 하고 있는 것 같은데"라며 정준호의 허당미를 짚었다. 정준호가 심각하게 놀이의 규칙을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퀴즈는 시작됐고, 퀴즈를 본 정준호는 그제야 시작점의 위치를 깨달으며 딸 유담이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84회에서는 세계 강대국들의 우주 패권 전쟁을 통해 우주 탐사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번 시간에는 우주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및 우주탐사학과 김성수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김 교수는 나사(NASA, 미 항공 우주국)를 중심으로 한 우주 탐사 역사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문명으로 자리할 우주가 우리에게 기회가 될지, 혹은 불행의 서막이 될지 그 해답을 찾아보겠다며 흥미진진한 강연을 예고한다. 김 교수는 미국과 소련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냉전 시기, 소련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으로 안보의 위협을 느낀 미국이 나사(NASA)를 설립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미국은 번번이 우주 패권 경쟁에서 소련에 선두를 빼앗겨 자존심이 구겨졌다고. 이후 달 탐사만큼은 소련에 뒤처질 수 없다고 판단한 미국은 사람의 달 착륙과 무사 귀환을 담은 아폴로 프로젝트 시작했다는데. 유인 달 착륙울 성공시키며 처음으로 소련을 이긴 미국은 1970년대 행성 탐사선 보이저호 발사애 성공하며, 1980년대에는 우주왕복선 시대의 시작을 열며 우주 패권 전쟁에서 승리하게 됐
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와 차태현의 밝은 미소가 포착됐다. 1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구성준) 8회에서는 정용화, 차태현이 주차장에서 환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신하루(정용화 분)와 금명세(차태현 분)가 허범수(이승준 분) 아파트 주차장에 몰래 숨어 아내 김재숙(전익령 분)의 행동을 살피는 장면. 신하루와 금명세는 주차된 차 뒤에 숨어 진지한 표정으로 김재숙의 행동을 주시하다 이내 서로 눈이 마주치고 활짝 웃는다. 바로 그때, 두 사람 사이 변함없이 당혹스러운 사건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이 당황스러운 눈빛과 멋쩍은 웃음을 발산한다. 과연 신하루-금명세를 배꼽 잡는 패닉에 빠드린 사건은 무엇인지, 두 사람은 확실한 증거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정용화-차태현은 현장 검증 투샷 촬영에서 특유의 찰진 티키타카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리듬감 있는 대사를 주고받을 때마다 확실하게 밀고 당기는 말맛을 고스란히 살리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닥친 당혹스러운 사건 앞에서 민망한 채 어쩔 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