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시청률이 하락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N '불타는 트롯맨' 1,2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3.853%, 10.662%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08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3차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뽕발라는 신성이 구성한 팀으로 한강, 홍성원, 강설민, 최현상으로 구성됐다. 뽕발라는 '사랑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잠자는 공주' 등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뽕발라 팀은 98점을 받으며 최저 점수를 기록했다. 3차 미션 1라운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5위는 뽕발라, 공동 3위는 뽕형제, 오룡이 나르샤가 차지했다. 2위는 뽕형제, 1위는 트롯파이브가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는 각 팀에서 최약체로 지목된 자들이 '최약체전'으로 대결을 펼쳤다. 최약체전에서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배점으로 진행돼 충격을 안겼다. 1위는 30점, 2위 10점, 3위 0점을 획득하지만 4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이 점검을 취소했다. 1일 라이엇 게임즈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예고했다. 하지만 돌연 점검을 취소하며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LCK(대표 오상헌)가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와 함께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 도시 공개 모집에 나선다. LCK에 따르면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 자치 단체는 다음달 17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를 제출한 지방 자치 단체 중 1차적으로 선정된 지방 자치 단체 대상으로 3월 중 유치 제안서를 받아본 뒤 심사를 통해 3월 말까지는 개최 도시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 여파로 10년 만에 분기 적자를 냈다. SK하이닉스는 1일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조 7012억 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4조 2195억 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7조 6986억 원과 3조 5235억 원이었다. 매출은 44조 64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조 4389억 원으로 74.6% 줄었다. 연결 기준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은 7조 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 절반으로 줄이고, 성장성 높은 시장에 집중해 업황 악화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 계층에게 오는 3월까지 최대 59만 2000원의 가스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2배로 늘리고 가스 요금 할인 폭도 2배 확대하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 금액은 상대적으로 적어 이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자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게는 기존 가스 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 4000원에 추가로 44만 8000원의 가스 요금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또 에너지 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 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 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 8000원에 30만 4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어 주거형 수급자는 기존 14만 4000원에 44만 8000원을, 교육형 수급자는 기존 7만 2000원에 52만 원을 추가로 가스 요금 할인 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전국 지자체와 에너지공단은 향후 에너지바우처 및 가스요금 할인 대상자가 신청자격 여부나 절차 등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오전 6시 50분경 달서구 이곡동 1000-362 섬유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인근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술취해 길가에 누워있던 남성이 경찰이 떠난 뒤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길거리에 내버려 둔 경찰관 2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A 씨는 지난 19일 저녁 8시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술에 취한채 골목길에 쓰러져 있다가 지나던 승합차에 깔려 숨졌다. 사고가 나기 45분 전 술에 취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은 A 씨가 도움을 거부하자, 신원 등을 확인하지 않은 채 6분 만에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를 타고 건너편에서 관찰하고 있었다며,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사망사고를 낸 60대 승합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또한 현장 출동 경찰관들은 감찰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1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61대와 대원 197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배우 심은하의 복귀설이 제기돼 화제다. 1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해 현재 복귀작을 선택 중이며, 올해 촬영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역대 최고 출연료 대우를 받기로 했으며, 계약 이후 상당한 계약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심은하의 복귀설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심은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1년여 만에 다시 복귀설이 제기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심은하의 이번 복귀가 현실화 될 경우 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 이후 22년만이다. 한편, 심은하는 1972년생으로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 여주인공 정다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M', '청춘의 덫' 등 출연작마다 인기를 모으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의 필모그래피를 남기기도 했다. 
소니드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소니드는 9.29%(400원) 상승한 4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가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다믈멀티미디어의 인수합병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소니드로보틱스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이하 고스트로보틱스테크)가 추진 중인 다믈멀티미디어 인수에 참여해 최대주주인 베노홀딩스의 특수관계자 라미쿠스의 보유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지난 1월 30일 최대주주인 베노홀딩스와 라미쿠스가 고스트로보틱스테크와 30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베노홀딩스와 라미쿠스가 보유한 주식 가운데 300만주를 고스트로보틱스테크가 인수하고, 남은 주 일부를 소니드로보틱스가 인수하는 구조다. 고스트로보틱스테크는 미국 로봇 전문기업 고스트로보틱스와 사족보행 로봇 비전(Vision) 6.0 의 국내 독점 공급과 생산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로봇 비전 6.0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역을 순찰하는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
비스토스 주가가 상한가다. 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비스토스는 30%(735원) 상승한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산부인과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 내 산부인과 의무 설치와 재정지원을 명시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인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해 전속 전문의를 두고, 정부는 산부인과를 개설하는 종합병원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김 의원은 "최근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산부인과와 분만실의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개설 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다"며 "원활한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비스토스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태아 및 산모 관리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