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앤지 주가가 강세다. 1일 오후 1시 17분 기준 미래아이앤지는 12.81%(67원) 상승한 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아이앤지가 휴마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휴마시스는 아티스트코스메틱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은 미래아이엔지의 자회사다. 그러나 제이더블유에셋매니지먼트는 전날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휴마시스와 아티스트코스메틱 등을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과 잔금 지급 절차 등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이다. 이에 다시금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자 영향을 받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 주가가 강세다. 1일 오후 1시 9분 기준 갤럭시아에스엠은 16.37%(550원) 상승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마케팅과 국내판권을 소유해 운동기구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자결제 핀테크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대주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STO 발행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노원구에서 배회중인 박경씨(남, 77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70cm, 80kg이다. 실종 당시 회색티, 청색조끼, 체크무늬바지, 회색신발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신고는 182로 하면 된다.
서울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영등포구에서 목격된 김학천씨(남, 85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68cm, 63kg이다. 실종 당시 빨강점퍼, 올리브색바지, 빨강체크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신고는 182로 하면 된다.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윤석열표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된다. 이번 상품으로 약 300만 명의 청년이 가입 5년간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10년 만기 시 최대 1억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10년이라는 긴 기간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정부 출범 이후 재정 부담 등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5년 만기의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축소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월 70만원을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월 납입금의 최대 6%를 정부가 보조한다. 가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금융위원회는 청년인구 1034만 명 가운데 약 30%인 306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위가 발표한 올해 청년도약계좌 운용 예산은 총 3678억원이다. 지난해 초 문재인 정부가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청년희망적금’과 동시가입은 불가하며, 이전 신청은 가능할 전망이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가입 조건과 지원금 규모다. 먼저 가입 조건에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뜬다. 오는 2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첫 정규앨범 앨범 ‘ONE(원)’으로 컴백을 앞둔 이찬원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컴백 앨범 타이틀곡 '풍등'을 최초로 선보인 것은 물론, 자신만의 예능 공부 비법과 자취 라이프 이야기부터 임영웅과 영탁, 장민호, 정동원 등 ‘미스터트롯’ 6인방의 트로트 계보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찬원의 첫 정규앨범 ‘ONE’은 2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예약 판매는 2월 19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됨으로써 불가예측적인 손해와 손실을 보는 시민이 사회적 약자다. 더 이상 지하철 지연을 수반하는 형태의 시위를 용인할 수 없으니 앞으로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장연은 "우리가 사회적 강자냐. 오세훈 시장이 밝힌 입장은 '시민과 장애인', '장애인과 장애인'을 갈라치며 전쟁을 앞둔 권력자의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비판했다. 한편, 전장연은 오는 3일까지 지하철 선전전을 예고했다.
전국적으로 난방비 쇼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료도 인상을 앞두고 있어 서민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난방비(지역난방·중앙난방 기준)는 2021년 12월 334원에서 지난해 12월 514원으로 53.9% 올랐다. 지역별로는 세종(1075원)의 난방비가 같은 기간 55.6% 상승하며 ㎡당 1000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848원), 서울(767원), 인천(675원), 대전(638원), 충북(515원), 대구(396원) 등의 순으로 ㎡당 난방비가 많이 들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1년 새 실질적으로 민수용(주택용·영업용) 가스요금 자체가 1.5배 이상 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용 도시가스 사용량은 8555만GJ(기가줄)로, 2021년 12월(7673만GJ) 대비 11.5% 증가했다. 지난해 가스 도매요금은 주택용 기준으로 네 차례(4·5·7·10월)에 걸쳐 38.4% 올랐다. 산업부는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실질 난방요금이 2021년 12월과
당정이 취약계층뿐 아니라 중산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중산층 지원책도 강구해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며 "원래 내일모레(2월 2일) 당정 협의회가 준비돼 있었지만, 정부 측 준비가 조금 미흡한 것 같아 미루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과 중산층 지원 대책을 좀 더 꼼꼼히 짜고 재원 대책을 마련해 충실한 당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가 취약계층 118만 가구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2배 인상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당정은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국무회의를 조기 개최해 1000억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즉시 재가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으나, 2월에도 난방비 요금이 급등하는 등 `난방비 대란`이 예상된다. 같은날 대통령실은 난방비 추가 지원과 관련,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급
1일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26.3%) 올랐다.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이다. 기본요금을 적용하는 구간도 2㎞에서 1.6㎞로, 추가 요금이 100원씩 올라가는 거리는 132m에서 131m로 각각 줄어든다. 시간 요금 역시 올랐다.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바뀐다. 즉 요금 미터기가 이전보다 더 빨리 오르고, 오르는 속도도 빨라지는 것이다.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기본요금이 현행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올랐다. 외국인관광택시의 구간·대절요금은 택시 기본요금 조정에 맞춰 5000∼1만원 인상된다. 심야(오후 10시~다음날 오전 4시)에는 할증 확대와 맞물려 요금이 더 증가한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심야할증 시작 시간이 밤 12시에서 10시로 2시간 앞당겨졌다. 탑승객이 몰리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할증률을 기존 20%에서 40%로 높인 탄력요금도 적용 중이다. 이 시간대에 중형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