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한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산불진화대원 181명을 긴급 투입했다. 1일 14시 00분 경남 함안군 대산면 산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2, 지자체 7, 소방1), 산불진화장비 26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20), 산불진화대원 181명(산불전문진화대 28, 산림공무원 95, 소방 52, 경찰 6)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국내 절도범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훔쳐온 고려 불상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전고법 민사1부는 충남 서산 부석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 인도 청구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 2012년 절도단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고려 시대 '금동관음보살상'을 훔쳐 왔으며, 이 불상에 대해 서산 부석사가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법적 다툼이 이어져 왔다. 지난 2017년 1심 재판에서는 법원이 부석사의 손을 들어줬지만, 검찰의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불상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관돼 있다. 이날 2심 재판부는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원시 취득자인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와 현재 서산 부석사가 같은 곳인지 증명할 수 없고, 불상이 약탈 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일본 관음사가 불상을 1953년부터 2012년까지 점유해 취득시효가 완성됐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다만 불상의 일본 반환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 재판을 통해 다룰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북 포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시는 1일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2시40분 강풍주의보 발효"라고 알렸다. 이어 "간판 등 부착물 고정, 건설 공사장 시설물 고정, 비닐하우스 날림방지, 해안 접근 금지 등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룹 스텔라 출신 배우 임소영이 한아름컴퍼니에 둥지를 튼다. 한아름컴퍼니는 1일 “임소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소영은 지난 2017년 그룹 스텔라의 3번째 미니앨범인 ‘Stellar Into The World’로 데뷔해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9년 솔로 앨범 ‘숨’을 발표하면서,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공개된 웹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에서 정지윤 역을 맡아 처음 연기를 선보인 임소영은 연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극 중 임소영은 다른 사람의 일에는 무관심할 뿐더러 어떤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정지윤을 시크하고 쿨한 매력의 호감형 캐릭터로 그려냈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에서는 데뷔를 앞둔 가수 지망생으로 분해, 아이돌 출신답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살린 리얼한 연기로 공감을 얻어냈다. 이같은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한아름컴퍼니는 배우 김해나, 송지우, 송재희, 손태양, 이정빈, 이도군, 이
UN 최정원이 불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정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이유로 저는 제 삶에서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아닌 사실을 인정하고 요구하는 제보자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더 혼란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앞서 이날 최정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30대 여성 A씨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륜설을 부인했다. 가정폭력의 피해자라는 A씨는 남편의 강요로 각서를 작성했으며, 최정원과 연인이었던 적도 없다고 직접 해명했다. 최정원은 "그 친구의 개인사가 담긴 인터뷰를 읽으며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동생의 행동과 그 배경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던 것도 사실이나, 여전히 논란의 상대방이 자행해온 모욕, 협박, 거짓말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예훼손의 교사 행위들을 반성하게 하려면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조금도 변화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AP위성 주가가 강세다. 오늘 1일 오후 3시 51분 기준 AP위성의 주가가 +30% (3,420원) 상승한 1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574,021주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AP위성이 스페이스X·원웹 등 해외 민간 우주기업이 국내에 상륙했하면서국내 위성통신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진 것이 이유로 보인다. 영국에 본사를 둔 원웹도 한화시스템과 협력해 올해 위성통신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업용(B2B) 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성 인터넷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는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와 인프라 준비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부터 10년간 위성통신 분야에서 4조2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과기정통부가 신청한 5900억원 규모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1단계 심사에 돌입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탑재체, 본체, 시스템 및 체계종합(조립•발사•운용 등), 지상국, 단말국 5개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24년부터 2031년까지 8년간 약 5900억 원 규모 예산을 신청했다. 오는 8월 중
옵티코어 주가가 상승세다. 오늘 1일 오후 3시 32분 기준 옵티코어의 주가가 +7.63% (235원)오른 3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406,496주다. 옵티코어는 세계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5G 이동통신 및 미래 6G 이동통신에 핵심기술로 요구되고 있는 파장가변형 광트랜시버와 고속 및 장거리 전송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사업 전략에 맞춰서 개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가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옵티코어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5G통신을 포함한 통신장비 시장 규모는 2022년부터 연평균 3.5% 성장해 2030년 1905억 달러(약 235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하 근황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나이 52세인 심은하는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지막 승부' 'M' '청춘의 덫'에 출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심은하는 '90년대 하이틴스타'로 주목받으며 국민 배우로 꼽혔다. 심은하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심은하는 2005년 전 국회의원이자 현재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맡고 있는 지상욱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심은하는 지난 2020년 당시미래통합당 후보였던 남편 지상욱의 선거 유세에 동행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심은하는 복귀설에 휩싸였다. 당시심은하는 각 언론사에 드라마 복귀설과 관련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008년 심은하가 200억원이 투자된 블록버스터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심은하의 측근은 그가 둘째 출산 후 약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를 12기 모태솔로 특집이 마지막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12기 출연자들의 최종 커플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며 나는 솔로 12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는 솔로’는 남녀가 함께 타지에서 지내며 데이트를 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모두 가명을 쓰고, 마지막 날 고백을 하며 실명을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출연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연애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하는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한 역대 커플로는 1기의 영철–영숙, 2기의 영수-영숙, 4기의 정식-영숙, 6기의 영식-정숙, 영철-영숙으로 총 5쌍이 있다. 첫 기수인 1기에서는 영철과 정순이 최종 커플로 확정됐지만, 방송 종영 후 영숙과 연결돼 2021년 8월 결혼했다. 둘은 SNS 등으로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나 이후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2기의 영수-정숙은 결혼 후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
태양, '전참시'서 ♥민효린이 만든 사랑의 도시락 자랑 가수 태양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이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을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태양이 출연했다. 태양은 첫 공식 스케줄을 앞두고 메이크업 숍에 도착해 "한숨도 못 잤다. 한 20분 잤나"라며 "잠이 너무 안 오더라"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태양은 매니저가 챙겨온 바나나를 보고 "미국에서 촬영하면서 다이어트하느라 아무것도 안 먹고 있었다. 미국이니까 멕시칸이나 아메리칸 브렉퍼스트가 나왔는데 매니저가 난 안 챙겨줬다"라며 "너무 배고파서 바나나라도 구해달라 했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 왔다. 1시간 있다가 왔는데 까맣고 뜨거운 바나나를 가져왔다. '구해줘'를 '구워줘'라고 잘못 들었던 것이다"라고 회상하며 웃었다. 라이브 방송 촬영장에 도착한 태양은 민효린이 직접 싼 도시락을 꺼내며 "완전 장난 아니지 않나"라고 자랑했고 매니저는 "완전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