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 기부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됐던 장학재단 이사장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31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장학재단 설립자,이사장A씨(99)를 성폭력처벌법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가사도우미 B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소환조사를 통해진위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1일 서울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강남구에서 실종된 이갑세씨(남, 81세)를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68cm, 62kg이다. 실종 당시 회색점퍼,회색추리닝바지,흰색슬리퍼를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 목격 제보는 홈페이지나 전화(☎182)로 가능하다.
‘FC발라드림’ VS ‘FC국대패밀리’의 양보 없는 데스 매치가 공개된다. 2월 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발라드림’과 ‘FC국대패밀리’의 5, 6위 결정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2회 슈퍼리그’의 최하위 팀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로 패배하게 될 시 ‘챌린지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반면, 승리 팀은 ‘챌린지리그’의 ‘FC개벤져스’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슈퍼리그’ 잔류의 기회를 한 번 더 얻을 수 있어 양 팀 모두 승리가 매우 간절한 상황이다. 특히, ‘FC발라드림’은 지난 시즌 최초의 승강전을 거치고 당당히 ‘슈퍼리그’에 입성한 만큼, 두 번째 승강전의 기회를 따내기 위해 심기일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FC발라드림’의 김태영 감독은 이번 5, 6위전에 대비하며 포메이션 및 전술에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위협적인 움직임과 화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오하라(강소라)'와 민재겸의 엄마 '민정연(전수경)'과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하라와 '민재겸(무진성)의 폭풍 전개를 예고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심어준다. 재겸의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온 하라는 재겸의 엄마 정연과 마주치고, 타월 한 장만 걸친 채 아찔한 첫 만남을 가진다. 이후 하라를 위해 정연이 마련한 식사 자리는 마치 상견례를 연상시키며, 두 사람의 초스피드 진도에 대해 흥미를 유발한다. 연애 시작부터 롤러코스터급 진도를 선보인 하라와 재겸 앞에 등장한 정연이 두 사람의 어른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혼이란 공통점이 하라와 정연의 관계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에 지니 TV, ENA 채널 그리고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76회에서 강백산(손창민)이 은서연(박하나)에게 천산화를 찾아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산은 은서연과 서윤희(정모연, 지수원 분)를 만나게 했다. 은서연과 서윤희가 서로 알고 있는지 떠보기 위한 것이다. 은서연은 "정 대표님이 왜 여기에 계세요?"라고 모른척 했다. 이어 은서연은 강백산이 천산화로 거래를 하려는 계획임을 눈치채고 "저도 그 때문에 정대표님을 찾은 거에요. 저도 그 계획서 때문에 정 대표님을 찾은 거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백산은 "윤실장은 네가 천산화가 어딨는지 알고 있다고 하던데?"라고 따졌다. 은서연은 "제가 정대표님을 설득할 수 있다면 천산화도 어디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은서연은 강백산에게 서윤희를 풀어주자고 했다. 강백산은 "천산화를 찾아와. 정 대표를 풀어주는 건 다음이야"라고 했다. 이에 은서연은 "아버지가 정 그러시다면 제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강백산은 "넌 어릴때
배우 박진희가 해킹당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1일 박진희는 자신의 SNS 채널에 "오늘 저도 모르게 스미싱 링크를 클릭했지 뭐예요. 난 안 할 줄 알았는데 나한테는 안올 줄 알았는데 ㅠㅠ"라는 글을 공유했다. 이어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링크 절대 클릭하시면 안 돼요!"라고 덧붙였다. 박진희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스미싱 피해를당할 뻔 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스미싱은 문자 메시지와 낚시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해킹 방법이다. 해커가 보낸 문자 메시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지의 웹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악성 코드가 깔리도록 되어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째요..", "스미싱조심하셔야됩니다.", "조심하셔요"라고 걱정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나이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일(수)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인도의 경제 수도 뭄바이 시내 한복판에서 무차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의 실체를 추적할 예정이다. 이날 여행을 책임질 임상훈 다크가이드는 60일간 약 170명의 사망자를 낳은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던 인도 뭄바이로 다크 투어리스트들을 안내한다. 임상훈 다크가이드는 "저만 오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는 말과 함께 아수라장이 된 뭄바이의 거리를 조명해 다크 투어리스트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 영국의 다이애나 비 등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도 방문했던 뭄바이 최고의 호텔도 테러리스트들의 손아귀에 넘어가 충격을 안긴다. 테러 당시 호텔에는 한국인도 머무르고 있었다고.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온 피해자는 "죽는 거 이외에는 길이 없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고 해 당시의 심각성을 짐작게 한다. 이렇게 참혹한 범죄를 저지른 테러범들에게 내려진 비밀 지령도 공개된다. 바로 "타깃의 여권을 확인하라"는 것. 과연 이들은 왜 피해자들의 여권을 확인하려 했던 것일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총구를 들이밀던 테러범들
1일 오후 8시20분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서는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은 왜 능지처참을 당했나>편이 방송된다.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꿈꿨던 김옥균은 갑신정변의 주역이다. 그러나 그의 최후는 시신이 여러 조각으로 찢기는 ‘능지처참’을 당했다. 고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김옥균이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최신 무기를 갖춘 열강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세기에 고종과 김옥균은 조선의 힘을 기르기 위해 개화 정책을 추진한다. 이러한 야심찬 국방 정책으로 창설된 조선의 신식 군대 는 바로 ‘별기군’이다. 그런데 신식 군대 별기군 때문에 조선의 군인들이 분노해 난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 고종은 조선에서 일어난 난을 수습하기 위해 청나라에 군대를 요청한다. 그런데 난을 잠재운 3천 명의 청나라군은 조선에 주둔하며 내정 간섭을 시작한다. 김옥균을 분노하게 만든 청나라의 외교적 만행은? 연이은 청나라의 만행과 내정 간섭에 김옥균은 청나라를 몰아낸다. 이어 조선을 개혁하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한다. 1884년,
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와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출연한다.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홍성우는 "개인 방송 채널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1억 5천만 뷰, 환자 수술 건수는 총 9천여 건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 수입을 궁금해하자 "페이닥터 시절 월급은 감히 말하자면 제가 톱클래스였다. 의사 3명 월급을 합친 게 내 월급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성우는 "병원을 개원하면서 병원 수입은 이미 넘사벽이 됐다. 그래서 방송 출연료는 얼마인지도 모르고, 어느 통장으로 들어오는지도 모른다"라며 어마어마한 수입을 자랑해 대한민국 의학계에서 가장 핫한 의사임을 실감케 했다. 또한 홍성우와 한상보는 비뇨의학과 탈모에 대한 속설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쳤는데, 특히 멤버들은 그동안 물어보지 못했던 정력과 탈모에 관한 질문 폭격을 퍼부으며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근육이 있는 사람은 활력이 약하다는 속설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내자 홍성우는 정력에 관한
1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51년 차 베테랑 배우 오미연이 남편과 함께 출연해 황혼 부부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성국현은 "아내 오미연의 무기력증이 걱정"이라며 '퍼펙트라이프'를 찾은 이유를 털어놓았다. 오미연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3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보이셨다"며 "작년 추석에 놀러 갔다가 넘어지신 후 너무 아프셔서 요양병원으로 모셨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이어 그녀는 "내가 끝까지 딸로서 책임을 다 못한 거 같아 힘들다"며 무기력증의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기력한 그녀를 달래준 건 식물이었다. 오미연은 "(식물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으면 버리질 못하겠고, 어떻게든 노력해서 식물이 살면 보람차고 기쁘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아침부터 쌀을 씻어 바로 밥을 짓지 않고 식물에게 먼저 쌀뜨물을 주는 '식물 집사' 오미연의 모습에 MC 현영은 "식물 쌀뜨물 먹이려고 밥을 하냐"며 당황했고, 패널 신승환은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