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타강사'가 인류가 포착한 광활한 우주의 비밀들을 전격 공개한다. '일타강사'에서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무한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명현 박사가 긴 머리를 묶은 채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하자 수강생들은 "천재의 느낌이 물씬 난다"며 격한 환호로 맞이했다. 이어 이명현 박사가 천문학계의 하버드라 불리는 네덜란드 명문 '흐로닝언 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히자 수강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홍현희는 "별을 좋아하면 별자리 운세도 볼 줄 아냐"며 자신의 별자리 운세에 대해 묻는 등 엉뚱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 이에 이명현은 이런 질문이 익숙하다며 물 흐르는 듯한 센스있는 답변으로 수강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강의에서 이명현은 억 소리 나는 우주여행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우주정거장에서 즐기는 우주 식품과 무중력 상태의 우주 화장실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전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용진은 "우주에 간다면 지구 뷰를 바라보면서 위스키 한잔하고 싶다"며 우
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신봉주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누구나 가슴 속에 멋진 꿈을 품고 살지만, 삶에 치여 현실을 좇기 바쁜 세상이다. 하지만, 마음속 묻어두었던 꿈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는 자연인 신봉주(74) 씨. 만학의 꿈을 위해 반백 살의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고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남 부럽지 않은 박사 타이틀까지 얻었으니 뜻을 펼칠 수 있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도 되련만, 학업을 마친 그의 선택은 뜻밖에도 아무도 없는 산골이었다. 전교 1등을 할 만큼 공부에 소질을 보였던 자연인.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중학교 입학이 무산되자 고추 한 포대를 짊어지고 서울로 향했다. 서울에선 공부할 기회가 생기리라 막연한 기대를 했지만 돈을 뜯기기도, 거지 소굴에 끌려가기도 하는 눈물겨운 타향살이가 시작됐을 뿐이었다. 당장 먹고살기 위해 구두닦이며 식당, 이발소, 인쇄소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언젠가 반드시 학교를 다니겠다는 꿈을 키워가던 어느 날,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것. 그는 황망한 마음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이 기본급의 87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1일 LG에너지솔루션은 사무기술직 경영성과급 설명회를 열고 평균 성과급을 기본급의 870% 수준으로 지급할 것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성과급 450%의 2배 수준이며 성과급은 3일 지급된다. 성과급은 조직 성과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며 일부 직원의 경우 최대 기본급의 900%를 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은 25조5986억원, 영업이익은 1조213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도전자들과 멘토 4인방이 함께하는 합숙 훈련이 이어진다. 지난주에 이어 양 팀의 히든 서포터즈 김민경, 박나래 역시 멘토들과 함께 합숙 훈련의 뒷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편에서 김동현의 그래플링 수업과 최두호의 펀치 수업을 통해 특급 비법을 전수받은 도전자들은 이번엔 정찬성과 추성훈 멘토의 격투 비기를 전수받는다. 레전드 4인방의 격투 수업을 받은 도전자들이 과연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도전자들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두호의 벼랑 끝 스파링 수업을 듣고 난 후, 도전자들은 서로 앞다투어 스파링 대결에 응했다. 한껏 달아오른 경기 열기에 즐거워하는 도전자들을 보며 슈퍼좀비 팀의 '히든 서포터' 박나래는 "맞고 때리면서 웃는 건 이 프로그램뿐"이라며 승부욕에 감탄을 자아냈고, 섹시매미 팀 히든 서포터 김민경은 "이 정도면 원수 아니야?"라고 말해 의문 섞인 경의를 표했다. 정찬성은 '코리안 좀비' 명성에 걸맞게 절대 지치지 않는 특급 체력 훈련, '지옥의
1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수 132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어 그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고정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라스'를 첫 방문한 곽튜브는 "TV에 나오니까 떨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출연을 앞두고 '라스'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조세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알려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곽튜브는 해외 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이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말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날 곽튜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준다. 당시 그는 포르투갈 전에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앞자리에 앉아 '벤투 앞 남
1일 방송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7회에서는 ‘빌런’ 전강일, 안학수의 계략에 맞선 심의 3인방의 분투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계지한과 입분(김수안 분), 그리고 안학수의 놀라운 관계가 밝혀졌다. 장경숙의 딸인 입분이 안학수의 조카였던 것. 안학수는 중앙관직을 얻기 위해 입분을 팔아넘기려 했고, 이를 알게 된 계지한은 딸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안학수를 앞세워 유세풍을 위험에 빠뜨린 전강일(강영석 분)의 두 얼굴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관군을 이끌고 나타난 안학수의 모습이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한다. 의문의 서찰을 내민 안학수를 바라보는 유세풍과 서은우, 계지한의 얼굴에는 분노가 어려있다. 앞서 범죄 사실의 증좌를 계수의원에 빼앗기며 궁지에 몰리는 듯했던 안학수. 그가 이토록 기세등등하게 계수의원에 재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시탐탐 유세풍과 계수의원을 노리는 그가 들고 온 서찰이 어떤 폭풍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추문에 휩싸인 유세풍과 서은우의 선택과 갈등이 그려진다. 두 사람을 지키
1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13회에서는 혼란스럽고 심란한 하상수(유연석 분)의 마음에 거대한 폭탄이 떨어진다. 하상수는 안수영(문가영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확고한 만큼 그녀에게도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하상수와 정종현(정가람 분) 사이에서 그 누구도 선택할 수 없었던 안수영은 다시 한번 하상수를 밀어냈다. 하상수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확고하고 확신에 차 있지만 안수영이란 종착지가 없어진 것. 안수영과의 모호한 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상수가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싸늘한 분노를 터뜨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영포점에 지원을 왔다가 지난 일을 모두 목격한 타 지점 동료가 하상수 앞에서 안수영을 둘러싼 소문과 선 넘는 발언을 일삼으며 그의 심기를 건드린다고. 몇 번의 경고에도 안수영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자 하상수는 급기야 멱살까지 잡고 동료를 몰아세우고 있다. 동료를 바라보는 형형한 눈빛에서 그가 얼마나 화가 난 상태인지, 화를 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강의실에 있던 모든 행원들의 시선이 하상수에게 쏟아지지만 오히려 하상수는 상관없다는 듯 오로지 동료를 향한 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12기 광수의 '헤어지지 않을 결심'(?)이 공개된다. 2월 1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로맨스 에필로그를 쓰려고 결심한 광수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옥순에게 "너무 부담스럽다"는 말로 거절을 당한 광수는 이날 아침부터 영철 앞에서 혼란스러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광수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물음표가 하나 남아 있다"며 "(옥순에게) 그 정도 물어보는 건 나쁘지 않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다 광수는 "마지막 선물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라고 옥순을 향한 꺼지지 않는 불씨를 드러낸 뒤, "앞으로 옥순님과의 대화는 에필로그 같은 느낌이었으면"이라고 마지막 바람을 내비쳤다. 잠시 후, 광수는 고민 끝에 옥순을 만나 미리 준비한 시나리오를 펼쳤다. 하지만 광수를 바라보는 옥순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감지한 MC 데프콘은 "너무 무리수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송해나 역시, "어떡해…"라며 발
1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3회에서는 18세에 임신해 4~6세 연년생 3형제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변은지와 남편 김형수의 좌충우돌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고딩엄마 변은지는 사랑 넘치는 다섯 식구의 모습을 공개해 MC와 패널들의 부러움을 산다. 특히 이들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배드민턴장으로 향해,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는 등 각별한 부부애를 드러낸다. 그러던 중 변은지 부부는 배드민턴 동료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남모를 속내를 털어놓는다. 과거 겪었던 대인기피증과 산후 우울증을 솔직하게 고백한 것. 변은지는 "고향이 강원도 영월인데, 한 다리만 건너도 모두 다 아는 사이다. (어린 나이에 출산한다는 사실을)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는데, 그게 힘들어서 제천으로 도망치듯 떠나 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한다. 이후에도 변은지는 산부인과 진료 외에 거의 외출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고, 홀로 육아를 도맡다 보니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한다. 변은지의 사연을 듣던 민선예는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하지만 이내 변은지 부부는 &
이따끔 기자의 이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특이한 이름으로 화제가 된이따끔 기자가 등장했다. 이날 이따끔 기자는 “본명이시냐”라는 질문에 “본명이고 한글 이름”이라고 답했다. 이 기자는 “취재원을 만날 때 명함을 못 드리면 잘못 듣고 이해를 못 하시는 분도 계시다”며 “네? 닦음이요? 하셔서 주사 맞을 때 ‘따끔’이요 라고 설명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름의 뜻에 대해 "그냥 직관적으로 따끔하게 야무지게 일을 해라 라는 뜻"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빠가 지어주셨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딸을 낳으면 따끔이라고 짓겠다고 하셨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 기자는 "동생은 정률, 정한이다. 둘째 태명이 말끔이었다. 맞추려고 했는데 친척들이 그만하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따끔 기자는 제주 MBC 기자로 지난 2021년제주 지역의 태풍 상황을 보도하며 화제가 됐다. 나이 학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