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 교양 강좌인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대면 강좌로 운영한다. ‘미디어아트의 흐름’은 정보매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미술의 개념인 미디어아트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미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의는 7월 20일 주경란 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대표의 ‘미디어 아트의 역사', 7월 27일 정세라 더 스트림 디렉터·설립자의 ‘한국 미디어 아트의 전개’, 8월 3일 유원준 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과 교수의 ‘미디어 설치 미술의 흐름’, 8월 10일에는 한정엽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의 ‘가상 전시 공간 구현의 현장’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미술에 관심있는 성인이며, 수강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00명 선착순, 수강료 무료)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메뉴 내 소개 자료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학관에서 제주 작가들의 문학 작품을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자신만의 캘리그래피 액자를 완성하는 첫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제주문학’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제주문학관 이용 활성화와 제주 문학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제주문학’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4시)마다 제주문학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6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문학관 전화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매회 선착순 10명)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 문학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 제주 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별빛을 닮은 물방울>의 주제로 소장품 기획전을 6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한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별빛처럼 반짝이는 물방울 작품은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물방울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의 맑은 마음에서 희로애락의 삶까지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뉴노멀 시대,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의 주제로 ‘2022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 국제 심포지엄’을 7월 21일과 22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이 자립해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방안과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발달장애 당사자, 가족, 관련 종사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ZOOM 플랫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발달장애인 지원기관인 레이그램의 킴 졸러 회장과 에롤 콕스 호주 커틴대학교 교수,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현경림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장, 정희경 광주대학교 교수, 서해정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 강경균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 센터장이 발달장애인 자립과 통합돌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 심포지엄 참여 사전 신청 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QR코드, 이메일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발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제주 지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농부 교류 네트워크 사업 ‘스타트 청년농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의 ‘스타트 청년농부+’ 사업은 이제 막 농사를 시작한 청년 농부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고 협업과 연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스타트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유통 판매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4회), 청년 농부 언컨퍼런스(네트워킹 프로그램)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6월 30일을 시작으로 총 4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회차 별로 25명씩 선착순 신청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받아 교류와 연대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청년 농부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 농부 언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해당 링크로 접속하거나 전화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6월 30일까지 문화예술 서포터즈 ‘아트라이트’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서포터즈는 도민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자 구성된 문화예술 응원조직이다. ‘아트라이트’는 Art(예술)와 Light(빛, 밝게 하다 등)의 합성어로 ‘예술을 밝게 비추는 빛’의 뜻이며, 도내 예술계를 응원함으로써 제주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힘을 북돋워 주자는 의미이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문학, 공연, 시각, 홍보) 참여, 문화예술 관련 행사·예술인 토크콘서트 등 참석·응원, 관람 후기 작성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철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제주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아트라이트 모집에 참여하길 바라며, 아트라이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의 예술계가 다시 역동적으로 움직이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투영된 형상’이라는 주제로 양형석 작가의 7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에 바람(기당미술관), 제주세계유산축전(제주도립미술관), 귤림추색전(감귤박물관)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내는 다양한 기획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예 기법 연구를 통해 서귀포의 풍광을 흙을 통해 보여준다. 양 작가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통을 아물게 해주었던 도예 작업이 이제는 편안하면서도 우연의 연속인 자연을 닮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자연을 닮은 도예 작업을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이 가능한 작업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박물관 역사 자료총서 제6집 ‘남환박물(南宦博物)’ 완역본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남환박물'은 조선시대 제주목사 이형상이 쓴 제주도 지방지(地方誌)로, 1700년대 제주의 자연·역사·풍속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어 <탐라순력도>와 함께 제주 역사를 연구하는 소중한 자료로 인정받는다. 이번 완역본은 '남환박물'의 번역본과 원문을 같이 수록해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환박물'은 관련 연구기관 등에만 배부되며, 박물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설계 수명 20년이 경과한 6호기에 대해 자체 상태 진단 결과를 토대로 가동 중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행원 풍력 6호기(Neg-Micon(덴마크), 750kW)는 지난 2000년에 설치되어 제주도 내 가장 오래된 발전기 중 하나이다. 그동안 공사 발전과 지역 마을의 수익 공유에도 기여하였으나 최근 기후 위기로 폭우, 돌풍, 태풍과 같은 기상 여건이 거세지면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사는 설비 운영전담팀을 배치해 노후 풍력발전기의 안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메인 베어링 및 기어박스 등 상태 변화를 점검하며 가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실시한 점검 결과 전체적인 설비 노후화가 진행되어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대수선이 필요하고, 고장 발생 시에는 구식화된 수리 부품(대체품)의 적기 해외 조달이 곤란하여 유지비 부담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은 “15년 경과 노후 풍력설비는 정밀 설비진단과 예방정비 체계를 수립하여 수명진단 후 연장가동과 리파워링 여부를 빅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시스템을 도입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력발전기는 기계, 전기적으로 주요 부품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대한민국 발레축제추진단과 공동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발레축제 in 제주 '스페셜 발레 갈라 축제'를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갈라 축제에서는 이루다 블랙토의 <W>, 윤전일 댄스이모션의 <Uno, Dos, Tres, Cuatro>, 전 우루과이 발레단 윤별과 제주출신 무용수 오연이 출연하는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박슬기와 허서명의 <이매진(Imagine)> 등 창작 발레작품과 클래식 발레 작품을 엮어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돈키호테>작품은 클래식 발레 가운데 드문 희극 발레이며, 3막 그랑 파드되는 발레리노의 연속 점프와 회전, 발레리나의 32회전 푸에테 등 화려한 기교로 작품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예약은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