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 힘) 위원들은 9월 7일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현장방문 일정으로 제11호 태풍“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수산시설물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풍으로 인한 서귀포시 관내 수산공공 및 사유시설이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복구계획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첫 번째 방문지는 서귀포시 보목항으로 태풍으로 인해 파제벽이 파손되고 테트라포트(TTP)가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발생현장을 확인하고, 두 번째는 표선면(토산리) 관내 산열이통 해안가 지역으로 해수풀장 및 화장실 등 시설물 파손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위로와 함께 태풍피해 확인 및 복구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태풍피해 신고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말아달라.”며 당부하면서, “태풍 및 해일 시 상습피해 해안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맞춤형 법제 실무교육으로서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 이선이 사무관을 초청하여 ‘국가법령정보센터 검색 및 법령안편집기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도의회의 입법 과정을 지원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조례안 제․개정문 작성, 신․구조문대비표 작성 방법 등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해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울 뿐 아니라, 연찬을 통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2년부터 법제처·국회입법조사처·국민권익위원회 법제 담당자 및 법학전공 대학교수 등을 초청하여 총 17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함께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초청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박혜나·최대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뮤지컬 넘버 10여 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둠 속에서 듣는 암전 뮤지컬 등 다양한 갈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가로, 9월 13일(화) 10시부터 서귀포시-E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규모가 큰 제주의 돌 문화 자료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확대 개편사업을 통해 석물전시관을 새로 단장하고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석물전시장 관람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전시물을 촬영한 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태그해 개인 누리소통망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하기 위해 민속자연사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팔로우해야 하며, 촬영한 전시물 사진과 선택한 이유를 개인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 하단에 해시태그(#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석물전시장 이벤트)를 달고 게시물을 등록한 뒤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 박물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증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6일 오후 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은 4·3당시 제주지역에서 불교혁신에 앞장섰던 스님들과 불교계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불교계 4·3 진상규명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탐라성보문화원과 4·3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올해 증언마당에는 영축사 광수 스님, 선광사 수열 스님, 김동호 前교장선생님이 증언에 나서며, 각각 4·3당시 부악사·한경면 지역 피해, 선광사·남원 지역 피해, 월정사 주석하다 총살당한 덕수 스님에 대해 진술한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4·3의 아픈 역사와 숨은 진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기억세대의 용기 있는 증언 덕분”이라며, “증언마당을 통해서 제주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제주불교의 높은 뜻이 알려지고 민중과 함께했던 스님들의 발자취와 사회참여 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3특별위원회 또한 불교계 4·3피해에 더 큰 관심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취약계층의 관점에서 확대해 지역 사회 전체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출범한다. 출범식은 9월 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모든 도의원을 비롯해 돌봄 현장가와 정책 전문가, 돌봄시범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취약계층으로 한정된 돌봄의 초점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하면서 지역 내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를 통한 공동체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효율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특강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사기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정책대안을 발굴하게 된다. 김경미 위원장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저출산, 고령화에 다양한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정책 또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시도가 필요하게 됐다며 돌봄정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구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6일(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인 구좌 지역 당근 및 월동무 재배지를 방문하여 ‘침수 및 강풍피해’를 당한 농가의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시장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농작물 침수로 잎, 뿌리 손상과 강풍 인한 바닷바람(조풍) 피해가 예상되므로 피해 규모와 피해액에 대한 신속한 접수 및 조사와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 빠른 관리 및 복구대책을 마련, 농가에 신속히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피해 농가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제주시는 이번 태풍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보상 절차 진행을 위해 농작물 및 농업 기반 시설물에 대한 피해 접수와 현장 정밀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 상황에 맞는 종합 복구지원 대책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본태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맞이 행사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9월 10일 추석 당일에는 어린이 관람객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우리의 전통문화에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자 투호·제기차기·팽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을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이 추억의 뽑기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1인당 횟수 제한)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쿠사마 야요이 굿즈, 박물관 대표 기념품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주제의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와 공동으로 “제주형 웰니스 발전방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대표의원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시장의 흐름 속에서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이 됐고,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여 발전방향의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관광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인간에게 이로움을 배가시켜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웰니스 관광 유관기관, 치유프로그램 전문기관 등에서 소중한 의견들이 공유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 전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단국대학교 장태수 교수이며, 좌장은 박호형 대표의원이다. 토론회에는 도 김애숙 관광국장, 한라대학교 현인숙 박사, 산림청,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제주관광공사 등 웰니스관광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9월 5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학 의장은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틀 간 제주도를 지나감에 따라,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을 앞둔 시기에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생스럽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와 만전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학 의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정확한 피해상황 파악을 위하여 계속해서 현장 속으로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