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신규로 공급되는 ‘벨리시마 고림’은 총 17세대 규모의 단독형 타운하우스 단지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 간 간격은 물론, 주변을 감싸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더불어 처인구 도심권에 인접한 특급 입지다. 주택은 안전하고 튼튼한 철근콘크리트 골조에 가장 선호도 높은 40평형대 실내 면적으로 설계해 독립적인 층별 공간 및 정원, 테라스 공간 확보로 나만의 공간에서 무드 있는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인테리어, 주방가구와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용 옵션을 기본적으로 적용해 편리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단지는 편리한 도시가스와 상수도는 물론, 전기·통신 관로가 지중화돼 있고 특히, 오수관로가 아파트처럼 직관과 연결돼 악취와 시각적 불편함이 있는 정화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벨리시마 고림’의 단지 진입로는 메인 도로와 접해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용인시를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와 신분당선 기흥역을 순환하는 에버라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은일종합건설(주)의 아파텔 ‘향남 수아주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향남2택지지구는 탁월한 교통망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향남2택지지구는 39번 국도 상신교차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등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진출이 용이하며 양감IC로 이어지는 동서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여기에 서해안 복선전철 향남역이 2023년에 개통 예정돼 있으며, 여기에 신안산선과 신분당선이 연장되는 안이 검토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등 국내 대기업들의 산업시설과 향남제약단지, 발안산업단지, 장안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시설들이 주변에 있다. 특히 향남제약단지는 택지지구에 약 1천여 명의 직원들이 직주근접을 실현하고 있다. 향남 수아주 시그니처는 오피스텔에 아파트 평면을 적용한 ‘아파텔’로 지하 2층~지상 10층 총 126실 규모의 아파텔 및 8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텔은 전용 39m2(63실)×59m2(54실)×63m2(9실)의 다양한 타입에 2Bay, 3Bay 구조 및 전 세대 2룸 구성으로 설계됐다.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전기쿡탑 등 빌트인 가전이 제공돼 전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R114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세대당 평균 매매가(천원 단위 절사)는 연식에 따라 각각 ▲9억6406만 원(준공 후 1~5년), ▲8억239만 원(준공 후 6~10년), ▲6억8016만 원(준공 후 10년 초과) 등을 기록했다.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 간 가격 차이가 약 2억8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격 격차가 2억63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2000만 원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이 같은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 간 격차 심화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주거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시행과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새 아파트에는 단지 내 피트니스 클럽, 입주민 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특화 조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우수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주거, 업무는 물론 취미생활까지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최근 부동산 투자처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엔데믹이 가져올 상권 활성화 기대감까지 반영돼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2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관리전문가(PB)가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자산으로 상가(38%)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7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재건축아파트(20%)와 일반아파트(20%) 양 선호도를 모두 뛰어넘은 첫 사례다. 보고서는 이에 대한 이유로 세부담에 대한 우려로 주택 선호도가 낮아진 것 역시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지역별 상권이 방문객들로 생기를 되찾기 시작하며 많은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상권 중심부에 예정된 ‘검단 골든스퀘어’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둬 귀추가 주목된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 ~ 지상 8층 규모, 3면 개방형 복합 상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 교육연구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 부동산 공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에 기업체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밀집된 수많은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유통·물류사업에 유리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해 지식산업센터로는 최적의 입지 환경을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천안 서북구 일대에는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 롯데푸드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사업장들이 위치할 뿐 아니라, 천안을 대표하는 산업단지인 천안2·3·4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단지도 가깝게 위치한다. 여기에 백석농공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도 가까이 있어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손꼽힌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강점이다. 천안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한 만큼,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된 평택시, 수원시 등 수도권 지역과 대전시 등지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및 경상권 이동도 편리하다. 더불어 제2경부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이밖에 628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주말 3일 동안(금, 토, 일) 8천명 명의 인파가 몰려든 것.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관람이 자유로워지면서, 충분 제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앞다퉈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징검다리 연휴가 껴 있는 주말임에도 오픈 3일 동안 많은 사람이 몰리며 제천시 최고층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를 입증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전예약 없이 방문객을 받은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드는 사람들로 긴 줄이 형성되고, 견본주택 일대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유니트 입구에 긴 줄이 형성되면서 안내원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견본주택 안팎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개관 이후 입장 제한과 제한 풀기가 반복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인원 제한은 해제됐으나 예상을 크게 뛰어넘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입장 관람객 수를 조절한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 평가의 요소다. 생활 환경과 교통, 교육, 자연 등의 개별 요소가 입지를 설명하는 데 있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일명 ‘입지 깡패’라고 불리는 현장들이 분양 시점은 물론 일반 매매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입지가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입지가 우수하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보편적으로는 뛰어난 교통 여건으로 어느 곳이든 이동이 수월하고,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적절히 뒤섞여 있어 상업시설과 각종 행정 및 생활 편의시설, 문화 및 여가 시설까지 잘 발달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이러한 조건을 갖춘 지역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지방 소도시는 사정이 다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쉽게 찾을 수 없고, 그나마 상주인구마저 줄어드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제주도 서귀포 지역은 다르다. 제주도 서귀포 지역은 천혜의 관광자원 덕분에 사계절 내내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서귀포 신도심과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각종 행정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실제 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재개발과 재건축 공급 단지는 단 8600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매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 수정구 일원에서 현재 완료 또는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 구역은 총 20개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신규 아파트가 최소 약 4만 가구 공급될 전망이다. 게다가 성남시는 최근 2단계 재개발 예정 구역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연내 구역을 모두 지정한다는 것이 성남시의 계획이다. 이처럼 시 자체의 정비사업이 속속 완료되면서, 부동산 시장 역시 상승세를 보인다. 분당 등 인근 신도시와의 시세 격차도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최근 성남 중원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27%로, 신도시인 분당구 1%를 뛰어넘었다. 성남 구도심 일대는 입지적 가치가 뛰어나 기반 시설 부족 등의 문제 역시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분당이나 판교신도시 등과 비교해 성남 구도심 일대의 인프라가 절대 부족하지 않고 전방위적인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기반 시설 확충이 빠르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완도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심하고 떠나는 치유 여행’을 주제로 ‘2022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완도 해변공원과 장보고 동상,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 5일 축제 첫날에는 도교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소속된 광주여대 양궁팀 사인회, 영 스트리트 댄스 배틀, ‘희망의 바다’ 개막 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5월 7일에는 군민 화합 노래자랑이 예정돼 있으며 완도군 전복 홍보대사인 가수 영탁이 특별 초대 가수로 등장할 예정이다. 영탁은 오늘 27일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오는 30일에는 KBS 불후의명곡 ‘한국 명곡 기록전’ 2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탁은 이에 앞서 오는 30일 KBS 아기싱어에도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5월 8일에는 유명 래퍼 비와이가 소속돼있는 해양경찰관현악단의 폐막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특히 행사장인 완도 해변공원과 장보고 동상, 신지 명사십리를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장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익산시장 민주당 조용식 예비후보가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교통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조용식 후보 캠프에 따르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카드 지원, 개인택시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기관 유치, 주차장 확보, 교통사고와 소음 해결, 택배종사자 복지정책까지 지원, 문제도 해결하는 촘촘한 교통복지 정책을 누리게 하겠다는 것이 이번에 발표한 정책의 요지다. 첫 번째는 경제 취약 대상인 노인과 학생에게 무료 시내버스 교통카드를 발급하는 정책이다. 1단계 만 65세 이상 어르신, 2단계 만 7~18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 3단계 19~23세 이하 청소년 등 단계별로 추진 예정이다. 시내버스비는 학생 800원, 청년 1300원으로 해당 모든 계층에 적용될 경우 10만명이 약 18억원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한 재원은 시 예산 중 지출예산에서 배정할 것이라고 캠프 측은 설명이다. 두 번째는 개인택시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기관 유치 정책이다. 익산시 택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호남권에는 개인택시 면허취득 교육기관이 없어, 4주 이상의 교육 기간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나 경북 상주시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감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