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역대 가장 많은 한국 심판이 오는 7월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한국 여자 심판 5명이 포함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심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5명의 한국 심판은 오현정(35), 김유정(34, 이상 주심), 김경민(43), 이슬기(43), 박미숙(40, 이상 부심) 씨다. 세계 최고 기량의 심판들이 투입되는 여자 월드컵에 국내 심판 5명이 한꺼번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한 대회 2명이 최다였다. 2003년 월드컵에 임은주 주심과 최수진 부심, 2011년 월드컵에 차성미 주심과 김경민 부심, 2019년 월드컵에 김경민, 이슬기 부심이 각각 뽑힌 바 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나라별 심판 숫자에서도 한국은 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다. 미국이 총 6명으로 가장 많지만, 필드 심판(주, 부심) 숫자는 한국과 같은 5명이고, VAR 심판 1명이 추가로 참가한다. 캐나다는 우리와 같은 5명이 참가하지만 필드 심판은 3명이다. 이밖에 개최국 호주는 4명, 여자축구의 강호 일본은 3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여자 월드컵에는 총 107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3년 KBO 기록강습회가 오는 2월 3일(금)~5일(일) 부산 부경대학교, 2월 16일(목)~18일(토)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야구기록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가며, 부산에서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열리게 된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부산 강습회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은 30일(월) 10시부터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수강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스코어링필드 섹션에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토끼띠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품고 다가올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맞이할 토끼띠 선수들의 2022시즌에 대한 소회와 비시즌 계획, 그리고 2023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 2022시즌 생애 첫 승을 거둔 이가영, 황정미 이가영과 황정미는 1999년에 태어난 대표적인 토끼띠 선수로, 동갑내기 절친으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2시즌,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는 이가영과 황정미는 “지난해 정말 잘된 부분도 많았고 꿈에 그리던 우승을 해서 행복했지만, 동시에 부족한 점도 확실하게 깨닫게 됐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모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가영은 “겨울 동안 체력적인 부분과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2022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시즌 하반기에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인 미하엘 뮐러(58) 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대표팀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외국인이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출신의 뮐러 위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교육 강사로 부임한 이후, 그해 가을부터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두차례 역임했다. 일선 지도자 교육은 물론, 초등부 8 대 8 경기 도입 등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한국에 오기전에는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10년동안 활동했다. 독일 U-15와 U-18 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U-21 대표팀의 스카우터로 2017년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럽의 선진 축구를 직접 경험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5년간 활동하면서 유소년부터 프로,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구의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선수와 지도자 육성 등 대한축구협회의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해 온 만큼 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자연환경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이들이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보인다. 자동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고 인프라를 누리기 어려워 고립이 된 듯한 삶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타운하우스는 도심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입지이면서도 전원주택만의 장점을 결합한 곳에 들어서 많은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 가운데 나주 혁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빛가람 더 헤리티지 – 나주 빛가람 레이크 빌리지’가 분양한다고 밝혔다. 빛가람 더 헤리티지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인구수가 증가하며 각종 인프라가 밀집돼 주거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의 매성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이 있어 안심 통학을 가능하게 한다. 도보 5분 거리에는 빛누리 초등학교와 유치원, 디아유치원, 학원가 등이 있으며, 한전공대와 연계한 에너지 과학 영재고등학교도 올해 개교했다. 혁신도시 최대규모에 해당하는 도보 3분 거리의 하나로마트, CGV 등 쇼핑문화시설도 1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빛가람 복합 문화체육센터, 빛가람 종합병원, 미래아동병원 등의 원스톱 인프라까지 누려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 오피스텔 ‘골든루체뷰’의 2차 분양을 위한 홍보관이 오는 27일 강남구 테헤란로 신일빌딩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관을 통해 사전 계약한 고객에 한해 갤럭시 폴드4와 세대별 비데 혜택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골든루체뷰는 지하 4층, 지상 10층의 1개동으로 총 189호실의 주거 및 업무·상업·근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9실이 자리할 예정이며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에는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8대, 확장형 65대를 포함해 총 139대의 지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총 180호실로, 지상 2층부터 10층에 위치한다. 1~3인 가구의 니즈에 맞춰 전 세대 투룸·복층·테라스 구조로 설계됐으며 면적에 따라 A, A1, B, B1타입(35.89㎡)과 C타입(36.55㎡) 총 5가지로 나뉜다. 골든루체뷰의 교통환경은 구래·양촌역을 도보 8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9호선 환승으로 강남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구래 복합환승센터에서 광역·직행버스 이용 시 1시간대에 서울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최근 수도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전국 팔도를 다니며 새롭게 정립한 숯불닭갈비 프랜차이즈 팔각도에서 ‘맛있는 수다’ 촬영이 진행됐다. ‘맛있는 수다’는 대식가로 유명한 대세 개그맨 신기루와 강재준이 근황이 궁금한 게스트와 함께 전국의 소문난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즐기는 오감 만족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수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촉촉한 숯불닭갈비로 맛과 비주얼로 웨이팅이 용서되는 숯불닭갈비 집을 찾았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팔각도는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개발한 숯불닭갈비를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숯불닭갈비 외에도 오독오독 닭 연골, 쫄깃쫄깃 닭 목살, 매콤 꼬들 닭 안창살 등이 있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특수부위까지도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팔각도는 시기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초벌을 통해 고객이 굽는 시간을 줄여 빠른 테이블 회전으로 매출을 극대화하고 대기업 물류 회사를 통해 신선한 계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탄탄한 물류 시스템을 갖춘 점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부평 엘크루’가 홍보관 방문 예약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평 엘크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로 건축면적 2430.61㎡, 연면적 54950.72㎡이며 건폐율 16.4%, 용적률 279.27%에 달한다. 지하 1층~지상 30층의 4개 동으로 총 40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혁신 평면으로 채광, 환기, 조망권 모두 확보했다. 6~8m의 도로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며 동별 필로티 공간을 설계해 바람길과 통행길을 마련했다. 물놀이터, 잔디광장, 어린이집 등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 59㎡는 방 3개와 욕실 2개 구조로 현관에 전실이 마련돼 있어 같은 평형 대비 넓은 실내 공간 효과를 보여준다. ‘ㄱ’자형 주방과 다용도실,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전용면적 84㎡도 방 3개와 욕실 2개 구조이며 넉넉한 방 크기와 독립적인 파우더룸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부평 지하상가,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인천대공원, 부평공원, 문학경기장 등 녹지 및 문화시설이 조성돼 있다. 인근에 백운촌, 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분당과 강남 생활권의 타운하우스 ‘어반퍼스트’가 즉시 입주를 위한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어반퍼스트 타운하우는 총 27세대로 이뤄졌으며, 단지 내 전 세대는 단독형으로 제공한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분양 전부터 분당과 강남 생활권을 두루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의 경우 신분당선 이용 시 약 20분, 분당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가까워 두 지역의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서분당 및 서수지 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자가 차량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품은 동천동에 준공을 완료해 우수한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어반퍼스트는 기존의 타운하우스가 가지고 있던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 시 5분 내로 동천동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한데다 갤러리, 음식점과 카페 등이 자리해 있다. 더불어 학부모라면 관심이 높을 학군도 두루 갖췄는데 페이스튼 국제학교를 비롯해 한빛초교, 이우고 및 수지고 등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가까이 있어 자녀를 교육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어반퍼스트 타운하우스의 홍보관은 단지 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부산에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라우어가 잔여세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VL 라우어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실버타운)로 글로벌 호텔 그룹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고급 주거시설이다. 일반적인 실버타운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특급 호텔이 론칭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다. VL의 첫 번째 레지던스인 VL 라우어는 분양 이전부터 소재지인 부산을 넘어 전국 여러 지역에서 많은 수요자의 문의가 쏟아지는 등 인기를 끌어 지난 청약에서 최고 25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으며,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분양관계자 측에 따르면 VL 라우어는 4개 동 전용면적 47~180㎡로 조성되며,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에 맞춘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으로 자녀와의 동거 대신 개인생활을 중요시하는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여기에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웰니스 퀴진)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