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전국철도노조 투쟁으로 인해 출퇴근길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10일 철도노조는 공지사항을 통해 투쟁지침을 공개했다. 이들은 11일부터 '1호선이 위험하다' 등벽보를 부착, 이날 5시를 기해 안전운행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근로기준법 준수, 현장 인력 확충 인천주재 신설 중단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구로승무지부를 지지하며 서울지방본부 병점승무지부, 성북승무지부 조합원은 이처럼 공동 투쟁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서울 구로사업소 노조원들은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 4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을 벌여 출근 시간 열차 운행이 최대 20분까지 지연됐다. 퇴근 시간에는 최대 1시간 가까이 연착된 것으로 전해지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철도노조는 11일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차량정비업무 민간개방을 통한 철도지하철산업 민영화 시도 국토부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화요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6.33원, 경유는 1822.7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79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2911원으로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지남주유소가 리터당 15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보람주유소가 리터당 1599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6.3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60원 차이가 발생했다. 1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22.7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31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강세와 중국의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 영향을 받아 6일만에 하락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
오늘(11일)부터 일본 정부는 한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을 다시 허용한다. 이에 따라 한국인도 비자 없이 관광, 친족 방문, 견학, 시찰, 단기 상용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됐다.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것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이날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선(5만 명)도 폐지되고 외국인의 일본 여행을 패키지 관광으로 한정했던 조치도 철폐된다. 다만, 일본 입국 때 3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혹은 출국 전 72시간 이내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본 당국은 입국자 가운데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없는 경우 따로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을 계획이며 입국 이후 자택 대기도 생략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20년 3월 9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사증 면제 제도의 효력을 중단했으며 다소의 시차를 두고 이런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했다. 이후 3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잦아들면서 지난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외국인의 무비자 관광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내 한 연구기관은 이번 무비자 재개 등 입국규제 완화를 계기로 내년에 20조원이 넘
Mnet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 중인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의 리더 바타가 안무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에이티즈의 'Say My Name' 안무 원작자인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바타가 에이티즈 안무를 표절했다는 내용을 재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바타와 (에이티즈 멤버인) 산은 친구로 알고 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 된다"는 내용도 담겼다. 그러면서 지난 2019년 1월 에이티즈의 안무 시안 영상을 인스타그램 계정 상단에 고정하기도 했다. 에이티즈 우영 또한 9일 진행된 콘서트에서 바타의 안무 표절 의혹을 간접적으로 주장했다. 우영은 '세이 마이 네임' 댄스 브레이크에서 팔을 교차하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는 댄서들 사이에서 표절 및 유사성을 주장할 때 취하는 액션이다. 한편 현재 바타와 위댐보이즈, '스맨파'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오늘(1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추운 날씨를 보이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은 전날(10일)보다 조금 낮아진 5도 내외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지에는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등산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3~13도,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9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시속 35~70㎞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상 운항 교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해상교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연휴가 끝난 오늘(11일) 화요일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위한 출근길 4호선 시위가 진행됐다. 해당 출근길 지하철 시위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10월 11일(화)~14일(금) 0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주에도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갔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열린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탑승 계획 발표 및 장애인 권리예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10월에는 지하철을 3번 탈 예정"이라며 "국회에서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더 늦추지 말고 이번 국회가 장애인권리법안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촉구하면서 지하철을 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3일부터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있다. 이들은 △2023년 장애인 활동지원예산 2조900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민간임대아파트 ‘기흥역 하이엔드파크’가 발기인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2~24층 10개 동 ▲61㎡ 280세대, ▲75㎡ 178세대 ▲84㎡ 102세대 3개 타입, 총 5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기흥역 하이엔드파크’는 만 19세 이상 법인 및 외국인도 가능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고 민간 기업이 짓는 민간임대주택사업이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10년 거주 만기 후, 우선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에버라인 기흥역 더블역세권 입지와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영동고속도로, 중부대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기흥역AK플라자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기흥구청, 용인 세브란스병원, 에버랜드 등이 있다. 또한 각급학교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캐슬어린이공원, 안마을공원, 한성공원 등도 있다. 차량으로 10~20분 거리에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삼성SDI, 유한양행 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관계자는 “2018년부터 추진됐던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이 2022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트렌드와 함께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면 워라밸 실현이 어렵기 때문에 주거지와 직장이 가까워 이동 시간이 단축되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직장과 주거지가 근접한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인천가정2지구는 인천 서구 일대의 인천서부산업단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등까지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실현이 가능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루원시티를 연결하는 인천의 중심입지로 인근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울과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높은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 인천가정2지구 내에 유치원, 초교, 상업시설 등이 예정돼 있어 추후 더욱 좋아진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서구청역을 통해 인천 시내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7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도 근처에 위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흥주택단지 내에 분양 중인 ‘쏠레브’ 타운하우스 2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 ‘쏠레브’ 타운하우스는 한 달 만에 1단지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완료했으며, 2단지도 곧 입주가 시작된다. ‘용인 쏠레브 타운하우스’는 전세대 1~3층으로 이뤄진 단독형 전원주택으로 세대당 필지 면적 398㎡(120평)~462㎡(149평) 건축전용면적 195.20㎡(59평)~287.25㎡(75.10평)로 넓은 마당이 있으며, 각 세대마다 차량 2대 주차가 가능하고 단지 내에 아름다운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고급형 타운하우스다. 특히 용인 쏠레브 타운하우스는 일반 타운하우스처럼 분양 후 시공을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세대 선시공 공사를 진행하면서 분양을 진행했으며, 현재 준공 마감을 앞두고 있다. 기존 타운하우스의 가장 문제점이었던 계약 후 공사진행, 입주시기 지연, 공사비 증가 등 타운하우스를 알아보는 고객들의 고민을 생각해 선시공 후분양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계약조건도 10% 계약금, 90% 잔금으로 중도금 없이 입주가 가능해 자금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단지는 1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는 다양한 팬트리 공간과 보조 주방, 각
배우 이제훈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특별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 측은 “오는 6화 방송에 배우 이제훈이 ‘톱스타 이제훈’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제훈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으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모습이다. 포토월에 선 이제훈은 취재진과 관객에게 젠틀한 손 인사와 여유로운 미소를 건네며 톱스타다운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이제훈은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 한층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천원짜리 변호사’에 신스틸러로 등장해 어떻게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극 중 화려한 연예계와는 접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톱스타 이제훈’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질지,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제훈은 남궁민의 전작 '스토브리그' 마지막회에도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스토브리그' 열혈 팬임을 밝히며 이른바 '성덕(성공한 팬)'이 됐다. 이제훈은 남궁민의 출연 요청을 받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달음에 달려오며 빛나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