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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0월 11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화요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6.33원, 경유는 1822.7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79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2911원으로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지남주유소가 리터당 15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보람주유소가 리터당 1599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6.3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60원 차이가 발생했다.

 

1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22.7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31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강세와 중국의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 영향을 받아 6일만에 하락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의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3% 하락한 배럴당 91.1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국제선물거래소(ICE)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0.7% 내린 배럴당 97.23달러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발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요 6개 나라 통화와 비교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33% 상승한, 1주일 전과 비교해 1.28% 오른 113.172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달러 가치와 유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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