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웨딩드레스를 살짝 공개했다. 공효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원앤 온리...아임 레디(my one and only..i'm ready!·나의 하나뿐인...준비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공효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뉴발란스 운동화에 빨간색 양말을 매치하고, 다리를 살짝 드러냈다. 11일(현지 시각)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은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공효진의 절친 배우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3월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며, 다음날 케빈 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 오의 나이 차는 10살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1%(1900원) 상승한 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카나리아바이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Bio-Europe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임상3상이 2년간 진행됐고, 내년 중순에는 중간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며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표준치료제인 파클리탁셀(Paclitaxel)과 카보플라틴(Carboplatin)만으로는 무진행생존기간 (PFS)이 12개월 이상 나오는 것은 어렵다”며 “내년 중순 중간결과 이후 매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공확률은 매달 의미 있게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시장을 제외한 다수 국가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오레고보맙 유통을 준비할 계획이다. 미국은 직접 유통을 통해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는 오레고보맙이 미
배우 노상현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배우 노상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연출 백승룡)에 캐스팅됐다"고 12일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노상현을 비롯해 배우 이서진, 곽선영이 출연한다. 노상현은 극 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의 팀장 이상욱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직업과 멋진 외모, 몸에 밴 매너와 젠틀함까지 지닌 이상욱은 그야말로 엄친아 그 자체의 인물이다. 이러한 그의 등장은 메쏘드 엔터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노상현은 2015년 '악인은 살아있다' 단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애플TV+ '파친코'에서 목사 이삭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11월 7일 밤 10시 30분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위원장 현복환)과의 2022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2년 임금협상 타결 조인식’은 이날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회사 측 교섭대표 정성호 안전생산기술본부 부사장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동조합 현복환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지난 7월 12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가진 이래 88일만에 최종 협상에 이르렀다. 노사는 기본급 5.0%(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외에 생산격려금 100만 원의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60.1%가 찬성했다. 이수일 사장은 “대내외 경영 환경의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노사협력을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내일의 생존을 위한 정상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시작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와의 2022년 임금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타이어 노조는 복수노조로 한국노총의 ‘한국타이어 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의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로 구성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늘 큰 관심사다. 교통망이 개선되면 편리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거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데다가 그에 따른 지역 활성화, 인구 유입, 인프라 확충 등으로 시세 상승효과를 누리며 단지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단지는 눈에 띄는 시세를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1년 10월~2022년 9월)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평균가(3.3㎡당가)는 보합세를 보인 반면, 현재 지하철 8호선 구리역(구리전통시장역)(개통 예정)과 구리역환승센터 건립 등의 교통 호재를 갖추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는 아파트 매매평균가가 0.76% 상승했다. 지방도 비슷하다.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개통), 천안~공주 고속도로(2026년 개통) 등을 갖춰 교통 수혜가 기대되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의 최근 9월 아파트 매매평균가(3.3㎡당가)를 보면 각각 1088만원과 973만원으로 충청남도(953만원)의 시세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실제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개발 사업이 구체화될수록 시세가 올랐다. 지난해 5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인
12일 일본의 소형 고체 연료 로켓 '입실론 6호기' 발사가 실패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이날 오전 9시 50분경 가고시마현 우치노우라 우주공간관측소에서 입실론 6호기를 발사 상승 중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발사 직후 로켓이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기체를 자체 파괴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대책본부를 설치해 원인 규명을 시작했다. 길이 26m, 무게 95.6톤의 입실론은 대형 로켓인 H2A, H2B 등과 함께 일본 정부가 주력 로켓으로 지정한 기간 로켓이다. 특히 이번 엡실론 6호기는 후쿠오카(福岡)시 소재 벤처기업 등의 상업위성 2기, 공모로 선택된 기업과 대학 등의 실증실험용 위성 등 총 8기의 인공위성이 탑재됐다. 엡실론으로서는 첫 상업위성 발사였다. 수요가 높은 소형 인공위성 발사에 비즈니스 목적의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하며 주목을 모았다. 일본 정부는 로켓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신흥국 등의 발사 수주를 꾀했으나, 이번 실패로 불투명해졌다. 한편 기간 로켓의 발사 실패는 2003년 11월 H2A 6호기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013년 초호기부
배우 남궁민과 결혼한 모델 겸 연기자 진아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1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모델 진아름입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숙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남궁민 역시 8일 자신의 SNS에 “배우 남궁민입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았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축가로 '믿어요'를 불렀다. 설현을 비롯해 그룹 '2PM' 이준호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이준혁, 하도권, 김강현, 유하준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남궁민이 진아름에게 프러포즈한 영상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6년 2월 교제 7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 7일, 교제 7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국민 그룹’ 지오디(god)의 공식 SNS 채널이 개설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오후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그룹 지오디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설됐다. 해당 계정은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개설했으며 추후 공식적인 활동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god 공식 인스타그램의 첫 게시물은 지오디 멤버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다섯 명이 손을 한곳에 모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함께 "모여라 얘들아", "여기서 보니까 또 새롭지?" "우리들의 공간에 온 걸 환영해", "꼬맹쓰들 소식쓰 올려줄게", "god 인스타그램이 열렸어요"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팬들은 "꺄악 너무 좋아요", "정말 기다렸어요",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벌써 보고 싶다", "다시 모이는 거 이제야 실감 간다" 등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1999년 데뷔한 god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국민 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2005년 7집 발매 후 활동을 중단, 2014년 8집을 내며 다시 재개했다. 2019년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내기도 했다. 한편 지오디
동국제강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동국제강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250원)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검찰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의 철근 입찰 담합 혐의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의 본사와 서울지사, 관계자 10여명의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이 2012∼2018년 조달청이 정기적으로 발주한 철근 연간 단가계약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혐의를 살피고 있다. 이들은 사전에 담당자끼리 모여 낙찰 물량을 배분하고, 입찰가격을 합의했다는 ‘짬짜미 의혹’을 받고 있다. 입찰 당일에는 조달청 근처에 모여 투찰 예행 연습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해 공정위가 조사에 나서자 이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담합 규모는 발주금액 기준으로 약 5조 5000억원으로 조달청 관급입찰 사상 가장 큰 규모라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이 사용할 철근을 구매하기 위해 1∼2년 단위로 연간 1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휴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7%(1300원) 상승한 1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원활한 응급 진료를 위해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활용하도록 지침을 개정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원활한 응급 진료를 위해 선별 검사 및 격리 관련 내용을 정비한다"며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하고,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진료에 앞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지침 변경에 따라 응급실 환자는 우선 진료를 받은 후 의료진 판단하에 필요한 경우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응급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는 1인 격리병상을 사용하도록 했던 것을 의심환자는 일반병상에서 진료하도록 지침을 바꿨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의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