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12일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 유치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수혜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계적인 행사가 유치되면 경기장 주변으로 도로,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확충될 뿐만 아니라 지역 인지도까지 동반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는 서울 송파구다. 송파구는 1979년 10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행정구역상 강동구에 포함됐다가 1988년 1월 1일부로 송파구로 분리됐는데, 1986년 개최된 아시안게임과 1988년 개최된 서울올림픽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송파구의 존재를 알리게 된 계기가 되며, 국제적 행사 이후 강남, 서초와 함께 강남3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는 구도심의 낙후한 이미지의 동네였지만, 지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주경기장으로 활용되며 단숨에 서구 인기지역으로 떠올랐다. 경기장 주변으로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섰고, 도로 신설 및 확장이 진행되는 등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7월 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9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46%) 내린 32만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5%) 내린 28만8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700원(0.34%) 내린 20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500원(0.31%) 내린 1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 금값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70달러(0.8%) 내린 온스당 1740.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인플레이션을 되돌리기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의 매파적인 발언에 달러의 가치가 오르며 단기대체재인 금은 이런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이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사의 여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에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는 물론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많은 창업인들이 선호하는 업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각 지역별로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지식산업센터의 지방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식산업센터는 청약이 자유로운데다 다양한 세제혜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부동산 수요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메타피아가 분양된다. 메타피아Ⅰ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4만7557.70㎡ 규모에 창고형 및 제조형 공장과 라이브 오피스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메타피아Ⅱ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0,813.46㎡ 규모의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다. 메타피아가 들어서는 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일대에 공급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SK디앤디(SK D&D)의 부동산 운영·관리 전문 자회사인 DDPS(디앤디 프라퍼티 솔루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DDPS(디앤디 프라퍼티 솔루션)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안정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용공간에 대한 설계 및 효율적인 건물 운영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별도의 TF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신규 TF조직은 효율적인 컨설팅 방향을 제시하고, 라운지 및 운영위탁 서비스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임직원 커뮤니티 지원을 기획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DDPS(디앤디 프라퍼티 솔루션)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 기업사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업무시설의 탄생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DDPS(디앤디 프라퍼티 솔루션)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로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신화 더 플렉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식산업센터의 진화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지식산업센터는 1990년대 늘어난 아파트형공장에서 출발한다. 70~80년대 굴뚝을 가진 제조공장에서 지상 8층 이하의 규모를 가진 1세대 아파트형 공장으로 변화했고 2세대와 3세대를 거치며 현재 4세대 지식산업센터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1세대 아파트형 공장의 경우 제조업이 중심이 돼 산업 지역과 공업지역에 위치했고, 2세대 아파트형 공장의 경우에도 제조업이 중심이 돼 부도심권이나 준공업지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아파트형 공장은 3세대에 들어서며 2010년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명칭만 아파트형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된 것이 아니다. 3세대에 접어들며 제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가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면적을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됐고 건물의 규모 또한 커지면서 복합 설계가 적용돼 다양한 수요를 대응 가능할 수 있게 진화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식산업센터는 도약을 진행 중이다. R&D, 바이오, 첨단지식산업, 소형 개인 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테크노밸리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 지역 내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IT,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핵심으로 한 고도의 지식 집약적 첨단산업단지를 말한다. 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주택의 경우 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두터운 배후수요층을 형성해 높은 집값을 형성할 수 있으며,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업무시설은 테크노밸리 내 기업들과 시너지 및 집적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어 기업수요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곳이 판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선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는 글로벌 IT·BT·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로서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 대표 혁신 클러스터다.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제1∙2포함)에 입주한 기업은 카카오, NC소프트, 넥슨 등의 대기업을 포함해 총 1697개로 집계되고 있으며, 임직원도 7만1967명에 달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효과로 판교신도시 내 아파트값은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판교신도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과 수도권 4곳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풀렸다. 하지만 규제지역 해제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치솟는 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장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이로 인해 유동자금이 늘어나면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와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한 생활숙박시설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 거래가 가능하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과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어 종합부동산세는 물론 다주택자 양도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활숙박시설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건축물 용도상 숙박시설임에도 용도를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정부가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기 때문에 거주 용도로 광고하는 생활숙박시설은 피해야 한다. 또한 숙박 수요와 운영 주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월요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29.66원, 경유는 1865.4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8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45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690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29.6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55원 차이가 발생했다. 2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65.4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유가는 하락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내년 1월물 가격은 2.13%(1.66달러) 하락한 배럴당 76.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교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8일 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9시 5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5%) 내린 32만4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 역시 28만9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0만9600원과 16만18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오피스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에 입주사와 근무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기업체의 관심이 꾸준하고, 이로 인해 리스크가 적어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업무시설은 임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이 덜한 만큼, 인재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해 기업체들이 선호하는 편"이라며 "또한 역세권 주변은 역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인프라 확충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서울 신흥 업무지구 이자, 거점 오피스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은평뉴타운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테라타워 은평’ 오피스를 분양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시설이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