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7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중 김은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하여 구리남고, 삼육고, 장자중, 교문중, 동구중 학부모들과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교복 지원사업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 50%, 경기도 25%, 구리시 25%로 함께 재원을 부담하여 2021학년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교복을 현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은정 구리중 학부모회장은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개선 사항에 대하여 재킷의 경우 학교 규정상 포함 된 품목이나 가격대비 실용적인 면에서 3년 내내 활용 빈도가 무척 낮아 가디건이나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대용할 품목 구입이 합리적이다”며, “교복 현물 지원 사업 후 선정된 교복 업체 방문시 서비스 질 저하로 대다수 학부모들이 고객 대응에 불쾌함을 느끼며 공짜로 얻어 가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중 이승연 학부모는 교복 품목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추가 구매 시 비슷한 소재와 디자인이 온. 오프라인 상점에 비해 2.5배 이상 비싸게 책정되어 비용 부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한 해 평균 사망하는 농민 273명 중 절반 이상이 농기계 원인으로 사망하고 있는데도, 농업기계 안전장치 부적합 비율은 해마다 증가해 21.8% 수준이고, 농기계 안전교육 예산은 줄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년에 농작업을 하다 사망한 농민이 2018년 252명, 2019년 262명, 2020년 26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중 절반 이상은 농기계에 의한 사망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사망원인이 되는 농기계에 대한 안전장치 부착 확인 조사 결과 안전장치 부적합 비율은 2016년 13.7%, 2017년 13.9%, 2018년 17.3%, 2019년 24.5%, 2020년 28.8%, 2021년 27.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해 농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과 안전 교육을 해야 할 대농민 교육 지원 예산은 오히려 2017년부터 28.28억에서 지속 감소해 2021년에는 24.24억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 의원은 “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사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사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정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상우 여수시의회 운영위원장,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YMCA 김대희 사무총장, 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 정금호 교수,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정희 의원은 ‘경도사업의 진행 경과와 쟁점 진단’에 대해 발제하고 “경도사업 개발계획이 전남도 고시, 광양 경자청 편입 등을 통해 변경됐다.”고 진단하고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계획의 문제점, 전남도 건축경관 공동소위원회 심의결과 미반영, 경도 진입도로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전남도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미래에셋 관계자의 토론회 불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이상우 여수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미래에셋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지알디벨롭먼트(주)를 통한 수익구조를 진단하고, 미래에셋이 생활형 숙박시설 추진을 중단하고 당초 약속대로 1조 5천억 투자를 통한 관광테마 시설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7일 안양시 동안구 달안로에 위치한 부흥고등학교의 민원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송미 부흥고등학교 교장, 양현아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문 의원과 함께 현장확인을 위해 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송미 교장은 “소회의실 및 운동장 펜스 등이 노후화 되어 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해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문형근 의원은 “학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육성하는 곳으로, 주변 환경이 일반지역보다 학생들에게 더욱 최적화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55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김용찬 의원은 종이수입증지 구매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위·변조 및 재사용 문제 등까지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미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원수수료 납부 편의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종이수입증지 사용 폐지 방안’을 2011년 통보한 바 있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경기도는 2012년 7월부터 민원수수료 결제를 신용카드 방식으로 전면 교체했으며, 추가 종이수입증지 발행은 중단하고 기발행된 종이수입증지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었으나 사용 규모는 크지 않아 조례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종이수입증지 대신 신용카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결제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종이수입증지 환매 조항 등을 정비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조례안 통과 후 김 의원은 “종이수입증지의 수요가 없어진 상황에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55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양운석 의원은 행복카셰어(도 내 취약계층의 공용차량 공유 이용 사업) 신청 시 불승인·취소·정지 통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연장해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현재 행복카셰어 불승인·취소·정지 통지를 받은 경우 5일 이내에 이의신청하고,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인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하고, 10일 이내에 인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여 민원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개정이다. 조례안 통과 후 양 의원은 “행복카셰어 이용자의 권익이 한층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행복카셰어 사업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랜 시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지원하는 민간소방관으로서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성과중심의 포상 등에 대한 규정을 정비하여 의용소방대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까지 포상 대상을 확대했으며, 활동을 격려하고 동기 부여에 기여하도록 했다. 한미림 의원은 “그동안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해 온 의용소방대의 희생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은 시민의 소리를 담다 5탄으로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경기도 관내, 엘리베이터 미설치에 대한 해결점과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또한, 하남문화재단이 개관된 지 15년이 됐지만, 여전히 문화예술 공간 부족과 문화예술인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는 공연장 협소와 공연 예약 및 주차 부족에 관한 문제점,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예술인들의 공연 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에 추 의원은 문화예술인의 공간마련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하여 세부적인 절차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분위기다. 더구나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는 모든 예술지원금 확대에도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간담회가 성사됐다. 서강석 대표이사는 “어르신과 산모, 환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자주 접하곤 있지만 여전히 엘리베이터 문제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는 등 경기도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며, 문화재단이 설립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엘리베이터 시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지난 10년 동안 징계 받은 검사들 3명 중 2명은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검사징계법에 따르면 징계의 종류는 해임, 면직, 정직, 감봉 및 견책 등으로 나뉜다. 현행 공무원 징계령은 해임, 면직, 정직을 중징계로 분류하고, 감봉 및 견책은 경징계로 분류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법제사법위원회)이 법무부로부터 지난 10년 간 검사 징계현황에 따르면 총 85건의 징계가 이루어졌는데 이중 해임과 면직은 각 9건과 7건, 정직 12건, 감봉 24건, 견책 33건으로 나타났다. 비위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품위손상이 가장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규정위반 13건, 직무태만 11건, 향응수수 8건, 음주사고(운전 포함) 10건, 재산등록 10건, 금품수수 7건, 직무상 의무위반 4건 순이었다. 22건의 품위손상 중 절반에 가까운 10건은 성추행 및 성매매 등 성비위에 따른 징계 처분으로 알려졌다. 검사들의 성비위가 품위손상 유형으로 분류된 것이다. 지난 10년 간 성비위에 따른 징계 10건을 살펴보면, 10건 중 5건은 경징계(감봉 3건, 견책 2건)로 처분했다.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을 피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래 10년간 권익위가 공익신고 쟁송비용 구조금으로 지급한 금액이 1,59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신고 구조금 제도는 2011년 「공익신고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도입됐다. 공익신고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치료 비용, △전직·파견근무로 소요된 이사비용, △쟁송절차 비용, △임금 손실 등이 발생했을 경우 권익위에 구조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홍성국 의원은 “조직으로부터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한 공익신고자는 내내 법적 공방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변호사 비용이라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측면에서 쟁송절차 구조금 지급이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 이래 10년간 권익위가 공익신고자의 쟁송비용으로 구조금을 지급한 건수는 6건으로, 총 1,591만 3,334원에 불과했다. 세부적으로는 불이익조치 원상회복 관련 쟁송비용이 2건으로 908만 원, 기타 쟁송비용이 4건으로 683만 3,334원이 지급됐다. 이는 올해 4월 ‘공익신고 등을 이유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