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제1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 “「제주 스마트관광 육성 방안 및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제주에 스마트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그동안 제주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2008∼2012)에서 문화관광콘텐츠 산업(2013∼2014), 관광디지털콘텐츠산업(2015∼2017), 최근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지능형관광콘텐츠산업으로 추진됐고, 2021년부터 스마트관광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스마트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국내외 스마트관광 서비스 사례를 스마트관광,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스마트관광 관련기술, 스마트관광도시를 중심으로 살펴볼 기회다”라고 하면서, “특히, 제주는 스마트관광, 드론,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타 지자체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으나, VR·AR·메타버스와 스마트관광도시 활용 서비스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서 이러한 점이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한영진 의원(민생당)은 모성(母性)과 부성(父性), 영유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보호 및 건전한 출산·양육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제주도 모자·부자 보건 조례안’를 제401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다. 한영진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 모자·부자 보건 조례안’은 임산부, 가임기 여성인 모성 및 영유아에 그치지 않고, 출산양육의 책임 구성원으로 기본적으로 가정을 이루는 남성까지 대상으로 정의하여 모성과 부성,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해 도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조례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다태아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지원, 모유수유시설 설치지원 및 모유수유 홍보, 난임극복 지원과 특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운영 활성화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한영진 의원은 “모자·부자 보건조례 제정으로 다양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만큼 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장애 발생을 예방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출산율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누리포럼과 공동으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 정책 아젠다 발굴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9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연구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협력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한 제주도의 준비이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에서 제시한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연구”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 5+1사업의 중간 단계로 감귤 가공제품, 가공기술, 판매 플랫폼 구축의 패키지 지원과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바다양식 협력사업, 백두 협력의 상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삼지연 지역 스마트 유리온실 지원사업 등 “감귤 비타민C 외교”를 발판으로 더 확장된 사업을 제시했다. 강민숙 위원장은 “이번 ‘제주형 남북교류협력 정책 아젠다 발굴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애월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추진계획이 확정됐다.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애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따른 신축)이 15일 제400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애월지역은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생활 향유 등 최소한의 자족기능을 수행할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었다.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최우선 순위 요구사항이자 읍면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번에 확정된「애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423-1번지 외 3필지 애월농협 소유의 토지에 무상사용(50년) 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210억원(국비 49.5억원, 도비 160.5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00㎡ 내외 규모의 건축물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복합센터에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육아나눔터, 목욕탕 등 주민편의시설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 사업을 추진한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애월읍 지역에 생활SOC 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애월읍민 모두가 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오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과 검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과 제주도의회가 공동 주최로 추진하며,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그동안의 현황과 과제를 모색하는 학술대회이다. 또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제주 해녀문화의 변화’, ‘ 제주해녀문화 가치 재활성화’, ‘해녀 이미지 소비와 문화정체성 희석’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표를 시작으로 임돈희(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좌장 주재하에 학술대회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분들이 나눠주시는 경험과 지혜를 발판으로 제주해녀문화가 인류의 유산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와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자문위원 및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보고회 및 의정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정자문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법률학원 전임교수인 박세리 변호사를 초청하여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지방자치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2021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좌남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발전을 위해 제안해 주셨던 조언들은 제주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시는 의정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자문과 정책제안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경린 의장자문위원장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수가 참여하는 활동이 제한되어 아쉽다”면서 “제11대 제주도의회가 좋은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더 훌륭히 수행해 나갔으면 한다”며 인사를 마무리 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연동 을, 더불어민주당)은 소규모학교 소재 통학구역 마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공동주택에 대한 세제지원을 위해 「제주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3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균형발전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거주지원 등을 위해 소규모학교 지원사업으로 공동주택을 건립했으나 부동산가격 현실화에 따른 보유세 부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2021년도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도록 개정한다. 구체적으로 당초 읍면지역 학교살리기 방안으로 보조금을 투입해 건립한 공동주택 사업 취지를 감안하여, ‘소규모학교 지원사업 재산세 면제’ 규정 신설을 통해 한시적으로 재산세를 면제하도록 제주도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다. 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강철남 의원은 “최근 소규모학교살리기 차원에서 건립된 공동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된 바 있다” 면서 “세법 개정에 의한 것이기는 하나 소규모학교 살리기라는 공익적 목적의 공동주택인 점을 감안하여 재산제를 면제를 통해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도세 조례개정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는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보전·육성을 위한 ‘제주어 박물관’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주어의 보전, 육성 전승을 위하여 연구, 교육, 전시의 기능을 가진 제주어 박물관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근거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 하는 강철남 의원은 “제주어는 2010년 12월 유네스코(UNESCO)가 소멸위기 5단계 중 4단계로 지정하면서 ‘심각한 소멸위기의 언어’가 됐다.”면서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한 국가의 방언을 넘어 고유 언어로서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해야 한다.”라고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제주어는 우리 제주의 영혼이며, 제주어의 가치는 언어 그 이상으로 삶과 문화가 깃든 중요한 역사”라면서 “제주어 박물관 설치 근거를 마련한 이번「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개정을 통하여 제주어 박물관 건립이 조속히 추진되어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보전, 육성, 전승을 위한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예산결산특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더불어민주당)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주의 변화와 그에 따른 준비를 위한 제언을 담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제주의 길」 도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본 도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제주의 경제·산업·문화 등 사회 전반에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제주가 어떤 정책기조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사회영역별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담았다. □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사회적 힐링, 연대 그리고 사람」을 필두로, 정치, 경제, 관광, 에너지, 복지, 청년, 문화 등에 대한 총 9편의 원고를 수록했으며, 자세한 필자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본 도서를 발간한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 강성민 위원장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깊은 고민’과 ‘빠른 행동’이 함께 작동해야 가능하기에, 이를 위해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가 출범한 이후 감염병 예방 및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해야 하는 제주의 미래 준비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12월 13일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지원․평가위원회」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제주도의회에서는 2021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에 대한 연구활동 주제 및 성과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우수 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 지원․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의회운영위원장 김용범)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총 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3년 12월 12일까지이다. 좌남수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평가를 통하여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확인”하고 “연구단체의 활동이 제주의 발전과 직결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14개 단체로 총 109명(중복 의원 포함)이 정책개발역량 강화 및 입법활동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2개 단체에 대하여 「제주도의회 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시상단체로 추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