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2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제12차 토론회를 재정경제포럼(대표 이경용 의원, 국민의힘, 서홍·대륜동)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했다. 오영희 대표는'폐교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 및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토론회에서 “농어촌지역 인구감소와 취학아동 감소 현상으로 유휴공간 현황조사가 중요하며, 현재 운영하는 폐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고찰하고 개선방안 마련이 제시될 것이며, 또한 폐교 지역의 특수성과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특성 환경 분석을 통한 비활성화 폐교 활용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농어촌 지역 폐교 발생 원인과 유휴시설의 문화 공간화를 통한 농어촌지역 주민의 문화공간 서비스 제공 가능, 폐교 유휴시설물 활용 공간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 정비 등을 과업으로 설정한다고 했다. 제주한라대학교 라정임 겸임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좌장은 제주도 의원이며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한영진 의원(민생당, 비례)이다. 이어서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12차 체육진흥포럼 '친환경 제주스포츠 시설 확충 전략 종목별 토론회 : 테니스 개선방안'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스포츠시설에 대한 발표와 함께 테니스 종목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체육진흥포럼의 대표의원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또한,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도 ‘에너지 고효율 국민체육센터 신축’이 포함될 만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체육시설 확충 마련 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스포츠시설 도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실내 테니스 시설 도입현황 및 해외 에너지절약 스포츠시설’사례를 들며,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기후이상증세로 환경변화에 대비한 체육시설 도입과 에너지효율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운을 떼었다. 또한, 김 교수는 “이제 이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및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2021년 한해동안 다양한 수상실적을 올리며 제주도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기관부문 종합대상은 물론 다양한 주관기관에서 도의원들이 수상함으로써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영국 글래스고 COP26서 P4G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을 제주도와 함께 수상했다. 또한 지난 7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7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에서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도의회 도의원들의 개별수상도 괄목할만 하다. 총 수상 의원만 28명에 달한다. 4회 수상 의원 2명, 3회 수상 의원 2명, 2회 수상 의원 3명, 1회 수상 의원 21명이다. 좌남수 의장은 “ 도의회와 43명의 도의원들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에 매진한 결과로 전국 최고의 의정성과를 인정받았다 ”며 “내년에도 도민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는 지난 23일 ‘한반도 평화문화 확산과 도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의회-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가 한반도 평화문화 확산과 도민 통일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하여 체결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통일정책 관련 정보공유 및 여론 수렴,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지원,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 및 도민 통일역량 강화,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도민 공감대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남북교류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강화된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의 초석을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한결핵협회로부터 전국 최초로 결핵관리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결핵발병 위험성에 대한 사전 예방과 관리에 제도적 근거 마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전염성으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상황과 인식을 같이해 OECD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결핵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예방관리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없었다. 이에 오영희 의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른 제2급 감염병인 결핵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결핵의 예방 및 사후 조치에 대한 관리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단체에 위탁·시행하게 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이바지하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2급 감염병인 결핵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제주도와 정부, 민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치료지원, 조사연구 등 결핵 퇴치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25 전쟁 당시 병역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입대한 학도병들에 대해 호국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주도 보훈예우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4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됬다고 밝혔다. 6 · 25전쟁 당시 병역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입대한 학도병들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큰 공헌을 했으나, 자녀가 없는 어린나이에 전사하고, 부모가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선정되기는 하나, 어린 자녀를 학도병으로 잃은 부모들 또한 일찍 사망하는 등 보훈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강민숙 의원은 2021.6.30일 제396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6.25참전 국가유공자 중 학도병 참전 용사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보훈 혜택이 미흡한 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후 기고문 등을 통해 도민사회 내 수당 신설을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을 해왔다. 보훈청 등과의 업무 협의 과정을 거쳐 6·25 전쟁 당시 자원 및 징집시 학교 재학 여부 등의 확인은 사실상 어렵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말 수감 중인 박근혜(69)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하기로 했다고 동아일보가 24일 단독 보도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명숙(77) 전 국무총리도 문 대통령이 단행하는 다섯 번째 사면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은 사면 이후 병원에서 출소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이후 전날까지 1729일(약 4년 8개월)째 수감 중이다.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랜 기간 수감됐다. 박 전 대통령은 어깨 질환과 허리디스크 등 기존 지병 외에도 최근 치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은 음식물을 씹지 못할 정도로 치아 상태가 나빠져 미숫가루나 죽 등을 먹고 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등은 당초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를 검토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형 집행정지 신청을 하지 않아 문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23일'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제4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결의안은 대한민국과 북한, 미국, 중국 정부가 조속히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제주도의회는 “정부의 종전선언 제안을 적극 지지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 체제가 재구축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 위원장은 “2007년 ‘10 · 4 선언’, 2018년 ‘판문점선언’ 등에서 남북정상간 한반도 종전과 완전한 비핵화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지난 제76차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종전선언’을 시작으로 제주도의회도 대한민국과 북한, 미국, 중국 정부가 조속히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가 ‘한반도 평화문화 확산과 도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도의회-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한반도 평화문화 확산과 도민 통일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하여 체결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정책 관련 정보공유 및 여론 수렴,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지원,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 및 도민 통일역량 강화,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도민 공감대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남북교류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강화된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의 초석을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최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 ‘드림제주21’ 겨울호(통권 제33호)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겨울호는 김상기 시인의 시 ‘겨울 산’을 머리글로 열며, 넘어지고 깨어지지 않은 생이 없듯,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더욱 보듬으며 나아가는 따뜻한 삶의 가치를 담았다. 겨울호 첫 번째 특집은 최근 불거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제주 출자출연기관의 운영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박원철 의원과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의 칼럼을 통해 들여다보았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남북 평화기조 확산을 위한 제주의 역할 모색을 통해 제주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고 평화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는 고충홍 제주도 남북교류협력위원장과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 그리고 강민숙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장의 칼럼을 실었다. 마지막 특집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곶자왈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송시태 세화중 교장((사)곶자왈 사람들)의 특집 칼럼을 게재했다. 의정칼럼으로는 강철남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장의‘제주어박물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