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이나슈 로고송에 맞춰 마이나슈 댄스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지난해 선정된 마이나슈 댄스를 따라 추는 숏폼 영상을 50초 이내로 제작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신청 방법은 영상 게시 후 9월 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영상은 동작의 정확성, 전달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우수작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마이나슈 댄스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메시지를 표현하는 안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개최된 마이나슈 댄스챌린지 수상작의 주요 안무를 기초로 안무전문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문을 거쳐 완성됐다. 또한, 마이나슈 댄스 및 안무가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오후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갖는다.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은 청년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에 전달하기 위해 20~30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월 출범했다. 자문단은 지난 4개월간 기업‧주민 고충민원 회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간담회, 대학교 축제 현장 등을 찾아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또한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정책 홍보 자문회의에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개진하는 등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부패방지 및 권익개선 정책 과정에 참여 중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자문단 활동후기를 공유하고 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민권익위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채용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도 국민과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잘 숙성되어 이행될 수 있도록 자문단들의 적극적인 정책현장 참여와 참신한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 서천 주변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체육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경상북도,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시파크골프협회와의 조정을 통해 하천 내 파크골프장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영주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인 서천 둔치에는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많은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무단 시설물로 입회비 및 사용료, 유지보수 문제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시설 관리 주체인 협회 간 갈등이 있었다. 이에 영주시는 무단 시설물 철거 명령 등 무단 시설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주민 간 이견으로 16여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액 입회비 등이 문제가 되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기 어렵게 된 일부 주민들이 지난 1월 국민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여러 차례의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내용에 따르면, 영주시는 체육시설이 있는 서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예산을 영주시의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주요 정책에 청년세대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3기 ‘2030 자문단(대면창구)’과 ‘청년온라인패널(비대면 창구)’을 모집한다. ’22년부터 시작*한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은 청년의 폭넓은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대표 청년소통 채널이다. 그간 뉴:홈, 안심전세App, K-패스, 건축설계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의 설계와 홍보과정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청년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2030 자문단은 국토교통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6개 분과로 나눠 주요정책 자문‧현장방문 등의 분과활동을 월 1회 이상 추진하며 실제 담당부서와 세미나, 국토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책자문(24명)과 정책홍보(12명)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총 4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승현)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1월 25일,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기·유실 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입양을 통해 유기·유실동물이 다시금 가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입양’과 ‘가족’을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출품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성 △창의성 △완성도 △심미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하여, 고득점 순으로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입상 6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과 입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과 각각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종 수상작은 8월 23일에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 발표되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행사 시 대·소형 조형물 및 기념품, 동물복지 교육자료 및 관련 동영상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동물복지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피해시설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및 전화(바로처리콜센터)를 이용하여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이번 조치로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신속하게 일상과 생업에 복귀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美 MS社 클라우드 서비스 오류에 따라 해당 서비스 기반의 항공권 발권 시스템(GoNow 시스템, Navitaire 社)에 장애가 발생(15시30분경)하여,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일부 항공사의 항공편 운항이 지연(30분~1시간)되고 있으나, 현재 모든 공항의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항에서 해당 항공사들의 수기발권 등에 따라 발권 및 탑승수속 지연 등이 예상되니 항공편 이용객의 경우 예약한 항공사로부터 관련 안내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정부와 양 공항공사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 가용인력 추가 투입 등 공항 정상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사중 국적사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이며 외항사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홍콩익스프레스,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 젯스타에어웨이즈, 타이에어아시아엑스 등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9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할인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7월 18~28일 동안 실시되는 여름 휴가철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정부가 최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한우가격 인하 체감도 제고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박 차관은 한우 수급안정 차원에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우수매 대신 소비촉진 효과성이 높고 한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등 소비촉진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도․소매가격 연동을 강화하고, 민간 유통업체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농협 계통매장에 권장판매가를 수시로 제시하고,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대규모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농협매장의 가격 선도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외교부는 제11차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다. 금번 캠프에 참가한 한국‧일본‧중국 대학생 40여명은 7.16(화) 외교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 참석 후 부산으로 이동하여 3박 4일간 △3국 협력 아이디어 발표회 △청년선언문 작성 △문화시찰 △폐회식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상훈 아시아태평양국장은 개회사에서 3국 협력이 1999년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3국 정상간 조찬 회동의 ‘인연’에서 시작되어 지속된 것 같이 금번 외교캠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3국 대학생들이 국적을 넘어선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인적 교류를 통한 신뢰와 우호 증진이 3국 협력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외교캠프가 3국 청년 교류의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7월 19일 개최된 폐회식에서 발표한 3국 청년선언문에서 참가자들은 한일중 3국 청년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3국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협력을 추구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