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1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실조사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36일 간, 방문 조사는 비대면조사 미참여자 및 중점 조사대상에 대해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7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 본인의 현 거주지(반경 50m 이내)에서 핸드폰으로 ‘정부24앱’을 다운로드 받아 접속한 후 응답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중점조사 대상으로 실거주 여부에 대해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으로, 이들 세대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을 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3년간 인권 정책 추진 현황을 포함한 '제주인권보고서'(제2호)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도민의 인권이 존중받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에 노력해온 인권 행정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이다. 제주인권보고서에는 인권 정책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과제 등이 담겨 있으며, 5개 인권 관련 민간단체의 인권증진 활동도 함께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3차 인권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제도화 과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노력, 인권의식 향상 등 인권 행정 추진 현황과 분야별 인권 정책의 성과 및 향후 방향 등이 담겼다. 제주인권보고서는 향후 인권정책 수립 시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도민과 인권 관련 기관·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난 3년간의 도민과 지역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인권 행정의 과정을 제주인권보고서에 담았다”면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등 인권정책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첫 단계로 제주 최초의 철도계획인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용역'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약해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2024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노선별 투자우선순위 평가, 타 교통 수단과의 연계 등 교통체계 구축 방향과 경제성 분석 등을 포함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함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종합평가 보고서 작성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완료된 '제주 수소트램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제시된 간선급행버스(BRT․Bus Rapid Transit) 노선 중복 해소, 제주 신항 등 추가 이용수요 발굴 등의 도민 의견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량 및 지하 지장물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비를 산출해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시, 추정 사업비 4,391억 원의 60%(2,634억 원)를 국비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역점 추진 정책인 ‘디지털 대전환’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버스요금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현금 없는 버스’ 정책에 이어, 8월 1일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14개 업체, 868대의 도내 전 버스에서 실시한다. 이번 조치로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자국의 결제 수단을 이용해 간편하게 제주버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외국인 MZ세대의 대중교통 이용 비중이 50%를 넘는 상황에서, 이 서비스는 제주관광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MZ세대의 경우, 버스(27.1%)와 택시(29.6%) 등의 이용 비중이 56.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은 버스 이용을 위해 한국 화폐를 준비하거나 교통카드 구매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교통카드의 경우, 여행을 마친 뒤 남은 잔액을 환불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버스 이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QR코드 결제는 제로페이가 중개역할을 담당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그린수소버스를 활용한 민생투어를 통해 2035 탄소중립 실현 등 친환경 정책을 알리면서 주민 소통을 병행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민생투어는 민선 8기 하반기 여섯 번째 민생투어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친환경 교통정책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4시 한라수목원~함덕 노선을 운행하는 312번 그린수소버스에 탑승해 그린수소버스 관련 애로·건의사항과 함께 제주도정 전반의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큐알(QR) 코드 결제 서비스 도입 준비상황,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현금 없는 버스’ 정책 추진상황 등도 함께 살핀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버스 운전기사들과 그린수소버스 담당 MZ세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제주도의 새로운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주역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현재 312번 버스노선에 그린수소버스 5대를 투입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1일부터 교통 분야의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시행한다.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렌터카, 전세버스 등 교통 전반에 걸친 편의성 향상을 통해 제주관광 대혁신 분위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버스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중교통 요금 결제 방식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현금 없는 버스의 원활한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 편의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항공의 기·종점을 기반으로 한 수요 맞춤형 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크루즈 입도객 대상 맞춤형 버스를 8월 한 달간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중문을 거쳐 신화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1개 노선에 대해 1일 4회 시범 운행하고, 이용자 수요 등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광객 수요에 따른 지역별·시간대별 노선도 운영한다. 2개 노선(공항 ↔ 평화로 ↔ 신화역사공원 ↔ 대정151번(15→46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20만덕콜센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는 도정 정책을 최일선에서 알리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한 조치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청사 소통마루에서 120만덕콜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콜센터 상담사들의 업무 중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콜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상담사들이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도민 및 관광객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제주도정 정책을 알리는 것은 큰 성과”라면서 “상담사들의 노력이 도정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상담사 개개인의 처우와 권리를 보장하고, 민원인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상담사는 “콜센터에서 민원을 관련 부서로 연결할 때, 종종 해당 업무 담당이 아닌데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공직자들이 많다”며 콜센터 업무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정책 수혜 대상자를 대중적으로 넓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주말 도정 주요 행사의 의미를 되짚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27일 ‘3040 엄빠(엄마 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 28일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의 주말 돌봄 프로그램 ‘홈치학교’ 수료식을 언급하며 “정책의 타깃이 분명했기 때문에 정책이 제대로 전달됐고, 그 결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못지 않게 더 많은 수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과 홈치학교를 연계해 주말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28일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주민지원사업 협약 체결과 관련해서는 “‘선 공사 후 협약’을 이뤄낸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환경기초시설은 해당 지역을 특정하는 순간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 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지질공원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3년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성공 이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와 제주도 지질공원의 운영상황 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질공원 구성원들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과 연대 강화를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제주도 지질공원 발전을 위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워크숍에는 지역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 지오브랜드 관계자, 지질공원분과위원회, 유관기관, 지오트레일, 유네스코 협력기관,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30일에는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최근 빈번한 자연재해와 관련한 재난 안전 교육과 탐방객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포함돼 있다. 31일에는 ‘지속가능한 제주도 지질공원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를 지난 25일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29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건의에 즈음하여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현 행정시의 한계를 보완해 제주가 한 번 더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행정과 정책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치되면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가 확대돼 도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복잡·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보다 더 신속하게 대응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도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로 분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새롭게 설치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주민편의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