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는 오는 8월 1일 제주청년센터 본점에'1인 방송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제주청년센터'1인 방송 스튜디오'는 제주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교육, 정보공유, 커뮤니티 활동, 휴식 등)을 위한 쾌적한 문화 활동 공간 구축을 위하여 본점 7층(제주시 중앙로 53, 7층)에 설치했다. '1인 방송 스튜디오'는 카메라, 마이크, 모니터, 조명 등의 방송 송출 및 제작이 가능한 영상 장비와 송출 장비를 갖추었다. 스튜디오 공간은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더불어 청년들의 관심도가 증가하여 올해 초 공간구축을 완료했다. 오픈에 앞서 공간 시범운영으로 제주청년센터 2024 청년학교 1차 프로그램으로 ‘1인 크리에이터 숏폼 콘텐츠 제작 클래스’를 진행했다. 스튜디오 공간에서 촬영 보조 장비 사용법도 배우고, 1인 콘텐츠 촬영 모의연습을 진행했다. 해당 수업을 통해 방송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제주청년센터는 추후 '제주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1기' 참여자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일상생활에서 제주지역 아동들의 건강권과 안전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 강화방안』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기후위기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 진단 분석틀을 도출했다. 분석틀은 ① 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 강화를 위한 공공의료체계 구축여부이다. ② 아동의 보호권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가 차별받지 않고 재난/재해 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지 여부이다. ③ 아동의 참여권 강화를 위한 환경관련 정보습득과 의견제시의 장(場) 운영여부이다. ④ 아동의 발달권 강화를 위한 자연환경에서 놀 수 있는 시설여부이다. 위 분석틀을 토대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 기후환경국, 도민안전건강실의 아동관련 사업들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첫째, 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 강화를 위해 환경성 질환(아토피 피부염 등)예방관리사업, 친환경 농산물 급식 안전성 검사를 확대운영하고 향후 공공의료체계를 통해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024 KLPGA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블랙스톤 제주에서 오늘(1일)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임진희를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이예원과 박현경, 초청선수 박성현, 유해란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임진희는 “제주 출신이기에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다. 그리고 후원사에서 개최하는 대회이기에 LPGA 대회 일정을 뒤로한 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면서 “이번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LPGA 경기를 통해 더욱 다져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지난 10년간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ESG(환경·나눔·상생) 가치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을 인정받아, 지난 2월 국제표준 ISO 20121 인증을 획득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8, 9번 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9일자로 에너지대전환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분산에너지활성화 및 청정수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신규 조직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의 공공성 사전검토 전담부서인 ‘관리기관운영부’ △전국 최초 분산특구 지정을 위한 ‘분산에너지사업부’ △행원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시설 확대를 위한 ‘청정수소사업부’가 신설됐다. 또한, 감사부서를 사장 직속 독립부서로 신설하여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ESG경영의 전사적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ESG경영부’를 설치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공사의 단기 수익 창출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역 에너지 현안 해결과 유연성 자원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활성화 및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웹툰 창작자의 IP활성화 및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에 참가할 도내 웹툰 창작자를 모집한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웹툰 기업과 작가, 독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웹툰 특화 박람회로 오는 10월 경기도 소재의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중인 웹툰 창작자로 현재 웹툰을 연재 중이거나 웹툰 콘텐츠 IP 1개 이상을 보유한 개인 창작자(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5명의 창작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경기국제웹툰페어'홍보부스 1실이 제공되며 전시를 위한 홍보비가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제주웹툰캠퍼스 정보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7월 31일 안전보안관 20여 명과 함께 관내 하천 물놀이장을 찾아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귀포시내 대표 하천 물놀이장인 산지물, 솜반천, 강정천을 차례로 방문하여 폭염 행동요령과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물놀이장 내 음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6월 각 읍면동별 안전보안관을 모집하여 77명을 위촉했다. 본격 활동을 시작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공익신고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각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안전의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운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은 1일 오전 취약계층 1,016명이 이용하는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푸드뱅크에서 1일 센터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푸드마켓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생활용품 등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서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이용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무료로 선택(월 1회, 5개 품목)해서 가져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이다. 만약 거동이 불편하다면 푸드마켓에서 운영하는‘부릉부릉 푸드마켓 착한 배달서비스’로 집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순문 시장은 1일 푸드마켓 센터장이 되어 이용자들에게 기부식품과 생활물품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평소 매장을 이용하면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불편사항은 없는지 이용자들과 복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회복지 현장 방문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기부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사업이 시민단체와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 등 민간과 행정의 협력으로 시민참여가 증가하면서 건강생활실천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건강도시만들기』프로젝트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건강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프로그램 참여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우선 시민 건강의식 변화를 위해 시민사회 단체와 읍면동 자생단체 등 18개단체·251명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차원의 자율적 건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민 건강교육, 건강캠페인, 걷기활동,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 음주문화 개선 절주교육 등 총 588회를 운영하고 주민 16,165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건강사업에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의식 개선과 많은 주민이 건강프로그램에 동참하도록 17개 전체 읍면동별로 자체실정에 맞게 건강시책을 발굴·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다음은 건강사업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7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하계 아르바이트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의미와 필요성, 주민투표 등 향후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서귀포시 걷기협회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배워보는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오늘 프로그램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아르바이트 기간도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8월 27일~28일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 역사문화의 이해, ▲영농 기초자금 마련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선배의 정착 노하우, ▲감귤 재배 기술, ▲제주어의 이해, ▲제주 부동산의 이해로 모두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인원은 40명이며, 교육생은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6월까지 제1기 귀농귀촌 기본·심화교육 및 천연염색 실습교육을 실시해 총 59명이 수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기 기본교육 실시 이후 심화교육 및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 각 1회씩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제주로 오는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