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전문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내 안의 가능성을 찾다'를 6월 30일 오후 3시 로비 ‘숲 정원’에서 개최한다. '내 안의 가능성을 찾다'는 제주의 전문예술인들과 제주아트센터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2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전문예술인으로는 ‘오페라뱅크’와 ‘제주프라임타악기앙상블’이 참여한다. ‘오페라뱅크’는 오페라에 대한 색다른 해석과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이고, ‘제주프라임타악기앙상블’은 다양한 악기 구성을 통한 신선한 레퍼토리의 타악 음악을 선사하는 단체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로 ‘드럼으로 두둥탁!’과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 2개 과정을 운영했고,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발표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진행했고, 30여 명이 참여한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은 서로 다른 목소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 ‘대학(大學), 수신(修身)의 리더십’을 내용으로 하는 고전 읽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탐라도서관 연중 프로그램 ‘열두 달 고전 읽기’의 여섯 번째 강연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동양철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월에 함께 읽는 고전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유교 사상 공부의 필독서로 불리는 책으로, 성균관대학교 윤민향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6월 강연 참가 신청은 이달 17일 월요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탐라도서관에서 고전 읽기 캠페인으로 시작한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고전을 읽고 학자와 함께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전 읽기는 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제24회 용담2동 동민 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용담2동 8개 마을회, 자생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여성승부차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용담2동이 더욱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퍼레이드, 타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하하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 홍보부스 등 장터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하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산지천·북수구 광장 일대의 문화공간 또한 더욱 확장돼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은 일도1동골목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독서문화운영'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독서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청소년 독서 문화 생활화 운동을 고취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독서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 체험부스, 독서퀴즈, 글짓기 대회 등 청소년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더욱 관심을 가져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년의 행보, 노인인권 존중의 길을 함께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과 기관설립 2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사진 공모전 시상, 기념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인권향상에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복지와 노인 보호 사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설립 이래 노인인권보호사업, 노인학대예방사업, 노인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이 15, 16일 필리핀 세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제주도립무용단은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KCC)의 초청을 받아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K-Culture Next Door: 2024 Korea Festival)'의 메인 무대에 한국 대표 예술단체로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 제주도립무용단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초청받으며 한국과 제주의 가치를 다양한 춤을 통해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개최된 ‘제21회 샤르자 문화의 날’에 제주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초청돼 현지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해외공연 작품 ‘태평제주, 천년의 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춤으로 표현한다. 전통 춤과 현대의 감각을 조화롭게 융합해 독특한 제주의 무용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평제주, 천년의 춤’은 태평성대, 구음검무, 한량무, 제주어부도, 시간의함성, 평채소고춤, 신태평무, 채상소고춤, 장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제5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 문화 나눔 마당전이 오는 6월 14일 ~ 6월 15일 양일간 안덕면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덕면·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안덕청년회의소·안덕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며, 안덕면이장협의회·화순리마을회이 후원하여 개최된다. 안덕면에 곱게 핀 수국을 보며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 연인과의 행복으로 채워진 사랑을 헌혈 참여를 통한 우리 이웃과의 사랑 나눔으로 전달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시작되어 올해 제5회를 맞는 안덕면 지역 대표 행사로써, 지역 자연자원인 수국, 곶자왈과 헌혈행사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헌혈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수국꽃길 구석구석 미니 포토존 운영, 해설사와 함께하는 “건강·힐링” 곶자왈 생태탐방 프로그램에다 다채로운 체험(홍보)부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즐길거리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오승언 안덕면장은 “안덕면에 곱게 핀 수국거리를 거닐며 가족들과 추억 한 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기(氣)살리기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골목에서 쇼핑하기’탐나는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골목상권(탐나는전 가맹점 10억 원 이하)에서 1일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 시, 탐나는전 앱을 통해 5,000원이 환급된다. 1인당 최대 10회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지원해 내수회복 체감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화폐로 환급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지역화폐 가맹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증대로 경제활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환급 신청은 15일부터 구매한 영수증부터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에서 간편 회원 가입 후, 탐나는전 카드번호를 기입하고 구매영수증 사진을 첨부하면 신청 후 10일 이내 환급을 진행한다. 탐나는전 환급행사는 2차에 걸쳐 추진된다. 1차는 6월부터 7월말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이어진다. 8월에는 골목사랑 이벤트 3건이 별도로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학관이 도내 신예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청년작가 특별기획전 ‘깨어남의 시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 문단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6명의 작가를 초청해 독자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너는 나의 문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북토크는 6월 20일과 7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제주문학관 3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6월 20일에는 ‘소설 너머에서’라는 주제로 소설가 송형훈, 지혜, 차영민이 북토크에 나서며, 7월 5일은 ‘오늘의 문학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시인 강지혜, 문경수와 아동문학가 고상훈 작가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청년작가들의 북토크가 제주문학의 오늘과 내일을 가늠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