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의 전기차 이용문화를 선도해나갈 제2기 ‘행복 충전, 전기차 서포터즈’가 2017년 10월 28일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애월읍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제2기 전기차 서포터즈로 선발된 30명의 인원들과 그 가족들, 그 외 제주도 담당부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주도에서는 이번 2기 서포터즈부터는 그 활동분야를 세분화해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텐츠 서포터즈’와 올바른 충전기 사용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그 현황을 모니터링할 ‘충전기 서포터즈’ 등 두 분야로 나눠 각각 15명씩을 선발했다.
이들 30인의 서포터즈는 임기가 만료되는 2018년말까지 개인별 활동 외 월례 회의와 분기별 회의, 산업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