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수용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전 국민의당 제주도당위원장)와 장성철 현 제주도당위원장이 맡았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현덕규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오진택 서귀포시 지역위원장, 고문삼 전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고재문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허진광 재제주 호남향우회장, 송영남 전 재제주 호남향우회 회장, 이진원 전 재제주 영남도민회장, 김성만 전 재제주 영남도민회장 등 8명이 맡았다.
또 이 당의 송기석 의원(광주서구갑)은 제주지역을 전담 지원하기 위해 ‘사드보복, 제주관광위기 극복 특별대책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16일까지 선대위 구성을 완료하고 이날 오후 출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