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에 편입된 토지 보상을 위해 2025년까지 9천 803억(도로 2천 812억 / 공원 6천 9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매입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40개 사업에 대하여 2천 342억 원을 투입해‘제주대입구~금천마을(중로2-1-46) 도로확장사업’등 13개 사업은 토지확보를 완료(100%)했다.
그리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은 26개 사업에 대하여 3천 934억 원을 투입해‘함덕공원 조성사업’등 4개 사업은 토지확보를 완료(100%)했다.
한편 토지확보를 추진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9개 사업에 대해서는 2023년 3차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48필지(79,212㎡)를 토지확보할 예정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을 통하여 2025년까지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과 공원 조성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