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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내년 특정관리대상시설 1142곳 확정

 제주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 조사 결과 내년 특정관리대상시설을 1142곳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제조사는 교량, 유원시설, 공공업무시설,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안전성여부를 점검하고 지정 누락됐던 시설을 추가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교량 등의 시설물이 79곳에서 104곳으로 증가했다.


또 공동주택 등의 건축물은 막은내 재난위험시설 등 51곳의 건축물이 철거 및 재가설 등의 사유로 특정관리대상시설에서 해제됐으나 지정시기 도래(준공 후 15년 경과) 등으로 신규 지정된 시설이 948곳에서 1038곳으로 늘었다.


등급별로는 A등급 493곳, B등급 542곳, C등급 98곳, D등급 5곳, E등급 4곳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난위험시설(D, E등급)은 전년도 23곳(D등급 16곳, E등급 7곳) 대비 14곳 감소한 9곳(D등급 5곳, E등급 4곳)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시설물 안전 등급을 재지정해 관리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보강하거나 소유자가 자체 보강하도록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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