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성과와 귀농귀촌인들의 제주 적응기를 한데 모아 ‘2016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운영 성과보고 및 정착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발간된 책자는 읍·면·동에 배부, 신규 귀농귀촌인 및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정착사례집에는 새내기 서귀포시민이 된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 결심 후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정착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직접 겪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로 “나 이렇게 귀농귀촌에 성공(또는 실패) 했다”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됐다.
이 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관점에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