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소방안전교부세 24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 개선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지방하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보행자 안전난간 정비사업, 이면도로 교통환경개선, 교차로 구조개선사업, 차선분리대(무단횡단방지시설 등) 정비사업 등 시민안전 예방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노인·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교육과 안전문화실천 캠페인 등 시민 안전의식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어린이 안전 예방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올해는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 등 7개 분야에 23억을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