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2월 2일 서귀포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사람에게 듣다–문화도시 in 사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를 구성하는 ‘사람’을 주제로 문화를 만들고 소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가, 기획자, 시민의 입장에서 듣고 문화도시로서 서귀포를 한단계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바람부는 연구소’ 이광준 소장, 이중섭문화의 거리에 자리한 ‘카페 메이비’ 이혜연대표, 이중섭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가 나선다.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세미나는 추진협의체 위원,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원 사업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