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00명, 복지일자리 308명으로 일반형일자리는 12월 중 선발인원이 확정된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1일 8시간)근무 및 월 보수 약 135만3000원으로 시청·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 근무 및 월 보수 약 36만3000원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환경정비, 주차단속보조 등의 다양한 업무에 참여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시는 다음달 중 최정 대상자를 개별 통보하며 선정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