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 행사장을 제주도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최전 10일 이내 서귀포시에서 위촉된 안전정책실무위원회에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한 후 중점 점검대상을 검토하고 축제 개최일 1~2일 전에 소방서·경찰서·전기 및 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이 있다.
특히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 행사장에서 실시하는 사전 안전점검은 전기·가스·무대시설·경찰·소방 등 실무위원이 하는 점검 말고도 제주도 안전관리자문단 수상응급 분야가 추가돼 현장점검을 받는다.
박평숙 안전총괄과장은 “사전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인재성격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