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FTA시대 말산업을 6차 산업화하고 말산업 인프라 구축, 승마 수요 창출를 통해 주민 소득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 분야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하는 내년 말산업 분야는 말 사육농가, 승마장 운영자,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승마시설 설치, 번식용 승용마 도입,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등 9개 사업에 대해 10일까지 서귀포시 축산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말 사육 농가 및 생산자단체는 10일까지 서귀포시 축산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을 찾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 축산산업 담당부서(760-26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