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보화마을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열리는 ‘정보화마을 FESTA 2016’에 참가, 제주지역의 우수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정보화마을 FESTA 2016’행사는 ‘착한 소비·착한 마켓’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220여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다.
제주시에서는 영평·저지·와흘·유수암·추자·상명·도두마을 등 7개 정보화마을이 참가, 각 마을에서 생산된 감귤황금향·돼지고기 등 품질 좋은 제주특산품을 판매하게 된다.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매년 전국 규모의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제주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은 물론 감귤·참굴비 등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장터를 찾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린 Festa 행사에 참가, 총 31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