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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 바다·민속문화, 서울 한폭판서도 전시

민속자연사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전시 협약 체결… 콘텐츠 개발 등 지속 협력 계기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6일 오후 2시 박물관 소회의실에서 이동전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전시하는 '바당수업水業'특별전을 장소를 옮겨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공간에서 이동전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이동전시는 현재 전시하는 내용 그대로가 아닌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새로운 전시 연출로 제주 바다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찬식 관장은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주의 전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전시를 통해 제주 바다와 제주의 민속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도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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