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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9개국 22개 도시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2 제주국제청년포럼' 12월 11일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처음으로 '2022 제주국제청년포럼'을 12월 11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 카페 피커스(Pickus)에서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UNITA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현장과 온라인 참가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교류로 마련되며, 유튜브와 줌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도와 교류하는 9개국 22개 도시의 청년과 도내 청년 총 100여 명이 함께 ‘공동의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실천적 참여’라는 대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제주도와 해외 교류 도시 청년들이 토론을 통해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한 총 6개 패널팀을 구성해 환경, 교육, 경제, 웰빙의 소주제로 토론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하고 제안하게 된다.

 

또한, 제주 출신 청년 CEO TALK, 청년 비정상회담 등 열정적인 미래세대와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준비했다.

 

2022제주국제청년포럼은 사전 등록참가자 외에도 도내 청년들의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청년들의 신선하고 다양한 의견이 참신한 정책 제안으로 이어져 글로벌 공동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내년부터는 대면 행사로 개최해 제주를 글로벌 미래세대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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