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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희림 주가 26% 급등…강세 이유는?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지원단 합류 소식에 강세

 

희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일 희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47%(2480원) 상승한 1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토부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혀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방문을 위해 정부는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원팀 코리아'를 구성했다. 원팀코리아에는 건설 11개사, 모빌리티 2개사, 스마트시티 3개사, IT 4개사, 스마트팜 2개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건축물과 랜드마크 건설하는 데 참여한 이력이 있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설계, CM을 동시에 수행하는 DCM 서비스로 경쟁업체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림은 중동 카타르서 설계용역을 수주한 바 있어 네옴시티 관련 이슈가 발생 때마다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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