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7일 오전 11시 31분 기준 현대로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3%(300원) 상승한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하면서 네옴시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는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산업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투자부 장관을 비롯한 두 나라 정부와 경제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주요 기업과 사우디 정부·기관·기업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총 25건의 계약·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각 협약의 사업비가 조(兆) 단위에 이르는 등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다. 현대로템은 사우디 투자부·철도청과 철도차량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맺는다. 네옴시티 내 철도 건설을 위한 고속철·전동차·전기기관차 구매 계약, 현지 공장 설립 등을 추진한다. 한편 알루코는 현대로템에 열차 알루미늄 차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시각 알루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96%(520원) 상승한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인디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2%(225원) 상승한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인프라 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관련 ‘테마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은 지난 4일 사우디로 출발했다. 오는 9일까지 우리 기업들의 네옴시티 등 메가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건설사와 모빌리티, IT업체 등으로 구성된 네옴시티 등 메가프로젝트 수주지원단 '원팀 코리아'에 쌍용건설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인디에프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네옴시티는 서울보다 44배 넓은 사우디 북서부 타북(Tabuk)주 약 26만5000㎢ 부지에 미래형 산업, 주거, 관광특구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쌍용건설은 지난 10월 글로벌세아가 두바이투자청(ICD)으로부터 지분 99.5%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인디에프는 글로벌세아가 지분 64.9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한편 원팀 코리아에 포함된 건설사는 쌍용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
인디에프 주가가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4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인디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285원) 상승한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가 네옴시티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이틀째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국토부는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열리는 '한-사우디 혁신 로드쇼'에서 기술 발표를 통해 경쟁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원팀 코리아는 국토부를 비롯해 공공기관(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건설협회, 건설 11개사(쌍용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한미글로벌, 코오롱글로벌 등), 모빌리티 2개사(모라이, 토르드라이브), 스마트시티 3개사(참깨연구소, 엔젤스윙, 포테닛), IT 4개사(KT, 네이버 등), 스마트팜 2개사(포미트, 엔씽)로 이뤄져 있다. 네옴시티는 서울보다 44배 넓은 사우디 북서부 타북(Tabuk)주 약 26만5000㎢ 부지에 미래형 산업, 주거, 관광특구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주도로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가 5000억달러(약 71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희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일 희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47%(2480원) 상승한 1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토부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혀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방문을 위해 정부는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원팀 코리아'를 구성했다. 원팀코리아에는 건설 11개사, 모빌리티 2개사, 스마트시티 3개사, IT 4개사, 스마트팜 2개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건축물과 랜드마크 건설하는 데 참여한 이력이 있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설계, CM을 동시에 수행하는 DCM 서비스로 경쟁업체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림은 중동 카타르서 설계용역을 수주한 바 있어 네옴시티 관련 이슈가 발생 때마다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바 있다.
인디에프의 주가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3일 인디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19원) 상승한 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쌍용건설이 수주지원단 '원팀 코리아'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인디에프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이 오는 4일 사우디로 출국해 나흘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수주(지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6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 주요 정부 인사와 네옴시티 등 핵심 발주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원팀 코리아는 국토부와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 해외건설협회를 필두로 쌍용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한미글로벌,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희림, 혜안건축 등 건설 11개사로 구성된다. 여기에 모라이 등 모빌리티 2개사와 참깨연구소 등 스마트시티 3개사, KT, 네이버 등 IT 4개사, 포미트 등 스마트팜 2개사도 참여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단순 건설공사가 아니라 아닌 문화와 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을 수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대 관심사업은 역시 네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후 2시 28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75%(4100원) 상승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옴시티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202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내달 초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내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 방문할 것"이라며 "그 전에 11월 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한국에 온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빈살만 왕세자 주도로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도시(네옴시티)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길이 170km, 너비 200m에 이르는 친환경 직선도시 '더 라인', 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옥사곤', 산악관광단지 '트로제나'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670조원(약 5000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 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49%(5400원) 상승한 3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케이프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현재 사우디는 빈살만 왕세자 주도로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도시(네옴시티)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차 완공, 2030년 최종 완공이 목표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 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Specialized PMO: Program Management Office)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가 선정됐다.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 34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9%(1500원) 상승한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케이프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Specialized PMO: Program Management Office)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1996년 미국 파슨스와 합작을 통해 설립한 국내 최초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다. 건설사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PM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폭넓게 수행 중이다.
희림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희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8%(630원) 상승한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가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연 뒤 낸 성명에서 "사우디의 사막과 산들이 동계 스포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시나이반도 인근에 조성되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회변혁 프로젝트 '비전 2030' 일환으로 추진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사업비만 5000억달러(약 650억원) 이상 투입된다. 완공을 위해선 1조달러(약 1300조원)가 투입돼야 한다는 관측도 있다. 앞서 희림은 8월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개한 저탄소 스마트 도시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에서 수주를 받을 것으로 기대받으며 9월 한때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한편 희림은 글로벌 건축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감리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건축물과 랜드마크 건설하는 데 참여한 바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대한전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9%(65원) 상승한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의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전선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 장관은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엔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는 170km에 달하는 벨트 구역에 인구 100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V 투자 규모는 8000만달러(한화 약 1000억 원)이며, 대한전선이 51%를 출자한다. 공장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소재 첨단 산업단지 7만㎡에 들어선다. 한편 대한전선의 주요사업은 전선부문과 기타부문으로 구분되며,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3%(1950원)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의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 장관은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날 예정이다. 행사는 발주처별로 프로젝트 설명회를 하는데, 원 장관이 네옴시티 CIO와 따로 자리를 갖고 15~20분 정도 네옴시티 관련 설명을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네옴시티 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도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희림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희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2%(380원) 상승한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관련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업계에 따르면 원 장관은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날 예정이다. 행사에서 발주처별로 프로젝트 설명회를 하는데, 원 장관이 네옴시티 CIO와 따로 자리를 갖고 15~20분 정도 네옴시티 관련 설명을 듣는다. 네옴시티 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도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에 친환경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5000억달러(약 650조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를 늘려 정체된 해외건설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희림은 글로벌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4%(1050원)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의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 장관은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엔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옴시티는 5000억달러(약 650조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1996년 미국 파슨스와 합작을 통해 설립한 국내 최초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희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희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64%(1330원) 상승한 8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희림이 네옴시티에 들어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수주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지속해서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총 사업비가 5000억달러(약 64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 '네옴시티'의 인프라 수주 대전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석유에 의존해 온 경제를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2030’ 프로젝트다. 희림이 '제2의 중동 붐'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면 매출 증대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희림은 카타르 설계 용역을 수주한 바 있어 현지 건축 경험과 노하우로 주목받고 있다. 희림은 카타르에서 228억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수주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희림은 건설 관련 서비스업인 설계, 허가, 준공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업무와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 감리 등에 관한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